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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중 무역전쟁 탓 세계 경제위기 온다” |2019. 06.11

세계 주요 경제권의 재무장관들이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10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쿠오카에서 막을 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의 둔화를 두고 이런 걱정을 토로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트럼프가 전화해 中 여러모로 美 추월 언급” |2019. 06.11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방면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고 있다는 경계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미 카터(94) 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주일학교 수업을 하던 중 몇 주 전 트럼프 대통령과 미중 관계와 관련해 통화한 일화를 소개했다고 미 일간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AP통신 등이 …

홍콩 반환 후 최대 103만명 ‘범죄인 인도’ 반대 집회 |2019. 06.11

9일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에 100만 명이 넘는 홍콩인이 참가한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집회가 전 세계에서 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연대 집회는 같은 날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29개 도시에서도 열렸다. 미국은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뉴욕에서, …

푸틴, 방러 시진핑과 정상회담 |2019. 06.0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국제 현안 및 양자 관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궁에서 약 3시간 가까이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언론 성명을 통해 함께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성명에서 한…

中 로켓 ‘창정 11호’ 서해서 첫 해상발사 성공 |2019. 06.06

‘우주 굴기’(堀起)를 주창하며 우주항공 분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중국이 서해 해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로켓 해상발사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5일 낮 12시 6분 동경 121.19도, 북위 34.9도 서해 해역에서 창정(長征) 11호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창정 11호는 지난 1월에도 인공위성 4개를 싣고 발사에 성공하는 …

中 “5G 특허 中기업 비중 30%…세계 최고” |2019. 06.06

5세대 이동통신(5G)이 미중 ‘기술 전쟁’의 최전선으로 부상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전했다.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은 5일 “5G 표준은 세계 산업계가 공통으로 참여해 만들어가고 있다”며 5월을 기준으로 중국 기업의 5G 관련 특허 건수가 세계 5G 특허 건수의 30%를 넘는 …

톈안먼 진압 中장교 공개 참회…“모든 사람 6·4 잊지 말아야” |2019. 06.06

중국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톈안먼 사태) 30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집회가 대만에서 열린 가운데 톈안먼 사태 당시 중국군 장교가 참석해 공개 참회했다. 톈안먼 사태는 중국 정부가 1989년 6월 4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과 시민들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유혈 진압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사…

초고령사회 일본, 노인 교통사고 ‘골머리’ |2019. 06.06

초고령사회인 일본이 고령자들이 내는 교통사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령자들을 상대로 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재발급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장비를 도입하는 등의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 등지에서 고령 운전자들이 잇따라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오사카(大阪)에서는 80세 고…

“日언론 독립성 우려…美기지반대운동 과도하게 규제” |2019. 06.06

유엔이 일본 언론의 독립성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은 데이비드 케이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일본에는 현재도 언론의 독립성에 우려가 남아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썼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7년에도 일본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위축됐다고 비판한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케이 보고관은 새로운 보고…

왕위 대신 사랑 택한 ‘세기의 로맨스’ |2019. 06.06

왕위 대신 사랑을 택해 ‘세기의 로맨스’로 주목받은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러시아 국적 여성 모델이 아들을 출산했다.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와 지난해 결혼한 러시아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옥사나 보예보디나는 4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지난달 21일 아기를 낳은 사실을 공표했다. 보예보디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을 올리…

영국 국빈방문 맞춰 런던 하늘에 ‘트럼프 베이비’ 반트럼프 시위 25만명 예상 |2019. 0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국빈방문에 맞춰 지난해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선보였던 ‘트럼프 베이비(Trump baby)’ 풍선이 다시 런던에 등장할 전망이다. 3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다르면 시위 주최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에서 회담하는 4일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

“낯가죽 두껍다” 北 비난에도 日 “허심탄회하게 대화” |2019. 06.04

일본 정부가 자국의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 추진 제안에 북한이 “낯가죽 두껍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북한이 일본 정부를 비판한 조선중앙통신 기사와 관련해 “북한 측의 발언에 하나하나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

농산물·희토류…中, 美 겨냥 전방위 공세 |2019. 06.04

미·중 양국이 지난 1일을 기해 보복 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며 전면전에 돌입하자 중국이 미국을 정조준해 미국 대표 운송업체인 페덱스를 압박하고 희토류 카드마저 언급하며 전방위 파상 공세에 나섰다. 중국은 또한, 미국을 대놓고 겨냥한 ‘블랙리스트 기업’ 제도까지 도입했으며, 무력시위 차원에서 보하이(渤海)만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까지 하는 등 대응의 강도를 …

日 F-35 105대 구매…亞 군비경쟁 촉발하나 |2019. 05.30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를 도입하기로 한 계획이 아시아 국가들의 군비경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중국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일본이 F-35 105대를 도입하기로 한 계획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군비경쟁에 기름을 붓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

뉴질랜드 교사 5만명 임금인상 요구 파업 |2019. 05.30

뉴질랜드에서 교사 수만 명이 29일(현지시간) 임금인상과 근무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파업을 벌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교사 노조에 따르면 파업에는 초·중등 교사 5만 명가량이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학교가 문을 닫았다. 이번 파업은 중도좌파 성향 저신다 아던 행정부의 첫 복지 예산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아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