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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이 더 위험해졌다 |2021. 03.24

대규모 총기참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총기규제가 느슨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는 상황에서 인종, 종교, 정치를 둘러싼 갈등이 증오로 치달은 정황이 체감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22일(현지시간) 발행한 총기난사 사건에서는 경찰관 1명을 포함해 모두 10…

일본 수도권 코로나 긴급사태 전면 해제 |2021. 03.22

일본 수도권에 발령됐던 코로나19 긴급사태가 22일 0시부터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8일 발령된 이후 73일 동안 유지됐던 일본의 긴급사태가 모두 풀리게 됐다. 이날부터 긴급사태가 해제된 곳은 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후 8시에서 9시로 확대된다. 스포츠 경기 …

미국만이 아니다…서구권 전반 퍼진 反아시안 ‘증오범죄’ |2021. 03.22

한인 여성 4명을 포함, 아시아계 6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계기로 미국을 넘어 서구사회 전반에 퍼진 반(反)아시아계 정서 및 증오범죄 문제가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유럽과 호주 등에서 일상 속 증오범죄를 겪은 아시아계 목소리를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6~9월 인종 또는 종교를 이유로 …

‘램지어 성토’에 세계학자들 연대…국제학술대회 열린다 |2021. 03.22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를 ‘자유 계약’ 관점에서 접근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학계의 광범위한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한중일 3국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여러 나라 학자들이 뜻을 모아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국제 학술 회의를 열기로 했다. 램지어 교수의 도발적 논문이 학계에서 큰 역풍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학…

‘영국판 강남역 살인사건’ 항의 시위 |2021. 03.17

영국 런던에서 16일(현지시간) 벌어진 이른바 ‘영국판 강남역 살인 사건’ 항의 시위 도중 한 여성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최근 런던에서는 30대 여성 새러 에버러드가 귀갓길에 현직 경찰관에 의해 납치·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그를 추모하고 정부 당국에 여성 보호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연쇄총격 한인여성 4명 사망 |2021. 03.17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연쇄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 아시아계 주민들을 향한 인종차별적 혐오가 최근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우려 속에 사망자 중에는 한국계 여성 4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마사지숍 ‘영스 …

“러시아, 작년 美 대선서 ‘트럼프 당선’ 공작” |2021. 03.17

작년 미국 대선 국면에서 러시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가 낙선하도록 하는 정보 공작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미국의 ‘적성국’이 작년 대선에 개입하기 위해 벌인 공작 활동을 평가해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이 보도한 이…

미얀마 유혈사태…“양곤서만 59명 사망” |2021. 03.15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15일에도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에 대한 탄압을 이어갔다. 쿠데타 한 달 반 가량이 지났지만 약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반(反) 쿠데타 운동의 기세를 완전히 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 및 SNS 그리고 외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휴대전화 인터넷(모바일 인터넷)이 끊…

미국 국무·국방장관 ‘北 위협 증대’ 인식 표명 |2021. 03.15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5일부터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고위 관리가 북한의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4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발 기사에서 익명의 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 접촉 시도 사실을 밝히면서 한국과 일본…

베이징 하늘 누렇게 뒤덮은 황사…올 첫 경보 |2021. 03.15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황사로 온통 누렇게 뒤덮였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이날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는 황사로 인해 가시거리가 1㎞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중국신문망 등이 전했다. 월요일인 이날 황사까지 겹쳐 베이징의 출근길에는 심한 정체가 빚어졌다.베이징 당국은 아동과 노인, 환자 등…

울면서 끌려가는 미 텍사스 국경 남미 밀입국자들 |2021. 03.10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주 페니타스에서 9일(현지시간) 어린 자녀를 동반한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국적의 남미 밀입국자들이 울면서 미 국경수비대에 끌려가고 있다. 이들은 뗏목을 타고 국경지대에 흐르는 리오그란데강을 건넌 뒤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밀입국 단속 작전에 적발됐다. /연합뉴스

5천만명 봤다…해리왕자 부부 인터뷰 대박 |2021. 03.10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이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한 해리(36) 왕자와 메건 마클(39) 부부의 인터뷰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CBS 방송은 이날 성명을 통해 4천910만명이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이 인터뷰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만 1780만명이 시청, 오락특집물 중에서는 지난해…

일본 학계·시민사회도 램지어 비판 성명 |2021. 03.10

일본 우익 세력의 주장에 동조해 일본군 위안부의 실체를 부정하는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과 관련해 일본 학계와 시민사회가 첫 비판 성명을 내놓았다. 위안부 문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10일 역사학연구회, 역사과학협의회, 역사교육자협의회 등 학술단체와 함께 국제…

화이자 백신, 브라질 변이엔 효과…남아공 변이엔 효과 적어 |2021. 03.10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됐다. WP는 이번 연구로 화이자 백신을…

미얀마 군부, 시위진압에 ‘학살 악명’ 특수부대 투입 |2021. 03.08

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생한 뒤 군·경에 의해 최근까지 50여명이 숨진 가운데 미얀마 군부가 시위대 진압에 무자비한 부대를 대거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가 국경지대의 오랜 전쟁과 시위대 학살 등으로 악명 높은 군부대를 거리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선데이타임스는 민간인 사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