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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창조적 제안’은 北석탄·섬유 금수 유보” |2019. 10.15

지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협상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에 따라 실질적 비핵화 조처를 하는 조건으로 유엔 안보리의 경제제재 일부를 완화하는 보상책을 미국이 제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제재 완화의 내용은 석탄, 섬유의 수출금지를 일시 유보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석탄과 섬유는 철광석, 해산물과 함…

北김명길 “추후 회담 여부는 미국에 달려” |2019. 10.08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로 참석한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7일 귀국차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추후 회담 여부는 미국에 달려있다면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특히 미국이 미중 정상의 판문점 회동 후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데 불만을 토로한 뒤, 미국에 북한의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받아들이라고 요구했다. 김…

北어선-日단속선 동해서 충돌…“北승조원 20여명 구조” |2019. 10.08

북한의 어선과 일본 정부의 어업 단속선이 동해상에서 충돌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수산청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북서쪽 350㎞ 지점 먼바다에서 수산청의 어업 단속선 ‘오쿠니’와 북한의 대형 어선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로 북한 어선의 승조원 20명 가량이 바다…

‘복면금지법’ 나흘째 홍콩 전역서 시위 격화 시민들 생필품 사재기 |2019. 10.08

시위 사태의 확산을 막겠다며 홍콩 정부가 복면금지법을 시행했지만, 시위 사태가 되레 격화하면서 홍콩이 ‘유령 도시’처럼 변한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을 발표한 4일부터 홍콩 전역에서 시위가 사흘 연속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삶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中 건국 70주년 역대 최대 열병식 |2019. 10.02

중국은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하며 최빈국에서 주요 2개국(G2)의 한 축으로 급성장한 국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톈안먼 성루에 올라 건국 70주년 경축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열병식을 사열하면서 국가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자신의 탄탄…

“화성 생명체 곧 확인되겠지만 인류가 받아들일 준비 안 돼” NASA 수석 과학자 경고 |2019. 10.01

인류는 2021년 중반께면 화성에 보낸 로버를 통해 생명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확답을 얻을 수 있지만 외계 생명체 존재가 확인됐을 때 갖는 혁명적 의미를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 돼 있다고 미국항공우주국(NASA) 수석 과학자가 경고했다.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나란히 발사할 화성 탐사 로버 ‘마즈(Mars)2020’과 ‘엑소마즈(ExoMars…

‘우크라 스캔들’ 트럼프 “날 고발한 내부고발자 만나야겠다” |2019. 10.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대선 라이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 압박을 행사했다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촉발한 당사자인 미 정보당국의 내부고발자를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연달아 올린 글에서 “모든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나는 나를 고발한 자를 만날 자격이 있다”면서 “특히 이른바…

中, 신중국 건국 70주년 대대적 행사 돌입 |2019. 10.01

중국이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하면서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자국의 국력을 적극적으로 과시하고 나섰다.이를 두고 최근 미·중 무역 전쟁과 홍콩 시위 장기화로 흔들리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공산당의 절대 권력을 다잡고 시진핑 지도부의 집권 2기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

北, SLBM 탑재 신형 잠수함 진수 가능성 |2019. 09.25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진수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와 상업용 위성 운용사 플래닛 랩스가 이날 촬영한 북한 신포조선소의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신형 잠수함의 진수가 임박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북·유엔사, JSA 태풍 피해 건물 공동복구 |2019. 09.24

남북한과 유엔군사령부가 협력해 최근 태풍 피해를 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건물 보수 작업을 했다.남북 및 유엔사 등 3자가 협력해 JSA 내 건물 보수 작업을 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이다.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따른 JSA 비무장화 조치의 효과로 분석되며, 앞으로 JSA 남북지역 자유 왕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는 평가가…

“북미 실무협상 초읽기…美 제재문제 유연성” |2019. 09.24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제공할 상응조치에 있어 최대한 유연성을 발휘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방문한 뉴욕에서 한 회견에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얘기하고 있는 안전보장 문제나 제재해제 문제 등 모든 것에 열린 자…

“일본, 5∼9월 발사 北 미사일궤도 탐지 실패” |2019. 09.24

일본 정부는 올해 5월 이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궤도를 두 차례 이상 탐지하지 못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관계자 설명을 토대로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올해 5∼9월 발사한 미사일 중 동해 쪽에서 경계 중이던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나 일본에 배치된 항공자위대 레이더가 탐지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미사일 탐지는 발사 지점까지의 거…

北 ‘단계적접근’ 재확인…美 “논의준비 돼 있다” |2019. 09.23

미국 국무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비핵화 해법과 관련, ‘단계적 접근’ 입장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면 관련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명길 순회대사가 담화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보좌관의 ‘리비아 모델’(선(先) 핵포기-후(後) 보상) 언급을 거듭 비판하…

“중국은 자유로운 홍콩을 통치할 수 없다” |2019. 09.19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위 주역 중 한 명인 조슈아 웡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조슈아 웡 홍콩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은 전날 미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조슈아 웡은 “2019년은…

美법무부, 스노든 회고록 발간 ‘비공개 의무 위반’ 소송 |2019. 09.19

미국 정부가 전직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36)의 회고록 출판과 관련해 16일(현지시간) 비공개 협약을 위반했다며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스노든이 회고록 ‘영구 기록’을 출판하면서 정부에 사전 열람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현역 시절에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과 맺은 비공개 협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