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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러스 걸린 노트북도 예술작품? |2019. 05.30

21세기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들에 감염된 노트북이 예술품 경매에서 우리 돈 16억 원에 팔렸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아티스트 궈오둥이 만든 ‘혼돈의 지속’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이날 미국 뉴욕의 한 온라인 경매에서 134만5천 달러(약 16억 원)에 낙찰됐다. 삼성전자의 2008년형 검은색 10인치 노트북으로 만든 …

中화웨이 美정부 상대 소송…“美제재는 폭정” 비난 1분기 스마트폰 판매 2위 자리 지켜 |2019. 05.30

미국의 제재에 직면해 고사 위기에 처한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9일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에 따르면 화웨이는 자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가 미국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화웨이는 성명에서 “이번 금지령은 전형적으로 공적인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으로서 화웨이가 유죄라고 직접 …

日언론 “北, 외자 유치 기대하며 경제개발구 재편” |2019. 05.30

북한이 지난해 이후 외국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경제개발구를 재편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료에선 외국인의 복잡한 출입국 절차와 고액의 토지 임차료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아…

아베 “북한 문제 미·일 입장 완전히 일치” |2019. 05.28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미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에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밝히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의욕을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세를 포함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

美 중서부 휩쓴 토네이도 열흘째 이어져…10명 숨져 |2019. 05.28

미국 중서부에서 최근 토네이도(소용돌이 바람) 피해가 이어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중순부터 중서부의 오클라호마·캔자스·네브래스카·미주리·아이오와까지 폭넓은 지역이 토네이도의 영향권에 포함됐다. 폭우와 강풍, 우박을 동반한 악천후 속에 저지대를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토네이도는 북상하면서 벌…

유럽 정치지형 대변화…“기성정당 몰락, 극우·녹색 대약진” |2019. 05.28

유럽의 정치지형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 결과 지난 수십년간 유럽 정치의 중심세력이었던 중도우파와 중도좌파가 크게 세력을 잃고,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과 녹색당이 대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회는 28개 회원국에서 26일 밤 투표를 모두 마감한 뒤 개표를 한 결과를 토대로 유럽의회 정치그룹별 잠정의석 수를 …

트럼프, 北미사일 의미축소… 볼턴에 ‘공개 면박’ |2019. 05.27

미국 ‘슈퍼 매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최근 두차례 발사를 유엔제재 위반인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며 강경발언을 쏟아낸지 하루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면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이틀째인 26일 트윗에서 볼턴 보좌관이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북한의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로 표현하며 ‘나…

트럼프 재선 가도 험난…지지층 이탈 가속 |2019. 05.23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상당수가 ‘다시는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돌아서면서 트럼프의 2020년 재선 전망이 험난해지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1일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근래 경제호황에 따라 뮬러 특검보고서 공개에도 취임 이래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양극화한 접근’으로 지지층 상당수…

‘시신을 퇴비로’…美워싱턴주 내년 5월 관련법 시행 |2019. 05.23

‘사람은 죽어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 주지사는 시신을 퇴비화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종전에는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것만 허용됐다. 이 법안은 지난달 19일 워싱턴주 상원을 통과했으며, 내…

오만 작가 알하르티 맨부커상 수상 아랍어 작품으론 최초 |2019. 05.23

올해 영국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이 오만의 여성 작가 조카 알하르티(Jokha alharthi·40)에게 돌아갔다. 알하르티는 이번 수상작인 ‘Celestial Bodies’(천체)에서 세 자매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 시대 이후 오만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아랍어로 쓴 작품이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이 상 …

미국인 과반 “몇 년 내 이란과 전쟁 가능성” |2019. 05.23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몇 년 내 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7~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 51%가 향후 몇 년 내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소송서 또 패소 |2019. 05.23

존슨앤드존슨(J&J)이 이 회사의 베이비파우더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 석면과 관련한 희소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여성에게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원단의 평결이 또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법원의 배심원단은 존슨앤드존슨이 수십 년간 이 회사의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했다가 석면 관련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도나 올슨(66)과 그의…

“역사는 아무리 감추려해도 밖으로 나온다” |2019. 05.23

“역사는 아무리 구멍을 파고 감추려고 해도 나올 때가 되면 나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0)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과거사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강조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22일자 도쿄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의 주인공 ‘기사단장’이 ‘과거로부터의 메신저’라는 설명을…

반미감정 조성 나선 中, 연일 ‘한국전쟁’ 조명 |2019. 05.21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중국의 6·25 전쟁(한국전쟁) 참전을 집중 조명하면서 반미 감정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전쟁의 경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도 연계돼있다는 점에서 미·중 갈등이 한국까지 불똥이 튀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우려도 나온다. 2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관변 학자들을 인용해 미·중…

日여론도 대북대화 급물살…여론조사 ‘대화’가 ‘압력’ 앞서 |2019. 05.21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 정상회담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과 대화를 하자는 여론이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이 17~19일 18세 이상 유권자 1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대화와 압력 중 어느 쪽을 중시해야 하는지’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