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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커창 “中경제 하방 압력…위기의식 높여야” |2019. 11.14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의 하강 압력이 커졌다면서 위기의식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1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전문가와 기업가를 모아놓고 경제 상황에 대한 좌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운행이 합리적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취업자 목표도 이미 달성했다면서 “중국이 안정적으로 중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런 성…

중국서 흑사병 환자 발생…전염 차단 ‘비상’ |2019. 11.14

중국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전염되는 흑사병 환자가 발생해 전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흑사병 환자 2명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중국 의료당국은 현재 환자들…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공개청문회 돌입 |2019. 11.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의회 탄핵조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 청문회로 전환, 조사 7주 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증언을 미 국민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청문회는 이번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원을 이끄는 민주당은 9월 24일…

“세계 원유 수요 2030년부터 증가세 둔화” |2019. 11.14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2030년께 정체기에 돌입할 것으로 1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IEA는 이날 발간한 ‘2019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 기준 하루 9천690만 배럴인 세계 원유 수요가 2030년에 1억540만 배럴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후 수…

美법원 “공항서 영장없는 휴대전화·노트북 수색 위헌” |2019. 11.14

미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영장 없이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검사하며 무단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AP통신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스턴 연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공항과 항구 등 출입국관리소에서 임의로 이뤄지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전자기기 수색은 수정헌법 제4조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데니스 캐스퍼 판사는 …

홍콩 경찰 또 실탄 발사…희생자 추모 시위자 1명 위독 |2019. 11.12

11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으며,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

대통령 하야·국제회의 취소…혼돈의 중남미 |2019. 11.12

중남미서 벌어지는 정치 불안이 심상치 않다. 좌우 대립 속 부정부패와 극심한 빈부격차, 불평등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라틴아메리카가 혼돈에 휩싸였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 20일 대선 개표 조작 논란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로 중남미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래 집권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결국 하야하는 사태까지 이…

블룸버그 파괴력 아직은 미풍 美대선 여론조사 민주후보 6위 |2019. 11.12

미국의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뒤늦게 민주당 경선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경선판이 출렁이고 있지만, 여론 조사상으로는 아직 ‘미풍’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출마 선언을 하고 경선에 뛰어들 경우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다른 대선주자들도 경계심을 감추지 못한 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 여론조사기관 모닝 …

홍콩 시위 대학생 의식 불명 |2019. 11.07

홍콩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가 주차장에서 추락한 대학생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사고 당시 경찰이 구급차 진입을 막았다는 증언도 나와 큰 파장이 일고 있다. 6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 무렵 홍콩 정관오 지역의 시위 현장에 있던 홍콩과기대학 학생 차우츠록(周梓樂) 씨가 경찰이 쏜 최…

트럼프 장남 “아버지, 한반도 평화에 첫걸음” |2019. 11.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겠지만 평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5일(현지시간) ‘분노폭발:좌파는 어떻게 증오를 즐기며 미국을 침묵시키길 원하는가’라는 책을 발간했다. 그는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맡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활동을 돕는 딸 이방카와 달리 아…

스마트폰 자주 보는 유아 뇌 발달 지연 |2019. 11.07

유아기(2~6세)에 스마트폰, TV, 태블릿 컴퓨터를 자주 보면 뇌 기능 발달이 늦어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존 허튼 박사 연구팀이 3~5세 아이들 47명(남아 20명, 여아 27명)의 뇌 MRI 영상, 인지기능 테스트, 스크린 노출 시간에 관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과 헬…

고령자 ‘틀니’ 매일 손질 안하면 폐렴 위험 1.58배 |2019. 11.07

틀니를 한 75세 이상의 고령자가 틀니를 매일 손질(청소)하지 않으면 폐렴에 걸릴 위험이 매일 손질하는 사람에 비해 1.5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호쿠(東北)대학 치학연구과 아이다 준(相田潤) 교수 연구팀이 돌봄(개호)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고령자로 틀니를 한 아이치(愛知)현 등지의 7만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NH…

“아베정권, 소녀상에서 손 떼라” |2019. 11.07

“아베 총리는 평화의 소녀상에서 손을 떼라!” 해외에 최초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소도시 글렌데일에서 5일(현지시간) 아키라 무토 LA주재 일본 총영사의 망언을 규탄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부임한 아키라 총영사가 최근 글렌데일 시의원들에게 “여기서 내 유일한 임무는 소녀상을 철거하는 것”이라고 …

탄핵 찬성 여론에도 … 트럼프 “재선 자신” |2019. 11.05

미국 하원의 탄핵 조사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꼭 1년 남겨둔 3일(현지시간) 재선 성공에 자신감을 보였다. 백악관 풀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선을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자신 있다”고 한 뒤 “우리는 여론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 스캔…

홍콩 시위 5개월 … 체포된 시민 3000명 넘었다 |2019. 11.05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5일 150일째를 맞는 가운데 경찰의 시위 강경 대응으로 체포자가 급증하고 시위대도 폭력의 강도를 높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시민은 갈수록 늘어 지난달 31일 300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