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월요광장
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인성교육 |2014. 03.17

올해 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돕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체 중학교의 20%로 확산된다. 이 제도를 연구하거나 도입을 원하는 학교 600개를 선정해 운용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근 학교로 범위가 넓어진다. 나아가 일반학기와 고등학교까지도 꿈과 끼 교육활동이 연계되도록 지원한다는 게 교육부의 계획이다. 이미 제주도교육청이 선도 교육청으로 선정돼 제주도 4…

기업과 국가경영 CEO에게 주는 성공의 비결 |2014. 03.10

경영은 무엇일까? 기업은 무엇을 하는 조직일까? 아마도 사람이 무엇일까에 무수한 답변이 있는 것처럼 경영과 기업에 대한 생각과 관점도 다양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분명하게 경영과 기업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아내야 한다. 현재 우리의 삶에서 욕망과 행복의 거의 절대적인 공급자, 구현 현장이 기업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사상이 …

부모가 아이 편 되어주면 공부도 더 잘됩니다 |2014. 03.03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기(長期)기억을 만들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체가 손상됩니다. 결국, 아이가 불안을 느끼고 원하지 않는 나쁜 경험이 자주 반복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뇌의 해마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해마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지금 공부한 것들을 필요한 때 기억해낼 수 있도록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환되는 것…

영사증명서, ‘뮌히하우젠 트릴레마’? |2014. 02.24

정권 유지를 위해 증거를 왜곡하고 국민의 인권을 짓밟았던 부림사건이나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판결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를 위조했다는 기사가 언론을 가득 채웁니다. 문득 철학적 난제인 ‘뮌히하우젠 트릴레마’(Munchhausen Trilemma)가 떠올랐습니다. 뮌히하우젠 남작은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의 주인공입니…

인성 영재라야 세계에 통한다 |2014. 02.17

해마다 학교를 그만두는 초·중·고학생이 늘고 있다. 교육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만 6만8000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우리나라 학업 중단율은 1.01%로 미국의 7.4%, 독일의 6.5%, 일본의 1.3%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학업 중단은 그 학생이나 부모의 일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 기준으로 학…

공유가치 경영의 시대에 6·4 지방선거를 보는 눈 |2014. 02.10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미래가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증거는 많다. 6000만 여명이 사망한 2차 세계대전은 그 당시 한국이 건강한 독립국가로 존재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한국은 G1(미국), G2(중국), G3(일본) 및 G7(러시아)과 군사적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세계 유일한 국가이며, 경제규모 G14 국가로서, 2차 세…

아이 키울 때도 ‘적절한 시기’가 있다 |2014. 02.03

한, 두 자녀를 키우는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는 기대로 옆집 아이가 한다면 불안한 마음에 자녀의 발달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필자가 만났던 성호는 유치원 종일반에서 긴 시간을 지내고 귀가한 이후 2∼3개의 학습지를 하고, 아이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 그림책보다는 많은 지식이 담긴 책을 보는 5살 된 남자아이였다.…

인권국가로 가는 첫걸음 - 5·18 생존자 재활의 권리 |2014. 01.27

지난해 12월, 광주 트라우마센터는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고문생존자 재활과 국가의 의무에 관한 국제심포지움’을 열었다.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노라 스베아스 위원과 조지 투구시 위원, 유럽의 고문생존자재활센터 네트워크 엘리제 비텐바인더 의장, 미국 고문피해자센터 누신 사르카라티 변호사,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 숙명여대 정경수 교수가 주제발표를 …

국학(國學)을 바로 세우는 의병 |2014. 01.20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논란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새 국사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학교가 선택한 국사 교과서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단체가 반대하여 해당 학교가 다른 교과서로 정하는 등 논란이 크게 일었다.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오는 6월 말까지 역사 교과서 발행 체계 개선안을 내겠다고 했다. 정부는 ‘균형 잡힌 역…

광주은행 매각 과정 통해서 본 광주정신의 현재와 미래 |2014. 01.13

필자가 한국의 금융전문가 15인에게 지방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총 가치를 100으로 보았을 때 주요 요인별 구성비를 질문한 결과는 놀라웠다. 순이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32.3%(29.2%)에 불과했다. 그리고 지방은행으로서의 존재 이유에 해당하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자로서의 가치는 23.2%(21.9%), 지역민에 금융 편익 제공이 17.7%(20.…

새해에는 자녀의 나이만큼 성장하는 부모가 되길 |2014. 01.06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첫 마디는 “아이가 몇 살인데요?”로 시작됩니다. 부모님의 연령과 상관없이 아이들의 나이나 학년이 같으면 말이 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7∼8개월 경이면 한창 낯가림이 심한 때이니 낯가림에 대해 제일 궁금하시겠지요? 또 아이가 3살 정도라면 ‘미운 3살’이라고 하니 부모님의 머릿 속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 …

창조는 표현의 자유를 먹고 산다 |2013. 12.30

물 흐르듯 묵은 해가 새해로 흘러간다. 그렇지만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한다. 지난 13년간 한 해를 결산하는 사자성어를 여론조사로 선정해 온 ‘교수신문’에서는 올해를 ‘도행역시’(倒行逆施)’로 묘사했다. 초나라 왕에게 부친을 살해당한 오자서가 친구인 신포서와 나누는 대화를 소개하는 ‘사기’가 출처이다 . 자연스러운 물 흐름 같은 순리를 거스르는 퇴행의 서…

세상을 바꾸는 힘 |2013. 12.23

2013년 우리나라를 돌아보면 화합보다는 갈등이 많았다. 우리 사회가 갈수록 계층과 이념, 세대 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또한 국가 간 대립과 갈등으로 언제 무력 충돌이 벌어질지 불안하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건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서로 자기 의견만 고집하여 끝내 합일점에 이르지 못하고, 갈등과 대결 양상으로 가는 …

뇌를 잘 쓰는 교육 |2013. 11.25

우리나라 학생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 학생들과 관련하여 밝고 기쁜 소식보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더 많다. 학교폭력, 극심한 스트레스, 자살 등은 뉴스에 자주 나오는 단어다. 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한 교육, 이러한 교육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우리가 처한 교육현실에서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

나라사랑 국민교육이 필요하다 |2013. 10.28

교통,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의 인식 변화에 따라 우리는 탈가족, 탈종교, 탈국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4000 가구였으나 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414만2000 가구로 86.2% 증가했다. 통계청은 2012년에는 453만9000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2010년 인구주택 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