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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 주부터 백신 접종 한 치의 차질 없도록 |2021. 02.24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오는 11월까지 주민 70% 이상이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자 함이다. 우선 광주시 인구 145만 명의 70%인 101만 5000명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이 가운데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1차 접종 대상은 148개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병…

무등산 자락 난개발 방지 청신호 켜졌다 |2021. 02.23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소식이다. 광주시가 그동안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던 무등산 자락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사들여 공공개발에 나선다고 한다. 아울러 앞으로 광주에서는 30층 이상 아파트나 40층 이상 건물 신축은 지을 수 없게 된다. 엊그제 이용섭 광주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광주시가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범시민 운동에 앞장서…

한계상황에 이른 방역 공무원 배려 절실하다 |2021. 02.23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초과근무 시간이 월 평균 90시간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비상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확진자가 끝없이 이어지는 바람에 방역 담당 공무원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공개한 ‘광주 서구보건소 직원 초과근무 현황’에 따르면 지…

국정원에서 호남 단체장까지 사찰했다니 |2021. 02.22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호남 지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불법 사찰을 했던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국정원은 또 사찰에만 그치지 않고 국정 운영에 비협조적인 지자체에는 재정상 불이익을 주도록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엊그제 자신의 인천 남동구청장 시절 사찰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

도시재생 광주역 일대 화려한 부활 꿈꾼다 |2021. 02.22

광주시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주역을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공모에 재도전한다. 이는 침체된 광주역 일대의 화려한 부활을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첫 도전에서는 천안역에 밀려 실패한 바 있다. 중기부는 빠르면 오는 3월 벤처·스타트업 육성 거점으로 추진하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예비 공모에 나설 것으…

5·18 암매장 의혹 풀 중요한 단서 나왔다 |2021. 02.19

1980년 5·18 당시 특전사와 보안사가 암매장 사체처리반을 운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돼 5·18 행방불명자에 대한 진상 규명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암매장 사체처리반 요원들의 인적 사항도 확보했다고 한다. 광주일보가 조사위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시 특전사와 보안사가 가매장됐던 희…

한국섬진흥원 전남에 반드시 유치해야 |2021. 02.19

우리나라 섬의 65%(2165개)가 전남 지역에 있다. 그동안 전남도와 자치단체는 섬 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공들여 왔다. 2016년부터 섬의 날 제정을 건의해 2019년 제1회 섬의 날(8월 8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섬 발전 정책도 주도해 왔다. 정부가 ‘한국섬진흥원’ 설립 부지를 선정하기…

7월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 안착하려면 |2021. 02.18

오는 7월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다.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교통 활동 안전관리, 수사(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 교통사고 관련 범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법률이 통과된 이후 관련 조례 개정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

부영골프장 용도변경 이젠 법도 무시하나 |2021. 02.18

부영주택이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하고 남은 골프장 부지에 추진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나주시가 토지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하면서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주시는 당초 해당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지난 3일 열기로 했다가 무기한 연기하면서 그 이유로 코…

광주GGM 안전불감증인가 형식적 점검인가 |2021. 02.17

산업재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노동청 근로감독을 통해 적발된 사항이 불과 5개월 만에 이뤄진 당국의 관리 감독 중 또 다시 확인된 것이다.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최근 광주노동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GGM 근로감독 결과’ 자료에 따르면 광주노동청은 지난달 산업재해가 발생한 …

아동 학대 예방 전담 공무원 늘릴 필요 있다 |2021. 02.17

최근 아동에 대한 보호자의 신체적 폭력이나 유기·방임으로 인한 사망 사고 등 아동 학대 사건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자체 중 절반 이상이 전담 공무원을 한 명도 배치하지 않는 등 아동 학대 대응 체계가 극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그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229개 지자체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수소 경제’ 광주의 미래 이끌 원동력이다 |2021. 02.16

세계 최초로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함께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광주에 건립된다. 이는 LPG-LNG 듀얼 시스템을 적용한 국내 첫 ‘그린 뉴딜’ 모델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서 ‘수소연료전지’(hydrogen fuel cell)란 용어가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물…

경찰 수사종결권 남용 방지 방안 마련해야 |2021. 02.16

올 들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1차 수사종결권을 갖게 되면서 자체적으로 수사를 종결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수사를 마무리한 사건은 전체 3290건 가운데 31%(1031건)나 된다. 한데 이 가운데 검찰이 재수사를 지시한 사건은 17건, 고소·고발인들이 이의 신청을 한 경우도 6건에 …

두 달여 만의 ‘거리 두기’ 완화 지속되려면 |2021. 02.15

오늘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의 경우 식당·카페 등은 시간제한 없이, 유흥업소도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졌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정부는 그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

‘신안 해상풍력발전’ 한전 참여 절실하다 |2021. 02.15

최근 48조 원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한전과 같은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공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국가적으로 개발 비용과 기술력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사업 기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송변전 설비 등이 필수적인데, 한전은 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