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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베의 치졸한 보복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2019. 07.24

고등학교 학생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에 나섰다. 광주제일고 학생회는 어제 일본의 수출 규제 등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교내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일본 음료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아베 일본 총리의 치졸한 경제 보복에 맞서 각계각층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건축공사장의 부실 가림막이 사고 부른다 |2019. 07.24

광주 도심 곳곳의 건축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 시설이 부실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다고 한다. 건설사들이 수익에만 치중해 저렴한 마대 소재 천 조각으로 공사장 주변을 형식적으로 가려 놓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과 재건축, 주거 환경 개선 등 도심 정비 사업 현장은 모두 20곳에 이른…

정치권 싸움질 멈추고 추경안 처리하라 |2019. 07.23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났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임시국회가 여야 공방 속에 정쟁만 계속하다 아무 소득 없이 끝난 것이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빌미로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82일간이나 보이콧했다가 간신히 시작한 임시국회였다. 하지만 각종 민생 법안을 단 한 건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과 포항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제출된 6…

사립고 ‘내신 몰아주기’ 의혹 엄정한 수사를 |2019. 07.23

경찰이 광주의 한 사립고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유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기됐던 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내신 몰아주기’ 등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주목된다. 광주북부경찰은 자신이 지도하는 교내 수학 동아리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수학 문제를 사전에 제공한 한 사립고 수학교사 A씨와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

수영대회 기록은 물론 흥행까지 저조하다니 |2019. 07.22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구경꾼’ 신세에 머무르고 있다. 선수층이 얇다 보니 성적 저조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장 관람석마다 빈 좌석들이 크게 눈에 띄는 등 대회 흥행마저 저조하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대회 폐막(28일)을 일주일도 남겨 놓지 못한 시점에서 …

수백억 들인 지하차도 주민 안전 위협해서야 |2019. 07.22

수백억 원을 들여 신설한 광산구 소촌 건널목의 지하차도 높이가 낮아 소방차 등 중대형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하차도와 맞닿은 지상 도로 구간에 인도를 없애고 전기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해 졸속 공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

‘정계 개편’ 오직 당선 위한 이합집산 안 된다 |2019. 07.19

민주평화당의 비당권파 의원들이 ‘대안정치연대’라는 별도 조직을 결성하고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소수 정당의 이합집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계개편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성엽 원내대표는 그제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대안세력들을 묶어 제3지대 신당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영대회 경기장 안팎에 보이는 ‘옥에 티’ |2019. 07.19

지구촌 최대 수영 축제인 ‘2019 광주 FINA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8일째 열전을 펼치며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대회는 수년간 기량을 갈고 닦은 1인자들의 우승 모습뿐만 아니라 숱한 인간 승리의 감격적인 장면을 보여 준다. 한국 여자 수구 대표 팀은 헝가리전과 러시아전에서 94점으로 비록 대패했지만 러시아전에서 역사상 첫 골을 기록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

우승보다 값진 우리 수구 팀의 역사적 첫 골 |2019. 07.18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 여자 수구 대표 팀이 역사적인 첫 골을 터뜨렸다. 무려 94점을 내준 뒤 얻은 첫 득점이었다. 선수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관중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여자 수구 대표 팀은 그제 남부대 수구 경기장에서 열린 강호 러시아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1-30으로 패했지만,…

수영대회 계기 공공수영장도 서비스 개선을 |2019. 07.18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수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특히 여름방학을 앞둔 요즘 광주 일부 공공수영장에는 ‘수영특강’을 신청하려는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선착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보니 일부 학부모들은 수영장의 공식 접수 시간인 오전 7시에 맞춰 새벽 4시부터 나와 접수를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문학관’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해야 |2019. 07.17

14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광주문학관의 내년 말 착공이 가능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광주문학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최근 통과된 것이다. 40억 원 이상의 문화시설 건립 시에는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라는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광주문학관 건립 사업은 지난 4월에도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올랐으나 ‘타 광역시권 …

수영대회 기간 아랑곳하지 않는 불법 주정차 |2019. 07.17

불법 주정차로 인한 광주 지역의 자동차 사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 주변 등 도심 곳곳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혼잡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사고 기록 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한 자동차 …

수영대회 경기 중단 소동 다신 이런 일 없도록 |2019. 07.16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경기 운영 미숙이 대회 초반부터 드러나고 있다. 지난 12일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리는 바람에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 이날 오전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 프랑스 선수가 2차시기를 위해 보드에 올라섰을 때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렸다. 경기장은 술렁거렸고 관중들은 소방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물…

수영대회 경기 중단 소동 다신 이런 일 없도록 |2019. 07.16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경기 운영 미숙이 대회 초반부터 드러나고 있다. 지난 12일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리는 바람에 잠시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 이날 오전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 프랑스 선수가 2차시기를 위해 보드에 올라섰을 때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렸다. 경기장은 술렁거렸고 관중들은 소방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물…

日 수출 규제 따른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해야 |2019. 07.16

일본이 전략 물자에 대한 수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일부를 면제해 주는 ‘화이트 리스트 국가’(백색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광주·전남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규제 품목이 대폭 확대되면 지역 주력 업종은 물론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의 경우 광주·전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