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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 본투표로 이어지기를 |2020. 04.13

4·15 총선 사전 투표 결과 전남·전북·광주 등 호남권 유권자의 투표율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국의 투표율을 역대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 총 4399만 4247명의 선거인 중 1174만 2677명이 참여, 26.69%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 투표가 …

온라인 개학 취약층 학생 세심하게 살펴야 |2020. 04.10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 시도한 온라인 개학이 무난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중3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 수업 형식의 온라인 수업에 광주 학생들의 출석률은 99%에 육박했고 우려했던 접속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수업은 EBS 교재 등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웹카메라를 이용 교사와 학생이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급함이 코로나 지역 방역망 무너뜨린다 |2020. 04.1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했던 체육시설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지역사회 방역망이 허술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2차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광주 지역 체육시설 817곳 가운데 158곳인 19%만이 휴업을 이어 가고 있다.(8일 현재) 지난 1차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전체 670곳…

광주 코로나 한 달간 철벽 방어 이대로 쭉∼ |2020. 04.09

대도시인 광주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섬 지역인 제주도를 제외하곤 유일한 사례여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된 신천지 전도사와 접촉한 신도 A(25)씨가 15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깜깜이 선거’ 선거공보물 꼼꼼히 살피자 |2020. 04.09

4·15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려했던 ‘깜깜이 선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가적 재난 상태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후보자들의 대면 선거운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출마자들의 얼굴과 공약도 모르고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년에 비해 후보자들은 유권자와 악수를 나누거나 대중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기가 여의…

코로나로 부실 수업 등록금 부담 줄여 주어야 |2020. 04.08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실한 원격수업 등 대학가에서도 피해가 잇따르자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원격수업 기간이 길어지거나 아예 1학기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대학도 늘면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등록금을 일부라도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히 인터넷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제대로 보충수업을 해 …

전두환 광주 재판 불출석하면 강제 구인을 |2020. 04.08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의 광주 재판 참석 여부에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월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 지 1년 만이다. 전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그제 전 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다. 공판 준비 기일은 집중 …

박 대표 ‘광주형 일자리’ 헤쳐나갈 수 있겠나 |2020. 04.07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한 원인으로 합작법인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진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전문가인 주요 임원들이 노동계와 상생 노력은커녕 고액 연봉 책정 등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엊그제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하면서 “배임·횡령으로 유죄까지 받았…

‘코로나 종식’ 선언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자 |2020. 04.07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자릿수로 줄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의 경우 해외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을 뿐 한 달 가까이 자체적인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칫 방심하기 쉬운 때다. 하지만 일부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이 자가격리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기준 재검토해야 |2020. 04.06

정부가 추진하는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 선정 기준이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전남도 등 전국 다섯 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평가 배점이 수도권 인접 후보지에 유리하게 구성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다목적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 유치 공모 계획과 평가 항목·기준을 공고했…

불법 주정차 극성 시민의식은 어디로 갔나 |2020. 04.06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이 정해져 있지만 시민들의 막무가내 ‘얌체 주차’가 여전히 극성이다.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등이다. 이 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목격한 주민은 1분 간격을 두고 위반 사진 두 장을 찍어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를 받은 해당 관할 공무원은 …

파국 위기 광주형 일자리 한 발짝씩 양보를 |2020. 04.03

한국노총이 끝내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어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놀음으로 전락한 광주형 일자리에 불참하겠다”며 협약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협약 파기 배경으로 민선 7기 들어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가 해체되는 등 노동 정책이 후퇴했고 광주형 일자리 추진 …

코로나 피해 도소매업 회생 방안 절실하다 |2020. 04.03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광주 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지는 최근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 건수가 말해 준다.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48일 동안 광주 지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 건수는 전국(14만502건)의 6.7%에 달하…

해외 입국자 행정명령 불이행 다시는 없도록 |2020. 04.02

정부는 어제부터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는 한국·중국·미국 등 총 73개 국가의 입국을 금지시킨 ‘폐쇄’적인 일본과 달리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하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383명의 감염원을 분석한 결과 35.0…

코로나 여전해도 투표율 최대한 끌어올려야 |2020. 04.02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의 맹위가 여전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 선거운동이 위축되고 투표율 역시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어제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재외국민 투표에서는 확정 선거인 수 17만여 명 가운데 8만여 명이 투표권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