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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까스로 합의는 했지만 |2019. 09.30

그동안 갈등을 빚어 온 나주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가까스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최근 발전소 시험가동, 환경영향조사, 주민수용성 조사 등을 위한 기본 원칙에 합의한 것이다. 올 1월 거버넌스가 구성된 지 9개월 만이다. 거버넌스는 SRF사용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광주형 일자리 지역 인재 문호 대폭 확대를 |2019. 09.27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미온적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엊그제 기자간담회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당면 과제는 크게 인사(조직체계 확정)와 공장 설립 문제가 될 것인데 인사의 경우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채용 전문회사에 외주를 주는 것으로 가닥…

한전공대 설립 ‘다 된 밥에 재 뿌리지’ 말라 |2019. 09.27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제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선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과 나주시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범시도민지원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서 대학 설립 용역사인 A.T커니 측은 한전공대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공개했다. 마스터플랜에는 2022년 …

급증하는 ‘보험 사기’ 병원 관리·감독 강화를 |2019. 09.26

보험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과거 생계형이 대부분이었던 보험 사기가 최근에는 일부 한방병원과 요양병원까지 가세해 조직화·전문화하는 추세여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2016년 350건이던 광주 지역의 보험 사기 적발 건수는 2017년 379건, 2018년 464건 등으로 매년 …

서비스 엉망 무안공항 활성화 걸림돌 될라 |2019. 09.26

무안국제공항의 유일한 국제선 정기노선인 제주항공의 부실 서비스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무안공항 활성화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지역 여행업계를 중심으로 잦은 항공기 지연과 연착, 상대적으로 비싼 면세품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관광협회는 지난 7월 말부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광주 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불만을 접수한 결과 제주항공의 …

특급호텔 없어 대형 행사 타지에 뺏겨서야 |2019. 09.25

광주 개최가 유력시되었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정부 사전 실사 과정에서 특급 호텔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산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관광 및 국제회의 도시를 지향하면서도 인프라 확충 실패로 대형 국제행사를 다른 지역에 넘겨주는 전례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올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당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아…

심각한 ‘교권 침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2019. 09.25

요즘 교사들로부터 ‘선생질하기 참 힘들다’는 하소연을 종종 듣곤 한다.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광주·전남 지역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욕설과 폭행은 물론 성희롱까지 당하는 교권 침해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 동안 …

‘꿈의 빛’ 방사광가속기 이번엔 꼭 유치를 |2019. 09.24

전남도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방사광 가속기를 구축해 한전공대 성공의 견인차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엊그제 나주 한전공대 인근 80만㎡의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 36명으로 자문단을…

문화 예술인 지원도 수도권 편향이라니 |2019. 09.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 예술인 지원 공모사업이 서울·경기 지역에만 집중되고 있어 지방의 문화 예술인은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공모사업 전체 선정 건수 2683건 중 71.9%인 1929건이 서울(1541건, 57.4%)과 경기(388건, 14.5%)에 쏠려 있다는 것이다. 지원 금액도 606억여 원 중 과반이 넘는 370억 원(61%)이 서울(…

장기 미제 사건 관련 경찰청의 ‘이상한 지침’ |2019. 09.23

33년간 드러나지 않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경찰이 찾아낸 이후 다른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용봉동 여대생 알몸 테이프 피살 사건(2004년 9월 14일)과 나주 지석강 40대 여성 속옷 변사체 사건(2008년 9월)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이 많기 때문이다. 한데 최근 경찰청은 이해하…

지역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 절실하다 |2019. 09.23

정부 인증을 받은 광주·전남 지역 소재·부품 산업 분야 전문 기업이 전국의 1.2%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반이 취약하다 보니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섰지만 지역 기업들에겐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현재 소재·부품 분야 정부 인증을 받은 전문 기…

지하철과 다중이용시설 연결 방안 강구해야 |2019. 09.20

광주시가 2023~2025년 단계별로 개통하는 도시철도 2호선에 맞춰 대대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핵심은 시내버스를 지하철 1·2호선과 연계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대폭 재편한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시철도 중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용…

문화산업 거점 기지로 거듭나는 송암산단 |2019. 09.20

노후한 광주 송암산업단지에 문화콘텐츠 인프라 구축 사업이 시작돼 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이하 큐브) 착공식이 엊그제 광주시 남구 송암산업단지에서 열렸다. 큐브는 문화콘텐츠 생산·소비·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공간이다. 1만791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건축…

확산 우려 돼지열병 방역예산 지원 서둘러야 |2019. 09.19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전남도가 북한에서 돼지열병이 발병한 지난 5월 말 이후 야생 멧돼지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 예산 지원을 여태껏 미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 도내 22개 시군 580개…

5·18사적지 옛 광주 적십자병원 적극 보존을 |2019. 09.19

5·18 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 가운데 하나인 옛 광주 적십자병원 건물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다. 소유권을 가진 서남학원재단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재산 매각 승인을 받아 조만간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광주시의회 이홍일 의원(민주·동구 1)은 그제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에 보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옛 광주 적십자병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