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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환점 맞은 민선7기 힘찬 도약 준비해야 |2020. 07.01

민선 7기가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후반기로 접어든다. 임기 반환점을 돈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그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시장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노사 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안착시킨 것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노사 갈등으로 인한 좌초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전국 1호…

학교 방역망 사수…교사들이 지쳐간다 |2020. 07.01

교사들이 지쳐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때문이다. 사그라드는가 싶던 코로나 지역 감염은 슬며시 고개를 들더니 다시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도 최근 며칠 사이에 십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학교 방역망이 뚫린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이르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해 교사들이 분투하고 있다. 일선 교사들은…

코로나 영향 혈액 부족 헌혈에 동참하자 |2020. 06.30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이 줄어들면서 일선 병원에서 환자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한 번도 없었던 혈액 수급 ‘주의’ 단계가 올해는 벌써 7일에 달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주의’ 단계는 1일 평균 3일치 미만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을 때를 말한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에 따라 모두 5단계로 나뉘는데 적정 수준은 일평균 5일…

2차 폭풍 몰려오는데 방역 고삐 풀려서야 |2020. 06.30

코로나19의 상대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광주·전남에서 지난 주말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크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열두 명이 한꺼번에 발생한 데 이어 어제도 70대 여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에 9명이나…지역사회 감염 비상 걸렸다 |2020. 06.29

어제와 그제 광주와 전남에서 아홉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역사회 감염 일곱 명과 해외 유입 두 명 등이다. 이중 지역사회 감염으로 그제 광주와 목포에 사는 60대 자매 부부와 10대 손자, 지인 등 일곱 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였는데 지난 24일부터…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에 총력을 |2020. 06.29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도민 유치위원회가 출범됐다. 전남도와 시민 사회단체 등은 지난주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민간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마삼석 의과대학 설립 민간유치 공동위원장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결의를 다졌다. 한상원 …

위기의 지역경제 신산업으로 극복하자 |2020. 06.26

코로나19로 광주·전남 지역 산업계가 휘청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동차와 가전, 석유화학과 철강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이 급감하고 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마저 급락하고 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39.4%와 26.1% 감소했다. 주력 제품의 수출 감소율은 더욱 커 광주의 자동차는…

강제 징집 등 과거 국가폭력 진상도 규명돼야 |2020. 06.26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 추진위원회’(이하 진실규명위)가 구성된 것은 지난해 12월의일이다. 진실규명위를 꾸린 이들은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 당시 대학에서 민주화 운동을 벌이다 강제로 군대에 끌려가 ‘녹화사업’과 ‘선도공작’을 당한 피해자와 유족들이었다. 진실규명위는 지난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당시 보안사 대공처장·대공과장을 살인과 직권…

국립공원 환경 보호와 주민 이용 조화 이뤄야 |2020. 06.25

전남 지역 섬 주민의 삶을 사실상 40여 년 동안 규제해 온 해상 국립공원 관리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감대를 얻고 있다. 주민들이 겪고 있고 또 앞으로 겪어야 할 불편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198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공원 면적은 신안군 홍도에서 여수 돌산에 이르는 섬과 바다 등 2266.2…

외국인 노동자 처우 개선 및 차별 방지 대책을 |2020. 06.25

생계를 위해 고국을 떠나 광주·전남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4만 명을 넘어서면서 산업 역군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들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어렵거나 도태되었을 산업 현장이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인권침해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비전…

광주 사기 사건 피의자 못 잡나 안 잡나 |2020. 06.24

광주에서 최근 발생한 수백억 원대 대형 사기 사건 피의자들의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수사 진행 상황을 말해 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답답할 뿐이다. 117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지산 주택조합 아파트 사기 분양 사건과 50대 여성 사채업자의 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 사건의 수사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지산 주택…

지역 미래 산업 육성 전폭적 지원을 |2020. 06.24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가 그제 전북도청에서 호남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를 육성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는 이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의 학습용 …

공익성 외면 ‘어등산’ 어쩌다 갈등만 남았나 |2020. 06.23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산 넘어 산, 첩첩산중에서 길을 잃었다. 2005년 첫 개발 계획을 밝힌 지 15년이 지났지만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공익성은 사라지고 개발 논리에 따른 갈등만 남았다. 광주시는 상업지역을 늘려서라도 새로운 사업자를 찾아내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업지역 확대에 대해서는 일부 시민단체와 상인들이 …

‘방과 후 수업’ 재개 방역 고삐 더욱 조여야 |2020. 06.23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초중고교 전 학년 등교에 이어 지역 중고교들이 ‘방과 후 수업’을 속속 재개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의 4차 등교를 마지막으로 초중고 전 학년이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 지역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고3을 중심으로 …

남하하던 코로나 그예 광주까지 오고 말았다 |2020. 06.22

염려했던 상황이 기어코 발생하고 말았다. 수도권에서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전을 거쳐 전주까지 남하 조짐을 보이더니 그예 광주까지 내려오고 만 것이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9일 32번 확진자 이후 22일 만이며, 해외 입국 관련자가 아닌 확진자는 3월 8일 이후 104일 만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대구 지역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