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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자 건강 챙기는 반값 조식 센터 확대를 |2023. 03.29

조기 출근으로 아침밥을 챙겨 먹기 힘든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 센터가 전국 최초로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그제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근로자 조식 지원 센터’(간편한 아침 한 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복지관 1층 로비 한편에 설치된 9㎡의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샌드위치 …

광주 쓰레기 소각장 주민 수용성 강화부터 |2023. 03.28

광주시가 대규모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위한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2030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내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원 회수 시설(소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시설 규…

전두환 손자 사과 ‘보여 주기’ 그쳐선 안 된다 |2023. 03.28

전두환 씨의 손자 우원(27) 씨가 광주를 방문해 5·18 민중항쟁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27일 미국 뉴욕 공항을 떠나 28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정부 기관에 의해 바로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5·18 유가족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광주행 의사를 밝혔다. 전 씨는 …

지방 활성화 위해 ‘복수 주소제’ 도입 검토해야 |2023. 03.27

가파른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 ‘복수 주소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전남도와 광주시·전북도·부산시·대구시·울산시·경북도·경남도 등 여덟 곳의 광역단체장들은 엊그제 울산에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고 ‘복수 주소제’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일주일의 나흘은…

장흥 고등어 선단 유치·무산김 인증 기대 크다 |2023. 03.27

정남진 장흥이 전남의 새로운 어업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등어와 무산김을 양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장흥군은 최근 노력항에 ‘고등어 선단 콜드 체인’(저온 유통 체계) 사업을 유치해 오는 11월 초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장흥군수협은 이달 말부터 급냉·제빙 시설, 선별장, 피쉬…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적극 대처로 근절해야 |2023. 03.24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광주시의 대응은 너무 안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그제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만 32건의 직장 내 갑질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이는 공공기관 특성상 신고가 어려운 현실과 착오·허위 신고를 감안하더라도 적지…

‘전남 방문의 해’ 관광객 1억 명 시대 도약대로 |2023. 03.24

전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서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열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 향우 등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한 총리는 “…

심화되는 광주 교통대란 손 놓고 볼 건가 |2023. 03.23

광주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출근길 혼잡은 가히 교통대란이라고 할 만하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주범이지만 코로나19 종식으로 인한 엔데믹으로 일상이 회복되고 학기 초 개학이 겹쳐 교통량이 증가한 탓이다. 출근길 교통 혼잡이 심한 곳은 지하철 공사 현장을 낀 교차로다. 서구 풍금사거리, 유촌동 계수교차로, 백운동 백운광장, 학동…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순천을 ‘생태 수도’로 |2023. 03.23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주요 시설물 배치와 화훼 연출 등이 마무리되고 입장권 판매와 숙박시설 예약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살아 숨 쉬는 정원을 통해 지구적 과제인 탄소 중립 실현, 정원 속에서 사는 …

영농철 외국인 노동자 수급 차질 없도록 |2023. 03.22

수년 전부터 농촌들녘은 고령화와 젊은 층 이탈, 인구감소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어오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남 지자체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제한됐으나 올해부터 허용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22개 전남 지역에 배정한 …

선거제 개편, 기득권과 당리당략 넘어서야 |2023. 03.22

내년 4월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도 개편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국회 차원의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엊그제 현 국회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원위원회에 올릴 세 가지 선거제도 개편안을 담은 결의안을 의결했다. 개편안은 구체적으로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가뭄에 멍드는 전남 바다…수산 피해 어쩌나 |2023. 03.21

올 들어 전남 연안의 낙지와 꼬막, 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가뭄이 바다 생태계까지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강진군·보성군 수협 등에 따르면 올 들어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가 줄어 위판 가격이 크게 올랐다. 강진군 수협의 경우 낙지 위판고가 지난 2021년 3월부터 1년간 105만 마리였으나 2022년 3월부터 1년간은 66만 마리로 …

여객선 자동차 추락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2023. 03.21

여객선에 오르려던 승용차가 추락해 일가족 세 명이 참변을 당했다. 어이 없는 사고에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20분께 완도군 약산면 당목항에서 A(76)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와 아내(73), 손녀(29)가 모두 숨졌다. 해경 …

화물차 불법 주차 극성…공영 차고지 확충을 |2023. 03.20

대형 화물차들의 도심 불법 주차가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주택가를 점령해 밤샘 주차를 일삼는 화물차들은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단속 강화와 공영 차고지 확충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광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차는 모두 1만 4202대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차는 운송사업자 차고지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마침내 해제됐지만 |2023. 03.20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정부의 의무화 조치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20일부터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