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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단 인명 사고 ‘다이빙 풀’ 안전 요원 배치해야 |2023. 01.04

수심 5m 깊이의 ‘다이빙 풀’에서 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재발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한 실내 수영장 다이빙 풀에서 프리다이빙(산소통 없이 숨을 참고 잠수하는 스포츠) 연습을 하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뇌사 상태로 투병하다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5월에는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시립 실내 수영장 다이빙 풀에서 …

지방 소멸 가속화…균형 발전 특단 대책을 |2023. 01.03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새해에도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도권이 블랙홀처럼 사람과 자본을 무차별로 빨아들이고 있는 탓이다. 전남 지역 시군의 경우 절반 이상이 이미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산업연구원이 ‘K-지방 소멸 지수’를 토대로 분석한 전국 소멸 위기 지역 59곳 가운데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이 포함됐다…

화재 취약 방음터널 안전 기준 강화해야 |2023. 01.03

경기 과천시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방음터널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는 오늘부터 민관 합동으로 시내 방음터널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 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다섯 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입는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

[新年辭] 상생·협치로 ‘복합 위기’ 극복해 도약의 시대 열자 |2023. 01.02

새해가 밝았다. 격동과 파란의 임인년(壬寅年) 어둠을 뚫고 계묘년(癸卯年)의 첫 태양이 솟아올랐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 지혜의 상징이었다. 그 슬기로움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경제난, 남북·진영 갈등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해야 할 새해지만 국민의 마음은 무겁다. 지난해의 잔상이 …

화재 빈발 에너지저장장치 안전 대책 시급하다 |2022. 12.30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이하 ESS)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풍력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핵심 설비다. 한데 최근 전남에서 ESS 화재가 잇따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 통합 논의 다시 시작해야 |2022. 12.30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전남이 군 공항 이전을 연결 고리로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방안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숙원 사업이었던 활주로 연장과 공…

광주시 뒷걸음질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하겠나 |2022. 12.29

광주시의 출산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저출산 극복이 자치단체들의 최대 화두인데 광주시만 유독 거꾸로 가는 출산 정책을 펴고 있는 까닭이다. 수도권에 살다 광주에 정착한 한 예비 맘은 광주시가 갑작스럽게 내년부터 출생 축하금 제도를 없애고 양육 수당도 절반으로 싹둑 자르기로 한 데 대해 울분을 토했다. 말인즉, 불과 3개월 전 광주시에 확인할 때만 해도…

숨통 트인 식수난…그래도 물 절약은 계속돼야 |2022. 12.29

광주·전남 지역의 극심한 겨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수력발전용 댐인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공급, 생활·공업용수로 활용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수원인 주암댐 상류에 있는 보성강댐의 발전을 중단하고, 발전용수를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전환해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7월부터 보성강댐의 발전용수 중 일부를 주암댐으…

공공기관 인력 감축…청년 채용은 유지해야 |2022. 12.28

정부가 공공기관의 정원을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대대적으로 감축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재 44만 9000명인 공공기관 정원 가운데 2.8%인 1만 2442명을 구조조정하기로 의결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은 1569명을 감축한다. 이는 …

광주·전남 국비 12조 확보, 현안 해결 탄력받나 |2022. 12.28

광주시와 전남도가 12조 원에 가까운 민선 8기 첫 국비 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638조 727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 가운데 광주시는 신규 사업 67건, 계속 사업 345건 등 3조 3081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26억 원 늘어…

기록적 폭설에 피해 속출…신속한 복구 지원을 |2022. 12.27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고 40㎝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시설하우스와 축사 190여 동이 파손됐고 교통사고·낙상 등 각종 사고도 속출했다. 이번 눈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22일부터 24일 새벽까지 쉼 없이 쏟아졌다.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광주가 40㎝를 기록했다. 관측이 시작된 1939년 이후…

어등산 개발, 소송 접고 협상으로 해법 찾아야 |2022. 12.27

광주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최근 서진건설 측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광주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소송의 발단은 지난해 8월…

잇단 폭설 선제 대응으로 시민 불편 줄여야 |2022. 12.23

광주·전남 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주말 내린 눈이 아직 쌓여 있는 상황이어서 각종 안전사고나 시설물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5㎝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오겠다”고 어제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10~25㎝ 수준이다. 광주와 전남 서부의 경우 많게는 3…

‘전국 최다’ 빈집 정비·활용 대책 시급하다 |2022. 12.23

전국 빈집의 3분의 1이 광주·전남 지역에 몰려 있어 이에 대한 활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빈집 소유자 상당수가 개발 기대감과 복잡한 소유관계 때문에 광주시와 전남도의 정비·활용 계획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지역 빈집은 1만 9727호로 이 가운데 철거 대상은 1만 1003호(55.8%)…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 고용 위반해서야 |2022. 12.22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명단이 공개됐다.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1991년 도입됐다. 일정 수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일정 비율의 인원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강제하고 어길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의 공공기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