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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착한 건물주 운동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기를 |2020. 02.28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광주에서도 시작됐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건물주들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것을 말한다. 광주에서는 1913 송정역시장 상인들이 가장 먼저 운동에 동참했다. 상인회에 소속된 점포 건물주 25명은 코로나 사태 추이를 감안해 4개월 동…

코로나19 장기화 방역 장비 확충 서둘러야 |2020. 02.28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를 차단할 방역 장비가 태부족이어서 광주·전남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이후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27일 오후 4시 현재)에 따르면 현재 국내 확진자는 모두 1766명이다. 하루만에 505명이나 늘었다. 지난달 20일…

신천지 신도 21만 명 전수조사 최대한 신속히 |2020. 02.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갈수록 확산됨에 따라 신천지 교회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됐다. 정부는 신천지 교회 신도 21만20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거주자별로 분류해 어제 일선 광역 자치단체에 명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는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대상자는 광주가 2만6000여 명, 전남이 1만4000여…

공천이 곧 당선? 지역 발전 공약 외면해서야 |2020. 02.27

제21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 정당에서는 지역 현안을 담은 정책과 공약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자신감 탓인지 경선에만 신경을 쓰는 듯하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3당 역시 통합에만 신경을 썼던 탓인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은 뒷전으로 밀린 느낌이다. 민주당은 어제부터 21대 총선 국…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발전예산 줄었다니 |2020. 02.26

나주의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17개 공공기관이 올해 광주·전남 지역 발전에 6개 분야 1조22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들 공공기관들이 지난해에 비해 총 예산액이 2조7000억 원이나 줄었음에도 지난해 1조2281억 원과 비슷한 규모의 사업 계획을 제시한 것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

내수 위축에 수출 타격 경제 살리기 총력을 |2020. 02.26

이번 달 광주·전남 지역 수출 실적이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시장도 꽁꽁 얼어붙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가 지역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광주의 자동차 수출은 4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부분 파업과 설 연휴로 생산…

헌혈 적극 동참해 국가적 위기 극복해 나가자 |2020. 02.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신안군도 21일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

민관 공조 체계로 코로나 장기화 대비해야 |2020. 02.25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가 빠르게 늘면서 광주·전남 지역도 비상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하고 관리·감독할 컨트롤 타워가 없어 제대로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 광주 지역 확진자는 지난 주말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성이 있는 일곱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어제까지 모두 아홉 명(두 명은 완치…

코로나 확산 ‘신천지’ 측 협조 절실하다 |2020. 02.24

코로나19 전국 누적 확진자가 어제부로 600명을 돌파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의료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염병에 대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발동한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 발동한 이래 11년 만에 처음이…

담양군 공무원 해외연수 전면 중단했지만 |2020. 02.24

담양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경제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억대의 예산을 들여 전체 직원의 해외 연수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담양군은 최근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서라며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국외 선진지 산업 시찰’을 추진하고자 했다. 선진국의 행정 제도와 생활 인프라,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시책을 군정에 접목하겠다는 취지다. 물론 코로나 …

펭귄마을 ‘자동차 몸살’ 해결 묘안 없나 |2020. 02.21

광주시 남구 양림동 일대는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구한말 선교사들이 남긴 건축물과 이장우 가옥 및 최승효 가옥으로 대표되는 한옥 등이 온전히 남아 있다. 또한 미술관과 카페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문화적 공간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양림동만의 고유한 공간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펭귄마을은 독특하다. 주민들이 동네 골목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는…

코로나 확산 지역사회 감염 촘촘한 대비를 |2020. 02.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어디로 확산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우려했던 바다. 특히 16일 첫 지역 감염 환자(29번)가 나온 후 18일 감염원 미상의 두 번째 환자(31번)가 발생했으며 31번 환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교회에서만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

‘고교생 투표’ 법에 맞게 교칙 개정 시급하다 |2020. 02.20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 총선부터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권을 갖게 됐다. 만 18세는 고교 3학년생 중 일부가 해당된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는 사실상 고교생이 유권자로서 처음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선 학생들의 정당 가입이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교칙때문에 혼선을 빚고 있다. 선거법 개정으…

‘글로벌 AI 표준원’ 광주 유치 꼭 성공시켜야 |2020. 02.20

민선 7기 들어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세계 첫 ‘글로벌 AI 표준원’ 유치에 나섰다. 국제적인 표준 개발을 주도해 광주를 세계적인 ‘AI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는 그제 국회에서 세계적인 AI 석학들을 초청해 미래 혁신 전략과 ‘글로벌 AI 표준원’ 국내 유치…

광주의 장밋빛 미래 잿빛으로 변하지 않도록 |2020. 02.19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동계 보이콧’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광주의 장밋빛 미래가 잿빛 미래로 변하는 것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는 사이 주변 악재까지 겹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위기에 처하고 있으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생산 예정인 소형차 시장도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