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광주 기베스 오케스트라, ‘기베스, 베토벤과 가을을 걷다’ |2023. 09.14

자신은 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청중들에게 음악의 ‘품위’를 알려줬던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베토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베누스토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광주 기베스 오케스트라(회장 편수진)가 주관하는 제13회 정기연주회 ‘기베스, 베토벤과 가을을 걷다’가 바로 그것. 오는 17일(오후 7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2023 광주예술난장 굿판’ |2023. 09.14

굿판은 예로부터 누구나 와서 동참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이었다. 여기에는 제의적 의미 뿐만 아니라 축제의 의미도 담겨 있다. 열네 번째 마당 ‘광주예술난장 굿판’이 오는 16일(오후 6시)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광주예술난장굿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주관한다. 행사는 공연프로그램과 굿판의 역사가…

광주시성악가협회, 가곡 공연 ‘백년을 피운 꽃’ |2023. 09.14

우리 시문학의 정수를 음악에 녹인 ‘가곡’을 성악을 매개로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성악가협회(총감독 윤병길)는 공연 ‘백년을 피운 꽃’을 오는 15일(오후 7시 30분), 16일(오후 3시) 이틀에 걸쳐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연다. 공연의 부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우리가곡 이야기’. 시를 원작 삼아 노래로 창작한 ‘가곡’은 서정적 미와 …

부산광역시, 영화의 도시서 미술의 도시로 문화지형을 풍성하게 하다 |2023. 09.13

지난달 초, 부산시립미술관에 들어서자 금발의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광주지역 미술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인상적인 건 미술관의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외국어 가이드북과 부산시 홍보물이었다. 중국, 영어, 일어로 제작된 책자에는 미술관의 개요에서부터 주요 전시 일정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특히 흥미로운 자료는 다름 …

3개의 전시…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보다 |2023. 09.13

‘일상첨화’,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하늬풍경’. 선선한 가을 초입 도심 곳곳에서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화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일년 내내 전시와 공연 등이 열리는 곳이다.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교수)가 얼마 전 ‘한국에서 꼭 봐야하는 건축 TOP3’ 중 하나로 꼽은…

비움박물관, 실개천 인문학 이야기 마당 |2023. 09.13

일제강점기 시인 이육사·윤동주를 비롯해 마음공부, 사회적 약자,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사)참배움터는 9~12월 4차례에 걸쳐 광주시 동구 대의동 비움박물관에서 ‘실개천 인문학 이야기마당’을 연다. 인문학 강좌는 ▲9월 17일 ‘식민지 지식인의 두 초상, 육사와 동주’(김태빈 한성여고 국어교사) ▲10월 15일 ‘알아차림과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6일 문화교류마당 ‘고려인마을! 안녕’ |2023. 09.13

광주 고려인마을은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어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한 동포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이다. 이곳에는 고려인들의 역사와 삶의 방식 등 나름의 정체성과 문화가 깃들어 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오는 16일(오후 2시) 14회째 지역문화교류마당 ‘환대를 가득안고 만나는 고려인마을! 안녕, 즈드라스트부이쩨’를 개최한다…

기역책방, 15일 ‘304 낭독회’…시인 등 10명 참여 |2023. 09.13

‘304 낭독회’라는 낭독회가 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304명 아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낭독회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오는 15일 오후 7시, 기역책방(광주동구 백서로 179)에서 304 낭독회가 열린다. 그동안 주로 서울에서 열린 낭독회는 이번 달엔 장소를 옮겨 광주에서 열게 되었다. 이번 낭독회…

나이듦과 예술에 대한 담론의 장 공유 |2023. 09.13

나이 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드물겠으나, 예술가들에겐 영감의 원천이 되곤 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9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3회에 걸쳐 연속 기획한 ‘나이 듦은 나도 처음이라’를 여성가족재단 3층 은새암에서 마무리했다. 12일 오전에 열린 ‘아트토크’는 연속 기획의 마지막 자리였다. 이날 ‘주름은 나의 힘, 나이는 나의 영감’이라는 주제로 두 명…

전남문화재단, 마한 역사 ‘인정도서’ 발간 기초연구 착수 |2023. 09.12

(재)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는 마한 역사를 담은 ‘인정도서’ 발간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삼한 문화와 더불어 한반도 문화의 한 뿌리가 되었음에도 교과서(검정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은 ‘마한사’ 서술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영산강 유역에 발원하고 터를 잡았던 마한사를 고증해, 한반도 역사의식의 저변을 확대시킨다는 계…

영화네트워크 “지역영화 삭감 예산 원상 복구하라” |2023. 09.12

‘광주독립영화제’, (사)광주여성영화제,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독립영화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영화 네트워크(이하 영화네트워크)가 문체부의 지역영화 사업예산 전면 삭감 결정에 반발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화네트워크는 12일 성명서에서 “두 사업 총계 12억여 원 예산을 0원으로 전액 삭감한 것은 지역영화 생태계를 파괴하는 처사”라며 “지역 영화계…

ACC 창제작 뮤지컬 ‘얼쑤’ 나주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 10월 5일 |2023. 09.12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창제작 뮤지컬 ‘얼쑤’는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 ‘봄봄’, 오영수 ‘고무신’ 등 한국 명작 단편소설을 모티브로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 등을 결합한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얼쑤’가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제20회 충장축제 프렌즈 굿즈 첫 출시 |2023. 09.12

올해 20주년을 맞은 광주충장축제(10월 3일~9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충장프렌즈’를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 이하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충장프렌즈 캐릭터를 비롯해 제20회 충장축제 기념 굿즈 5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충장프렌즈 캐릭터는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휴심정' 15일 현판식…네트워킹 파티도 |2023. 09.12

‘정원문화’는 선진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보편화돼 있다. 국내에도 팬데믹을 거치며 야외공간 수요가 증가했으나 마땅한 공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정원문화가 각광을 받으면서 민간정원은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휴심정(도천동 122-16)’의 현판식 및 기념행사가 도심 속 정원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조경사 …

녹음에서 펼치는 라이브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2023. 09.12

‘노브레인’, ‘크라잉넛’……. 이름만 들어도 음악 팬들의 가슴에 록의 ‘파란’을 일으키는 뮤지션들이 광주에 총출동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음악창작소가 주관하는 ‘2023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양일에 걸쳐 광주사직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 주제는 ‘비밀의 낙원(A secret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