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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의병장 고경명 문학적 삶 조명 |2021. 11.24

제봉 고경명(1533~1592)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돌려 6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참전했다.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아들 인후와 함께 전사했다. 고경명은 시와 글씨, 그림에 능했으며 시문집인 ‘제봉집’, 무등산 기행물인 ‘서석록’(瑞石錄) 등을 남겼다. 의병장 고경명의 문학적인 삶을 조명하는 강연이 개최된다. 대동문화재단은 오후 28…

공연·전시 보려면 ‘플레이광주’ 접속하세요 |2021. 11.23

이번 주말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지금 제일 핫한 전시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어디서 찾아봐야 할까. 최근 광주 지역의 문화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오픈해 눈길을 끈다. 지역에서 문화공간조성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문화토리(대표 박지현)는 지난 9월 ‘플레이광주’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을 시작했다. 플레이광주는 …

세계를 매혹시킨 무용스타 최승희와 춤 |2021. 11.23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의 올해 마지막 인문학강좌는 춤에 관한 주제로 펼쳐진다. 오는 25~26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이번 강좌는 이숙영 조선대 교수가 ‘광고 속 춤 읽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1강의 주제는 ‘나에게 춤 이란?’으로, 이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 무용스타 최승희 씨에 대한 이야기한다. 세계인…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문화전당 활성화·협력 방안 모색 공론의 장 |2021. 11.23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의 직제가 개편되고 인력이 확정됐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문화전당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있다. 문화전당 활성화와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

한국·필리핀·인도네시아 ‘구전 전통음악’ 24일 생중계로 만난다 |2021. 11.23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돼 있거나, 각국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 아시아국가 ‘구전 전통음악’ 공연이 그것. 이번 생중계는 ‘남도판소리, 아시아 소릿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오는 24일 오후 1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

동곡미술관·박물관, 고구려 금관 화려한 등장 |2021. 11.22

고구려 금관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불꽃무늬 고구려 금관은 보문문화재단 동곡미술관·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한국의 금관 최초 발견 100주년 기념’전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만날 수 있다. 신라·백제 금관과 달리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유물로, 공개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 별도의 방에 …

연주회·전시 있는 ‘살롱 아르브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카페 ‘달정원’ |2021. 11.23

10월의 마지막 수요일 밤, 광주 예술의 거리 카페 달정원. 경쾌한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백만송이 장미’,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귀에 와 닿는 한국 가곡 ‘별을 캐는 밤’, 플루트의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아를르의 여인’까지. 늦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아름다운 연주가 연이어 흘러나왔다. 이날 무대에 선 이들은 모두 음악을 좋아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

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임해철 성악가 ‘인생 3막’ 무대 |2021. 11.23

호남신학대 교수이자 성악가인 임해철(65) 교수에게 2021년은 참 의미 있는 해다. 2022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강단에 서는 마지막 해이자 성악가로서 인생 3막을 시작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임 교수가 그의 음악 인생에 함께 동행해 온 동료, 후배 성악가들과 함께 ‘베이스 임해철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후 7…

해남 출신 박선호씨 “해금산조 색다른 선율 느껴 보세요” |2021. 11.22

“명인의 경지에 오르지도 않은, 한참 어린 30대가 독자적인 유파를 만든다는 게 부담감은 있죠. 하지만 국악 전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심정으로 유파를 창시했어요. 수많은 유파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산조 양식이 전승된다고 믿거든요.” 해금산조 유파 ‘박선호류’를 창시한 박선호(38)씨가 오는 25일 광주 시민들을 만난다. ‘박선호류’는 판…

아시아문화전당장 임용 후보자 23일 발표 |2021. 11.23

지난 6년간 공석상태였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 전당장 임용후보자가 23일 발표된다. 지역에서는 애초 문화전당이 설립된 목적과 비전에 부합한 인사가 선임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문화전당장(개방형 직위) 선임을 위한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5명의 면접 절차가 이날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전당장 수장으로 누가 선임될지 관…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전남 역사·문화, 애니·영상화…5년만에 ‘특화 콘텐츠’ 거점 |2021. 11.22

문화콘텐츠 산업의 불모지와도 같았던 전남에 문화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설립한 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관련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도내 청년들의 창업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영상·웹드라마·증강 또는 가상 콘텐츠 등이…

손톤 와일더 희곡 ‘우리 읍내’를 만나다 |2021. 11.22

미국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광주시립극단이 연극 ‘나의 살던 고향’을 오는 25~26일 오후 7시30분, 27일 오후 3시·7시30분 총 4회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2018년 공연 당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시립극단 대표 레퍼토리다. 원작은 손톤 와일더의 1938년 퓰리처상 수상작 …

[문화전당 개관 6년] 융복합 콘텐츠 생산 ‘문화발전소’ 자리매김 |2021. 11.22

25일 개관 6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그 동안 창·제작 문화예술의 발전소, 아시아와 지역을 잇는 문화 허브에 초점을 뒀다. 지난 6년간 ACC가 구축한 전체 콘텐츠는 1090건 중으로, 이 가운데 810건이 창제작 콘텐츠에 이를 만큼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양적인 관점에서의 ‘문화 창조의 산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

장흥 출신 김강열, 대한제국서 훈장받은 일본인과 그 후손들 파헤쳐 |2021. 11.22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신라 박혁거세왕 8년에 일본인들이 군사를 데리고 신라의 국경을 침범했는데 박혁거세왕에게 거룩한 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물러났다’라는 대목이 그것이다. 이 같은 문헌에 따르면 왜구는 신라 때는 물론 고려, 조선보다 앞서 우리나라를 침략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조선시…

보성서 채동선 탄생 12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2021. 11.22

보성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를 만나다’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602-2)에서 열린다. 채동선 실내악단(예술감독 김정호)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민족음악과 서양의 국민악파를 소개하는 자리로, 채동선 선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