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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진도서관에서 배운다 (상)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2019. 09.03

최근 광주시장 직속 혁신추진위원회가 지역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비전을 담은 ‘문화도시, 광주도서관정책 재정립’ 혁신안을 발표했다. 현재 광주에는 23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지만 주로 수험생들의 열람실으로 운영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게 골자다. 특히 광주시는 2016년 말 폐쇄된 상무소각장 부지 3만1871…

[60년 연기 인생 걸어온 배우 김성녀]“무대 위에서 배우의 삶 마감하는 게 꿈이죠” |2019. 09.03

‘천(千)의 얼굴’로 불리는 배우 김성녀(69). 다섯 살 때부터 국극 스타인 어머니의 아역(兒役)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해 현재까지 연극과 마당극, 창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왔다. 연기와 노래, 춤 삼위일체를 갖추고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쳐온 그에 대해 김성우 문화평…

미술의 다양성 ‘White hole’ |2019. 09.02

지난 2001년 조선대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과정이 개설된 후 시작된 ‘순수정신-pure Spirit’전은 참여작가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는 의미있는 기획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변해가는 미술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 왔고, 현재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

오페라 ‘운명의 힘’ 발레 ‘파키타’…시민과 함께 |2019. 09.02

오페라 베르디의 ‘운명의 힘’과 ‘박하사탕’, 연극 체홉의 ‘세자매’. 올 하반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8개 광주시립예술단체들이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는다. 또 프랑스 보르도, 중국 시안, 러시아, 일본, 독일 등에서 해외공연을 펼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마당에서 야외음악회 ‘GSO PROMS’…

광주일보 문예매거진 예향 9월호‘휴머니티’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9. 09.02

비엔날레의 계절, 가을이다. 광주에서는 오는 7일부터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디자인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의 장을 넘어 삶을 위한 공공예술로 성장하고 있다. 광주일보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9월호 특집은 ‘디자인으로 물드는 가을’이다. 10월31일까지 ‘휴머니티’를 주제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 화제작과 주요 프로그…

광주 중외공원에 ‘아시아 예술정원’ |2019. 09.02

광주 중외공원을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체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예술관과 중외공원을 잇는 ‘하늘다리’를 놓아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체험형 미로 정원, 아시아문명을 주제로 한 예술정원 조성이 사업의 뼈대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쉼터인 중외공원에 ‘아시아 예술정원’을 조성…

‘광주폴리’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2019. 09.02

‘광주폴리’가 올해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재)광주비엔날레가 공동 추진하는 도심 재생 프로젝트 ‘광주폴리’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4개 기관에서 공동주관하는 ‘2019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

문화다양성라디오 ‘채널 우리누리’가을맞이 프로그램 대대적 개편 |2019. 09.02

문화다양성라디오 ‘채널 우리누리’(FM 88.9㎒) 가 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된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 진행하는 ‘채널 우리누리’는 선주민과 외국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편 첫 방송은 오는 3일 밤 11시 DJ 클로이 등이 진행하는 ‘광주탐색대’부터 시작된다. 이주민들이 직접 광주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그들의 시각…

의병장 日탈출기 ‘魯認 금계일기’ 광주박물관 품에 |2019. 09.02

임진왜란 중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호남 문인들 가운데는 그곳의 풍물과 풍속을 기록해 후대에 남긴 이들이 적지 않다. 강항의 간양록(看羊錄), 정경득의 만사록(萬死錄), 정호인의 정유피난기(丁酉避難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체험기는 공통적으로 일본으로 잡혀갔다가 억류생활 후 돌아온 노정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일반적인 귀환 경로와 달리, 일본…

모차르트·스트라빈스키 만나다 |2019. 09.02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은이 2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 공연을 갖는다. 이날은 모차르트가 어머니를 그리며 쓴 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21번’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안 모음곡’,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무대에 올린다. 김재은은 독일 카셀 음대, 뷔르쯔부르…

광주시민인문학 2일부터 정기강좌 |2019. 09.02

광주시민인문학이 2일부터 내달6일까지(오후 7시30분, 수요일 제외)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71기 정기강좌를 연다. 월요일에는 글로컬 인문학 시간으로 이향준 교수(동양철학)가 ‘호남의 철학-고봉 기대승의 일원론’을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화요일은 격주로 명혜영 교수가 ‘인문적 글쓰기로 나를 만나다’를 강의하며 목요일은 독서 동아리 시간으로 신우진 …

3일 금호아트홀서 금호시니어콘서트 |2019. 09.02

‘제5회 금호시니어콘서트’가 3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금호시니어콘서트는 만 40세 이상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연주 활동을 지원,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주부, 회사원, 교사,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성악 6팀, 앙상블 2팀, 피아노 솔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2019. 09.02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은 일본에서는 종전기념일이다. 일본은 ‘패전’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해국이면서도 ‘피해자 의식’이 강한 것은 두 번의 원자폭탄 피해를 입고 전쟁이 끝났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에서는 식민지 지배에 대해 배울 시간이 거의 없다. 반면 수학여행으로 원폭 피해지인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가는 기회는 많다. 8·…

[프로야구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민우혁] 10년 무명 한 풀고 우뚝…“야구하며 어려움 극복 멘탈 다져” |2019. 08.30

선굵은 이목구비에 태평양 같은 어깨, 타고난 고음과 안정된 가창력. 딱 ‘본투비 뮤지컬 배우’다. 뮤지컬 ‘벤허’(10월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고전 영화 속 찰스 해스턴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민우혁(36) 얘기다. 알고보니 멀리 돌아 왔다. 10년 동안 야구를 했고, 10년 동안 무명가수였다. 서른 살에 뮤지컬 무대에 서기까지 안 …

조선시대 객사 ‘나주 금성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된다 |2019. 08.30

조선시대 지방 관아인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나주시에 있는 객사(客舍)인 나주 금성관(전남유형문화재 제2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객사란 전패와 궐패를 두고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행하던 건물이자 지방에 오는 관원을 접대하는 공간이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목조 가구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