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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법대 교수가 이야기하는 문화콘텐츠 |2020. 06.30

“스토리텔링은 고객들에게 특정장소나 상품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그 이야기에 반응함으로써 지역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21세기는 이야기가 자원의 시대이다.” 법대 교수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스토리텔링과 접목한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조선대 서순복 법대교수는 최근 ‘한국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박영사)를 …

“‘자연과의 공존’ 도연명의 가르침 담아” |2020. 07.01

중국은 시국(詩國)으로 불릴 만큼 기라성 같은 시인들이 즐비하다. 당나라를 대표하는 시선(詩仙) 이백, 시성(詩聖) 두보, 송나라 대문호 소식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에 앞서 동진(東晋)과 남조 송(宋) 두 왕조에 걸쳐 활동했던 이가 있다. 바로 도연명이다.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읊은 ‘귀거래사’로 알려진 도연명은 중국만이 아닌 우리나라와 일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2~3일 ‘우리지역 마한문화재’ 특강 |2020. 06.30

영산강 유역의 고대 사회를 알 수 있는 마한문화 특별 강좌가 열린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백제, 신라, 가야 등과 더불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마한역사문화권이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공포 이후 진행되는 강연이어서 의미가 깊다. 또한 6개의 역사문화권(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을 거점으로 역사문화환경에 대…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하는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 정기연주회 |2020. 06.30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5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레퍼토리는 바르톡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 장조 K. 218’,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다.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협연자로 특별출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준·오인표·임리경…

‘삼국유사 권4~5’ 국보 승격된다 |2020. 06.30

한국 고대사 연구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삼국유사 권4~5’(범어사번)가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4~5’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삼국유사 권4~5’은 1907년께 범어사에 기증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 일연 스님이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편찬한 삼국유사는 모두 5권…

짜장면 배달원이 들려주는 80년 5월 |2020. 06.29

“이 철가방은 총알 받아내는 방탄 철가방 아니요, 이 철가방은 짜장면 나르는 배달 철가방이다. 나는 공수들과 싸우는 배달의 전사가 아니요, 곯은 배를 채워주는 배달원 최배달이다.” (‘방탄철가방’ 중)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판소리극 ‘방탄철가방-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 7월 3일 오후 8시, 4일 오후 3·7시, 광주문화예술회…

광주음악창작소, 음악 콘텐츠 메카로 |2020. 06.30

광주 뮤지션 ‘양리머스’, 관객의 사연을 읽어주며 그에 어울리는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원보틀’ 등은 모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광주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룹이다. 광주음악창작소는 올해도 공연·음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음악가들을 발굴, 공연과 음반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 음악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

백화점 한 가운데, 보고 듣고 느끼는 ‘사유의 정원’ |2020. 06.29

사람들로 북적이는 백화점 한 복판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생겼다. 비록 갤러리라는 공간 안에 디지털 영상이 만들어낸 가상의 장소이기는 하지만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새 소리에 귀를 맡기고, 흩날리는 꽃잎과 떨어지는 낙엽을 무심코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에 위로가 전해진다. 전시장 바닥에 놓인 빈백에 앉아 편안히 감상해도 좋고, 정원을 유유자적 산책하듯…

장애인 작가들의 ‘빛 금간 시간’ |2020. 06.2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시지체장애인서구지회(지회장 전자광)가 회원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광주 예술의거리 갤러리 관선재에서 개최한다. ‘빛 금간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유태환·최상현 작가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7월2…

“미혼모 자립·건강한 양육 돕는다” |2020. 06.29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가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을 실시한다. 이 모임은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2020 가족 소통·참여 사업’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다.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자기개발 교육(창업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혼모들이 팀을…

푸른연극마을 ‘인간의 무늬’ 7월 2~4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20. 06.28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휴머니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이 열린다. 극단 푸른연극마을(대표 오성완)이 올해 두 번째 창작 초연작품 ‘인간의 무늬’를 무대에 올린다. 7월 2~4일(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이 작품은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가 인간과 휴머니즘에 대해 쓴 세 편의 단편소설 ‘어떤 휴머니…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베토벤과 여인들’ |2020. 06.29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이 ‘베토벤과 여인들(Beethoven und die Frauen)’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주최하는 월요콘서트 일곱번째 시간으로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작품 중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곡을 소개한다. 독일 가곡 리트(Lied)…

전남대인문학연구원 콜로키움 ‘인문복지사’ 양성 필요성 제기 |2020. 06.28

무한경쟁과 갈등이 증폭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인문복지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이같은 주장은 전남대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의 주관으로 최근 열린 HK+가족커뮤니티인문학 사업단의 제12차 콜로키움에서 제기됐다. 김석수 경북대 교수(철학과)는 ‘인문카운슬링 융합학과 설립과 운영’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문학의 새로운 방향…

광주시립극단 창작 희곡 공모 |2020. 06.28

광주시립극단이 대표 레퍼토리 공연 제작을 위한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 극단은 제1회 창작 희곡 공모전을 열고 전국의 신인 및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소재로 창작한 희곡을 모집한다. 신춘문예, 문예지 등 인터넷 매체 포함 미발표작으로, 각종 공연에 출품되지 않은 100분 내외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오는 11월30…

“전통음악·시서화 품은 국악원 국민 쉼터로” |2020. 06.26

무형문화재 김대례의 시나위, 판소리를 들으며 국악의 세계에 입문한 명현 학예연구관이 지난 10일 국립남도국악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1992년 전남대 공대에 재학중이던 명 신임원장은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노래패 활동을 하던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래를 불렀고, 민중가수 출신인 범능스님을 특히 좋아했다. 그러다 우연히 진도씻김굿 보유자인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