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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유치원 공립전환 비위’ 연루 유치원장·공무원 등 5명 항소심 첫재판 |2024. 06.05

사립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매입형 유치원)해주겠다며 금품을 받고, 광주시의원에게 뇌물을 주는 등 브로커 역할을 한 유치원 원장의 항소심 첫재판이 열렸다. 브로커 유치원 원장에게 금품을 준 유치원장 2명과 공무비밀을 흘린 전 공무원, 공무비밀을 빼낸 전 언론인 등 4명도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5일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형사4부(부장판…

아이 낳으면 키워준다더니…까다로운 양육 지원 조건 |2024. 06.05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서 5세와 6세 손녀를 6년째 돌보고 있는 장영숙(65)씨는 “광주시 양육정책이 ‘그림의 떡’”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장씨는 올해 초 손자녀 돌보미 사업 안내 현수막을 보고 담당기관에 연락을 했지만 “쌍둥이 또는 세 자녀 이상인 가정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이다. 손녀들을 돌보기 위해 딸의 집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

광주 진곡산단 내 제조업체서 화재 발생…2시간 20분만에 진화 |2024. 06.04

광주시 진곡산단내 정수기 필터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광주광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진곡산단 내 정수기 필터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퇴근시간이 지나 공장내 작업자가 없는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주시는 진곡산단 고룡동 31번지 인근에서…

광주 구도심 일대 고대 도시 흔적 잇따라 발굴 |2024. 06.04

1994년 10월 광주 북구 누문동에서 통일신라 건물지와 유물이 출토된데 이어 이번에는 광주 동구 남동에서 고려 사찰인 대황사(大皇寺)의 실체를 암시하는 명문 기와편이 발굴됐다. 1998~1999년 광주 지하철공사,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등의 과정에서도 고려·조선시대 유물들이 다수 출토됐다는 점에서 통일신라 무진도독성이 자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태평양전쟁 밀리환초 사망자 214명 ‘전남 출신’ |2024. 06.04

태평양 전쟁 당시 일제에 의해 태평양 남양군도 밀리환초에 끌려가 숨진 218명의 조선인 가운데 214명이 전남에서 끌려갔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제시됐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은 오는 7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일제 강제동원 연구자 다케우치 야스토(竹內康人)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밀리환초 학살사건’을 폭로하고 일제의 만행을 고발할 계획이다. …

“광주노동센터·비정규직지원센터 등 3단체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흡수 반대” |2024. 06.04

광주지역 노동단체가 “‘광주시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3센터)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경진단)으로 흡수하는 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와 3센터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 3센터 흡수 운영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 노동단체인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비정규직센터’, ‘청소년노동인…

광주 동명동 행복센터 신청사 ‘첫 삽’ |2024. 06.04

광주시 동구는 지난 3일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동명동 행정복지센터(동명동 156-4)는 지어진 지 32년 된 노후 건물로 사무 공간이 협소하고 좁은 골목길에 …

토지 확보율 부풀린 광주 금동지주택사업자 벌금형 |2024. 06.04

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상지 토지 확보율이 20.64%에 불과한데도 80%이상을 확보했다고 속여 조합원을 모집한 조합추진위원회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는 주택법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금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 대표 A 씨(64)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조합추진위…

퍽퍽한 비스킷 2박스 먹게 하고 “물 마시지 마!”…제대 장병들 잇따라 징역형 |2024. 06.04

군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하거나 성추행을 한 20대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는 군인 상대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제대 장병 A(22)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인천 모 해병 부대에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하거나 성추행…

남구 ‘치매 예방 요가교실’ 12일~7월 31일 운영 참가자 모집 |2024. 06.04

광주시 남구가 ‘치매 예방 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치매 예방 요가교실’을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남구 노대동의 ‘노대동 더핏 요가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65세 이상 75세 이하 어르신들이 대상인 이번 강좌는 선착순 20명까지 참석가능하고 무료다. 이번…

고의 살인 vs 졸음운전…‘진도 저수지 아내 살인사건’ 21년 만에 진실 떠오를까 |2024. 06.03

21년 전 ‘진도 저수지 살인사건’ 발생 당시 굽이진 왕복 2차선 국도에서 시속 55㎞ 이상으로 주행하던 화물차가 저수지로 추락한 이유가 무엇일까. 3일 오후 2시께 진도군 의신면 송정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1t화물차가 저수지를 향해 수차례 주행을 했다. 재판의 핵심쟁점인 ‘졸음 운전’으로 인한 추락인지, ‘고의적 추락’에 따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장성호 공원서 잔디 깎던 60대 기계에 깔려 숨져 |2024. 06.03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잔디를 깎던 60대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3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A(64)씨가 탑승식 예초기에 깔렸다. 예초기 칼날에 하반신을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잔디를 깎던 중 경사로에서 예초기가 전복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5·18 왜곡 단초 제공…진상조사위 보고서 수정하라” |2024. 06.03

광주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 종합 보고서의 수정을 촉구했다. 개별조사보고서가 왜곡의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수정이 필수라는 것이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진상조사위 일부 전원위원들이 왜곡과 부실 논란에 휩싸인 개별보고서 내용에 기초해 5·18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자영업자 고물가 절규 |2024. 06.03

“2만원을 밑돌던 간장이 2만5000원까지 올랐어요. 그렇지 않아도 손님들의 지갑이 닫혔는데 발길까지 끊길까 가격도 올리지 못합니다.” 6월 들어 간장, 김, 올리브유부터 초콜릿 등 식품업체들이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광주·전남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끝없이 치솟는 물가에 지역 자영업자들은 ‘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한다. 고물가…

말다툼 끝에 친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형 |2024. 06.03

동생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철창행의 갈림길에 섰다. 광주광산경찰은 3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자택에서 20대 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