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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쇄기 사망은 사회적 타살” 김재순 대책위 중간조사 발표 |2020. 06.05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쇄기에 끼여 숨진 김재순(25)씨 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보고서를 통해 “김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사각지대에 몰려 사고를 당했다”며 “자기 과실이 아닌 사회적 타살”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산업안전보건법상 2인 1조 작업 규정 미준수 ▲김씨 혼자 고위험 작업…

30차례 넘는 교통사고 억대 보험금...항소심도 무죄 선고 |2020. 06.05

6년 동안 무려 30차례가 넘는 교통사고로 1억2000만원이 넘는 보험금을 받은 3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단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3부(부장판사 장용기)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3월, 광주시 서구에서 자신의…

파손된 전두환 단죄상 고쳐? 말아? |2020. 06.05

심하게 훼손된 ‘전두환 단죄상’을 놓고 5월단체가 고민하고 있다. 4일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앞에 설치된 전두환 조형물의 경우 얼굴 절반이 떨어져 나가고 상반신이 쪼개진 채 널부러져 있는 상태다. 조형물이 설치된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조형물을 ‘단죄’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일로, 서울 광화문에 설치됐다가 부서진 조형물을 수리해 광주로…

위험한 비보호 좌회전 줄이고 난폭 오토바이 단속을 |2020. 06.05

광주지역 경찰관들과 교통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증가 이유로 다른 지역에 견줘 월등히 많은 ‘비보호 좌화전’ 신호를 꼽는다. 차선 사이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일삼고 인도와 차도를 넘나다는 난폭 운전에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오토바이도 ‘교통사고 유발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선택적으로=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광…

전남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2020. 06.05

경찰이 농협중앙회 이사 선출 과정에서의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4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이사회 명단과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이사회 임원 선출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파악해 경찰에 수사를 의…

순천 33도 … 여름, 너 벌써 왔구나 |2020. 06.04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광주·전남지역의 올 여름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 일수가 10일 이상 늘어남은 물론 평균 기온마저 높아 지역민들의 여름 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순천·광양·구례·곡성 등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고, 이 주의보는 …

벌써 폭염…문 닫은 ‘무더위 쉼터’ 어쩌나 |2020. 06.05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대급 폭염 발생까지 예상돼 지자체가 대응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일찌감치 찾아왔지만, 코로나19 생활방역 기준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사용되는 동네 경로당 등이 폐쇄돼 있어 올 여름 폭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최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올 여름철 기상…

[제47회 광일보훈대상 영광의 얼굴들] 당신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2020. 06.05

‘제47회 광일보훈대상’(光日報勳大賞)시상식이 6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가족·단체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유족과 전·공상군경의 장한 삶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는 이덕모(전상군경4급·72)씨, 이숙희(공상군경 유…

광주 사립유치원 12곳 ‘감사 불복’ 소송 패소 |2020. 06.05

광주시교육청이 12개 사립유치원이 제기한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4일 광주 지역 사립유치원 12곳이 각각 시 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요구 취소’ 소송에서 11건 모두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시 교육청의 행정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조업하던 여수 선적, 멸종위기 브라이드 고래 사체 발견 |2020. 06.04

멸종위기 해양보호종인 브라이드 고래가 제주근해에서 조업중인 여수선적에 발견됐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 선적 A호(69t·승선원 7명)는 전날 제주근해에서 조업 중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종인 브라이드 고래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A호는 여수 극동항에서 출항해 제주도 동방 약 80㎞에서 조업 중 바다위에 떠있는 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여수시 봉산항까지 끌…

한새봉 도로 개설 원점서 검토될 듯 |2020. 06.04

한새봉 도로 개설 논란〈광주일보 5월 12일 7면〉이 ‘원점’에서 다시 검토될 전망이다.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반대 시민모임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도로 개설이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대상이라는 환경부 유권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측은 북부순환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환경부에 질의한 결과, “북부순환도로(1구간)은 환경영향평가법(32조 2항)에…

법정에 선 소년범의 ‘낡은 슬리퍼’ |2020. 06.04

“소년원에서 나오셨죠? 밖에 나올 때 슬리퍼를 신도록 하는 것, 생각해 보시죠.” 광주지법 형사 3단독 김승휘 부장판사의 눈이 법정에 들어서는 10대 피고인 A(16)군의 발에 멈춰섰다. 사기 혐의로 기소된 A군은 이날 선고 공판에 낡은 ‘삼선’ 슬리퍼를 신고 나왔다. A군은 지난 2018년 11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물건을 판매한다고 거짓말을 해 피해자들…

광주교육청, 법인카드 사적 사용 사학법인 이사장 고발 |2020. 06.04

광주교육청은 3일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모 사학법인 A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사학법인에 대한 법인 일반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A 이사장이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총 423건 1500여만원을 부당 사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고발조치했다. A 이사장은 법인 소재지가 아닌 서울 등지…

내 아이만 챙기기에 혼잡…배려가 필요해 |2020. 06.04

고1·중 2·초 3∼4학년이 추가로 등교수업을 시작한 3일 오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운천초등학교. 주변 왕복 4차로 중 2차로는 주·정차된 학부모들 차량으로 가득찼다. 교문 앞에 버젓이 차를 세운 학부모들은 비상등을 켜놓고도 서두르는 기색 없이 아이들을 내려 바래다 줬다. 이렇게되면 주차 차량 사이에서 사람이 튀어나오기라도 하면 대처하기가 쉽질 …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함에서 탄두 발견 |2020. 06.04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발견된 261명의 유골더미에서 탄두가 발견됐다. 3일 5·18기념재단과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 탄두는 41개 종이상자에 나눠 담긴 유골중 30번째 상자에서 X선 검사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탄두의 상태는 찌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