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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키스탄 난민 가족 “이제 광주에서 살아요” |2021. 07.21

반정부시위 전력 때문에 이대로 귀국할 경우 본국에서 박해를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던 파키스탄 출신 가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난민인정증명서를 받았다. 난민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광주일보 6월 18일 6면〉과 법무부의 상고 포기에 따른 것으로, 광주에서 떳떳한 취업 활동을 하면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19일 파…

광주·전남 감염 속출…델타 변이 우세종 됐다 |2021. 07.21

광주·전남에서 수도권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여수 여천초 병설유치원도 델타형 감염에 따른 것으로 잠정 결론났으며, 광주서도 상무지구 등을 중심으로 델타형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의 변이 바이러스 확인 건수는 알파형 31건, 델타형 13건 등 모두 …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갑질 피해 막으려면… |2021. 07.21

열악한 환경과 갑질 피해에 노출돼 있는 광주지역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관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22일 오후 광주시 시의회 예결산위원회실에서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종사자들의 노동실태에 관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는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광주시회장이 주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 광산구청장에 감사 손편지 |2021. 07.22

“집 안에만 갇혀 살던 제가 밖으로 나와 이웃을 만나고, 웃으며 삽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최근 김삼호 광산구청장에 손편지를 보내왔다. 광산구 사회활동 촉진수당을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온 것. 광산구는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

“내 면역력 알고 계신가요”…광산구, 시민면역 측정서비스 |2021. 07.22

광주 광산구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시민면역 측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뜨겁다. 코로나19를 극복할 집단 면역 체계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21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시민면역 측정(NK세포 활성도)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

조선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2021. 07.21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여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

코로나 확산에 겹친 폭염…취약층에 더 가혹한 여름 |2021. 07.20

장마가 물러가면서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오는 30일까지 최소 10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가축 폐사, 양식장 피해 등 폭염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서 몰아 닥친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층,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유례 없이 가혹한 여름이 될 것으로 보여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

시내버스 기사들, 생리현상 참아가며 운전대 잡는다 |2021. 07.21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기사들이 과로와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매일 지옥 문턱을 드나들고 있다. 준공영제가 시행된 지 14년이 지났음에도, 버스기사의 열악한 운행 실태가 달라지지 않으면서 대형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 무한정 방치되고 있다. 지하철 공사로 전용차로가 사라지고 도심 차량 속도도 낮아졌지만 시내버스 회사들이 정해놓은 버스 1대 배차 시간은 …

[학동 참사] 철거업체 선정 과정 브로커 개입…억대 금품 오갔다 |2021. 07.20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업체 선정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하고 억대의 금품이 오간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업체 선정 과정에서 오간 돈의 흐름을 쫓고 있다.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분석 결과는 이번 주 경찰에 통보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20일 학동 4구역 재…

출석 조작·허위 학점…고개 숙인 교수들 |2021. 07.21

“혐의 인정합니까?”(판사), “예, 인정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교수들) 머리가 희끗한 70대부터 40대 젊은 교수 등 10명의 교수들이 판사의 질문에 모두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조선대 공과대학 교수들로, 동료 교수 아들의 대학원 출석 사실을 조작, 허위로 학점을 주고 부정하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학교의 공정한 학업 평가·관리, 학…

여수 병설유치원서 집단감염…22일부터 3단계로 격상 |2021. 07.20

여수지역 모 유치원 관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새 18명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급식소를 함께 쓰는 병설 유치원으로 확진자 추가 발생 가능성이 우려된다. 빠른 전파 속도에, 최초 감염 경로마저 밝혀지지 않자 방역당국은 조용한 전파를 막고, 확산세 조기 차단을 위해 오는 22일 새벽 0시…

여수서 카캐리어 횡단보도 덮쳐 공공근로 노인들 ‘참변’ |2021. 07.20

보행자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들이 갑자기 덮친 화물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 도심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카 캐리어(차량을 배송하는 화물차)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와 정차중인 차량들을 덮쳐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20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카 캐리어차량이 횡단보도를 넘…

전남소방, 하루 구조 75건, 구급 396건 출동 |2021. 07.21

전남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구조·구급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 1만3677건, 구급 7만1365건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급한 순간의 도민에게 하루 평균 구조 75건, 구급 396건의 소방서비스를 한 셈이다. 올 상반기 구조 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건(4%) 늘었으나 구조 인원은 29명(2%) 줄었다. 지난해 대비 집중호우 등 이…

섬 주민 병원선에서 정신 건강 살핀다 |2021. 07.20

전남도가 오는 11월까지 10개 무의도서 주민 1300명을 대상으로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나주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성가롤로병원)의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심리지원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치매 조기 검진, 치매·우울증 예방교육 등을 한다.…

광주시, 도시가스 안정 공급 ‘3대 원칙’ 장치 마련 |2021. 07.20

광주시가 투자 전문회사의 도시가스 공급 업체 인수에 따른 지역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3대 견제원칙’을 정하고,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전문기업이 아닌 투자회사 맥쿼리한국인프라(이하 맥쿼리)가 광주 전역과 전남 8개 시·군에 공공재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를 지역사회와 공감대 없이 인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