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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탓에 쌓여가는 재활용 쓰레기 |2020. 04.02

# 1일 오전 11시 광주시 동구 소태동 재활용쓰레기 선별장. 15명의 직원들이 산을 이룬 재활용 쓰레기 앞에서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날 새벽 6시 30분에 선별장에 출근, 5시간 가까이 선별작업에만 매달렸지만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재활용 쓰레기에 혀를 내둘렀다. # 김모(48)씨는 최근 광주시 서구 풍암동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텀블…

음식물 묻고 분리수거 안돼…“말만 재활용품이지, 쓰레기나 다름 없어” |2020. 04.02

“말은 재활용품인데, 쓰레기나 다름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분류 하기도 너무 힘들어요.” 일회용품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리수거 주체인 시민들의 의식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행법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민간수거업체와 직접 계약해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한다. 나머지는 자치구에서 직영 또는 위탁의 방식으로 선별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비교적…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수사 마무리 |2020. 04.02

지난해 무려 36명의 사상자를 냈던 광주지역 클럽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업주는 불법 증축을 했고 점검업체는 건물 점검을 건너뛰었고 자치단체는 점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런데도, 손님들을 상대로 허가받지 않은 클럽 영업을 하면서 안전요원도 배치하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을 드러냈다는 게 경찰 수사결과다. 우리사회의 무신경한 …

변호사시험 내년부터 한글 법전 제공 |2020. 04.02

내년 변호사시험 응시생들은 한글로만 쓰인 참고용 법전을 제공받아 시험을 치르게 된다. 법무부는 오는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부터 국·한문이 섞인 법령문을 한글로 변환해 제공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시험장에서 제공한 시험용 법전의 경우 관보에 공고된 법령 원문대로 수록돼 있었다. 법무부는 이같은 점을 감안, 법제처의 온라인 한글 법령 서비스와 시각장애…

세월호 참사 6주기 온라인·자택서 추모행사 |2020. 04.02

“잊지 않았습니다. 아직…” 올해 6주기를 맞은 세월호 추모행사가 ‘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과 자택에서 이뤄진다. 감염 우려로 취소된 팽목항 현장 추모행사를 대신해 시민 참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1일 “코로나 사태로 세월호 참사 6주기 행사는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로 시민…

광주시, 생계지원비 홈피서만 접수 |2020. 04.01

광주시와 전남도는 1일부터 자체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 30일 갑자기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하면서 자체 생계비 지원을 재점검하는 등 일시적인 혼선이 있었으나, 계획대로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많게는 총 2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교사도 학부모도 “온라인 수업 제대로 될까” |2020. 04.01

지난 31일 3차례 개학 연기 끝에 사상 초유의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확정되면서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될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 당국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 운영안을 마련, 각 학교별로 원격교육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했지만 9일 뒤 온라인 개학을 해야 하는 교사와 학교에선 해결해야 할 문…

전남 4·광주 2명 … 확진자 하루 최다 발생 |2020. 04.01

여수·순천·무안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4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 3명(외국인 1명)과 서울만민교회 확진자 접촉자로 전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도 이날 유럽발 확진자가 2명이나 발생했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0번째 환자는 영국에서 지난 29일 입국한 순천 거주 40대 남성이다. 4개월간의 런던…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 수능 2주일 연기 |2020. 03.3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당국이 3차례 개학 연기와 수능 2주 연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 등교 개학을 연기한 대신 학사 일정을 고려해 4월 내에 초·중·고 학교 급별 온라인 수업에 들어간다. 입시를 준비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에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초·중·고)은 순차적으로 원격 수업을 시작한…

대학 도서관서 상습 절도 30대 영장 |2020. 04.01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31일 대학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관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노트북 3대와 식료품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대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도서관을 폐쇄했지만 A씨는 일부 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31건 적발 |2020. 04.01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6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전남·제주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왔다. 위반 유형으로는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사례가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적발된 업체는 고장, 훼손, 부식, 마모 등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

한빛원전도 코로나 비상 모드…5호기 정비 인력 1200명 영광으로 |2020. 03.31

영광 한빛원전도 코로나19 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한빛 5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앞두고 자칫 국내외에서 영광을 찾는 원전 정비인력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가뜩이나 한빛 3·4호기가 장기간 가동을 멈춘 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또다른 불안감을 주지 않을까 초긴장 상태다. 우선, 한빛원전 5호기 정비를 위해 영광을 찾…

“생활시설격리 못해”…코로나 전쟁에도 이기적인 입국자들 |2020. 04.01

광주시가 미국·유럽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3일간 생활시설격리’ 행정명령을 무시하는 개념 없는 입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광주시도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과 방문업소 폐쇄, 지역사회 전파 등 연쇄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입국자들의 반발에 밀려 스스로 행정명령을 강제하지 않는 ‘오락가락’ 행정을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

광주복지재단 공무직 밀린 임금 받는다 |2020. 04.01

광주복지재단 공무직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 2억 3943만 원을 받을 수 있게됐다. 지난 3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복지재단은 최근 소속 공무직노동조합원들에게 미지급 임금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복지재단 소속 공무직 노조원들은 지난해 6월 23명 명의로 ‘재단측이 토요일 유급수당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고 근로기준법을 무시한 관리규칙을 삭제했으며…

전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인기몰이 |2020. 03.31

전남도는 지난 3월 공급을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생산 농가와 임산부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국민참여 예산으로 확보돼 전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순천시, 나주시, 해남군, 장성군, 신안군 등 5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시범지역 임산부는 총 비용의 20%인 9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