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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민의 발’ 광주 마을버스, 적자에 경영난 호소 |2021. 10.08

광주 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며 ‘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마을버스 운행 업체들이 가중된 적자에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서민과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버스 특성상 정상 운행이 필수적이지만, 일부 마을 버스노선이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축소 운행되는 바람에 애꿎은 이용 시민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는 “마…

‘575돌 한글날’ 도심 속 외국·외래어 |2021. 10.07

한글날이 575돌을 맞았지만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는 불필요한 외래어가 남발되고 있다.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를 고집하거나 심지어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으로 외국어 전문용어마저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7일 오후 취재진이 둘러본 광주시 동구 충장로 일대 상가들의 간판 역시 대부분 외국어와 외래어 일색이었다. 우리말로 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징역 6년 구형 |2021. 10.06

담당 공무원 청탁 비용 등을 이유로 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6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광주지법 형사 13부(부장판사 심재현)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최 전 사장에게 징역 6년,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억 700여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

코로나 하루하루 버티는데 울화통 터지는 ‘허위 주문’ |2021. 10.06

광주시 남구 진월동 상인들이 허위 주문 전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찰도 소액 사건이라며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면서 상인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진월동 일대에는 지난달부터 음식을 배달해 달라는 허위 주문전화가 잇따르면서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치킨집, 피자전문점, 중국집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골라 공중전화를 이용해 음식 배달을 요구하는 게 특징…

경찰 수사권 가져갔는데…수사 더디고 불신 커졌다 |2021. 10.06

경찰이 수사 종결권을 갖게 된 뒤 경찰의 사건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가 하면, 수사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겉으로는 피의 사실 공표 등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 입맛대로 수사 기밀을 알려줬다가 적발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국회 국정 감사 자료로 경찰의 미흡한 수사력, 내로남불식 수사 관행에 대한 불신도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

광주시,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마다 소송전…행정력 낭비 |2021. 10.07

광주시가 대형민간투자 사업 관련해 잇따라 패소하면서 사업 차질은 물론 행정력 낭비 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해당 민간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성급하게 접근한 데다, 일부 사업은 부서간 사전 협의나 조율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선 사전 점검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코로나에 힘 못쓴 ‘윤창호법’…음주운전 사고 늘었다 |2021. 10.06

음주운전 사고로 인명 피해를 유발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 1년 동안은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전파를 …

‘5·18 발포 거부’ 안병하 치안감 광주서 첫 추모제 |2021. 10.07

1980년 5월 당시, “경찰이 어떻게 시민을 향해 발포할 수 있나”며 신군부의 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안병하(1928~1988) 치안감의 추모제가 33년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린다. 6일 ‘안병하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 5·18민중항쟁 알림탑 앞에서 ‘안병하 치안감 33주기 추모식’이 …

연휴 영향…광주·전남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2021. 10.05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를 이어가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이후 개천절, 한글날 연휴 등이 이어지면서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현…

골프장, 일부 대중제 요금 회원제보다 비싸고 음식비 폭리 |2021. 10.05

코로나 19 특수를 누리며 ‘폭리·배짱 영업’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골프장에 대해 가격 통제 장치 도입 등 정부 개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5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대표 발의한 ‘골프장 갑질 횡포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

“현대산업개발이 ‘학동 참사’ 증거 인멸 지시했다” |2021. 10.05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증거인멸의 정황이 드러났다. HDC현대산업개찰측이 비상주감리 계약에 개입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사실이 경찰 수사로 밝혀졌다. 또 경찰이 철거 공정·정비기반 사업 계약을 체결해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의 해외 도피 …

광주 항일운동 중심지 ‘흥학관’ 기록으로 부활 |2021. 10.05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모의했던 공간인 흥학관이 기록으로 복원됐다. 지난 1921년 건립된 ‘흥학관’은 항일운동,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이었다. 지금의 구시청 사거리 인근 800평 부지에 단층 목조건물로 지어졌으며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었다. 흥학관 설립 100주년을 맞아 ‘광주정신의 원형’인 흥…

나주·보성·화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저’ |2021. 10.05

나주시와 보성군·화순군이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도로교통공단의 ‘2019년도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비례)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227개 지자체 중 16곳이 최하위 점수와 마이너스 개선율을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

‘학폭 사망’ 학교 교장 등 3명 징계 |2021. 10.05

지난 6월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의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교육청이 해당 학교 교장 등 3명에 대해 징계키로 했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광산구 A 고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생활부장에 대해 중징계, 교장과 일반교사 등 2명을 경징계 처분키로 했다. 또 교감과 일반교사 등 4명은 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광…

음주운전 단속에 빨리 도망가라고 한 동승자 처벌은? |2021. 10.05

술을 마신 부하 직원 차량에 동승해 귀가하던 직장 상사가 음주 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걸리면 X된다. 빨리 가, 유턴해라”고 하는가 하면, 경찰차가 추격해오자 “(가속페달을) 밟아, 밟아!, 빨리 도망가”라고 말했다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 검찰은 난폭운전을 교사한 혐의를 적용, 재판에 넘겼지만 법원은 교사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