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오전 11시 기상 ‘집콕’ 게임·온라인 수강 |2020. 03.16

전남대 2학년생인 김대학(21·가명)씨는 지난 금요일 오전 11시께 침대에서 일어났다. 평소대로라면 금요일은 늦잠은커녕, 아침도 거르고 움직여야 할 정도로 바쁜 날이다. 올해에는 들어야 할 과목이 많아 첫 수업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잡아놓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이 늦춰지면서 늦게 자고 오후에야 일어나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침대·거실·컴퓨터 …

올 첫 초·중·고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2020. 03.16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첫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연기됐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이 당초 4월11일에서 5월9일로 미뤄졌다. 시험장소 공고와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는 광주는 4월27일, 전남은 4월24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특히 ‘응시자 유의…

경찰, S자 차로로 음주운전 골라낸다 |2020. 03.16

13일 밤 11시 광주시 북구 각화동 문흥지구 입구. 경찰들이 유도봉을 흔들며 차량을 ‘라바콘’으로 만들어진 S자 형태의 차로로 유도했다. 경찰은 순찰차 등을 바리케이드로 활용하면서 3~4개의 차로를 1개만 남겨놓아 인위적으로 병목현상을 만든 뒤 속도를 낼 수 없는 S자 구간을 지나치는 차량들을 지켜보면서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골라내는 데 주력했다. …

코로나19에…사라지는 일자리, 쏟아지는 실직자 |2020. 03.15

“하루 아침에 문자메시지 한통으로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신규 채용도 어려운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광주시 동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실업급여(수급자격)신청 창구 앞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실업 급여를 신청하려는 실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실업급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거주지별로 1번(남구, 서구 쌍촌동, …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폭 강화 |2020. 03.16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이 대폭 강화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를 모두 30㎞로 조정하고,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도 집중 배치한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15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법안 시행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초·중·고 4월 개학 현실화 |2020. 03.16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오는 23일로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을 더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및 경북의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교육부도 추가 개학 연기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

한유총 광주지회·대명푸드, 코로나 성금·도시락 기탁 |2020. 03.16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와 행정부시장실에서 대명푸드시스템과 연이어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시 150여개 유치원이 소속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중화장실 일제소독 |2020. 03.16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901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문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초미립자 살포기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소독제를 배부해 불특정 다수인의 손이 닿는 문, 손잡이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시는 또 수시로 휴지통 비우기…

휴관중 책읽기…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무인예약대출 서비스 |2020. 03.15

광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자책 서비스와 무인예약대출서비스, 희망도서바로대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도서관 서비스에서는 1만4779종의 전자책과 145종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전용뷰어…

증가세 둔화 하루 확진 두자릿 수…광주는 16번째 확진자 |2020. 03.15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만에 추가로 나오는 등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등 일시 소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안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전국적으로도 호남권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하루 확진자 증가폭이 23일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광주 동구에 사는 여성 A씨(44)가 지난 14일 오후 코로나…

취약계층 챙기고 면마스크 제작 보급 |2020. 03.15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민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일상화되고 있다. 국가적 위기가 오면 취약계층의 생활은 더욱 취약해진다. 지역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지자체들의 안간힘이 안쓰러울 정도다. 전남·북지역 지자체들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적극 행정이 눈에 띈다. ◇나…

다중접촉 업무자 마스크 못 구해 ‘발동동’ |2020. 03.12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데 이틀에 한번 꼴로 주는 마스크조차 다음주 월요일까지 받을 수 없다고 하니 걱정이됩니다.” 정부가 마스크 구매를 1주일에 1인당 2매씩 제한하는 ‘마스크 5부제’에 돌입하면서 시내버스 기사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접촉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마스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일각에서는 전체 마스크 생산량의 80% 이상인 공적 …

“입원치료 3주, 퇴원 전 2차례 검사해야” |2020. 03.12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6일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면서 퇴원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서는 2주일간 병원 격리치료 뒤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면 퇴원 조치하고 있다. 이후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격리 …

잇단 충돌 승용차 두동강...20대 3명 사망·2명 중상 |2020. 03.12

새벽, 2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 등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광주시 북구 연제동 연제지하차도 옆길에서 그랜져 차량이 가로수와 교통표지판 지주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5명 중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시청에서 첨단 방향으로 …

멈춰 선 취업시계 취준생들 ‘3중고’ |2020. 03.12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노모(31)씨는 “9급 공무원시험을 1년 준비중인데 필기 시험이 갑자기 연기됐다. 시험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세웠는데 헛수고한 거죠. 추후 일정도 안잡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소연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시계가 멈춰섰다. 공무원 시험을 비롯, 각종 자격시험·대기업들이 채용 일정을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