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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싼 가격·정 있는 거래·걷는 즐거움…시장만의 매력 사라져 |2024. 07.02

광주의 전통시장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민들의 소비 위축에 시설 미비, 온라인 거래 급증, 경쟁력 있는 콘텐츠 미흡 등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쇠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저렴한 가격, 정감 있는 거래, 걷는 즐거움 등 전통시장만이 가진 매력이 점차 사그라지면서 굳이 광주의 전통시장을 ‘가야만 하는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청년, 관광객 등에게 초점을 …

쇠락하는 전통시장, 수백억 투입해도 공실률만 늘어 |2024. 07.02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에 매력마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들이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설 현대화, 행정 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편의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정체…

효성, 방한 베트남 총리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2024. 07.02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대표가 지난 1일 방한 중인 팜민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다각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과 조 대표는 팜민찐 총리와 만나 현재 베트남에 추진 중인 물류·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과 핀테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 회장은 “‘100년 효성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열겠다’고 한…

6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2%대로 내려앉아 |2024. 07.02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앉으면서, 지역민들의 고물가 부담이 소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광주 2.3%·전남 1.8%) 이후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달…

HS효성 조현상 대표 “계열분리 시간 걸리지만 계획대로 진행” |2024. 07.01

효성그룹의 신설지주사로 1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의 조현상 신임대표가 계열 분리에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조 신임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계열 분리 시점을 묻는 질문에 “연내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룹 계열 분리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며 “원래 계열 분리하는 …

GGM 노조 “교섭 회피에 노조 탄압” 주장에 사측 전면 반박 |2024. 07.01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노동조합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캐스퍼 전기차 출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GGM에 자칫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역 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단체교섭을 회피하고, 노조위원장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이를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GGM은 1일 입장문을 내고 “G…

“최선의 절세는 성실신고…최고의 투자는 사람 투자” |2024. 07.01

편집자주 올해로 창사 72주년을 맞은 광주일보는 ‘지역개발의 기수가 된다’는 사명 아래 광주·전남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 경제 살리기 해법, 나만의 투자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먹고 사는’ 문제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한다. …

‘가치 또 같이’ … HS효성 공식 출범 |2024. 06.30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조현상 신임 대표가 이끄는 HS효성그룹은 출범식을 대신해 세계 각지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행사와 나눔활동으로 그룹의 첫 출발을 알렸다. 30일 HS효성에 따르면 HS효성은 공식 출범의 첫 행사로 지난달 27일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 1’을 개최했다. HS효성이 의례적인 출범식…

출범식 대신 봉사활동…HS효성 “가치 경영 최우선” |2024. 06.30

1일 출범한 HS효성이 첨단소재, 정보통신 등 미래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이끌고 기존 효성그룹에서 독립하면서 향후 그 행보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련 기업들을 인수·합병(M&A)하면서 몸집을 키워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3조2000억원을 기록한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 부문 전반적 감소 |2024. 06.30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은 생산은 늘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액과 소비 부문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민의 소비심리도 위축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지난달 기준 124.4로 전년 동월(113.5…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우울…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하락 |2024. 06.30

지역 제조기업들의 3분기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 하락하며 기준치를 밑돌았다. 30일 광주상의가 지역 15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101)보다 4포인트 하락한 ‘97’로 집계됐다. BSI 수치는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 제…

첨단·기술·기업 다 모였다…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2024. 06.27

호남 최대 산업 전시회인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사흘 일정에 돌입했다. 전기차, 차량 자동 운송 로봇, 전기비행기, 드론 등 207개 사 543개 부스에서 신기술·제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주로 산업 현장에서 선보였던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테크관’은 13개 대표 협력사가 참여, 자율주행 물류 로봇, 자율 주차 모빌리…

채용존도 컨설팅존도 북적…무더위 보다 뜨거운 구직 행렬 |2024. 06.27

“올해로 2년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 정보도 얻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27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일대는 ‘2024 with 광주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취준생)들로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전부터 북적였다. 지역 경제 침체로 좁아진 등용문을 돌파하기 위한…

주 5일 근무 공사기간 늘고 외국인 많아 숙련 근로자 부족 |2024. 06.26

최근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 레미콘 운송업계 등 필수 요소 및 자재 비용 증가, 고질적인 인력난 등이 지역 건설업체들을 더 옥죄고 있다. 공사기간이 늘어나고 건축비가 올라가는 부담은 고스란히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수요 감소를 초래해 다시 건설업체 경영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만이 아니라 정부, 지자체가 필수 요소 및 자재 비용…

건설업계, 고비용·자금난·수급 불안 3중고에 ‘휘청’ |2024. 06.26

지역 건설업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은 물론 금융업계의 PF 감축에 따라 기업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올 들어 지역에서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회사가 하나둘 늘어난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지역 중소건설기업들이 쓰러지고 있는 가운데 도급순위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100위 안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