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월드이코노미
작년 중국 회사채 디폴트 규모 20조원…사상 최대 |2019. 03.24

지난해 중국 회사채 디폴트(채무불이행)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개발은행(DBS)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중국 기업이 갚지 못한 위안 표시채권은 1천196억 위안(20조1천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급증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노무라도 지난해 중국 기업이 갚지 못한 위안 표시채권…

EU, 조세비협조 명단서 한국 완전제외…'조세회피처' 오명 탈피 |2019. 03.13

한국은 조세회피처라는 오해를 낳기도 했던 유럽연합(EU) 조세 분야 비협조 지역 명단에서 한국이 완전히 벗어났다. EU 회원국 경제·재정 담당 장관으로 구성된 의결기구인 경제재정이사회(ECOFIN)는 현지시간 12일 한국을 EU 조세 분야 비협조 지역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국 기획재정부가 이날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EU 경제재정이사…

美 소비지표 호조·무역합의 기대에 아시아 주가 상승 |2019. 03.13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기대감과 함께 미국의 1월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한 성적을 보이면서 12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이날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1.79% 상승한 21,503.69로 장을 마쳤다. 한국의 코스피는 2,157.18로 전날보다 0.89% 올랐다. 대만의 자취안지수는 0.91% 상승한 10,343.33으…

'관세맨' 트럼프 취임 후 무역적자 1천억불 증가 |2019. 03.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교역국들을 상대로 관세 폭탄을 퍼붓는 가운데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1천억 달러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의 상품·서비스수지 적자가 6천100억 달러(687조1천600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1월부터 1…

무협 "中 관세인하·해외직구 활성화는 수출확대 기회" |2019. 03.04

중국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이 최근 관세를 인하한 품목 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3일 '중국의 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와 위협' 보고서에서 최근 중국의 관세율 인하,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해외직구 활성화 등 다양한 개방조치가 한국기업에 새 활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할사람 없어 24시간 영업못해"…日서 편의점 점주들 집단행동 |2019. 02.28

일손 부족이 심각한 일본에서 편의점 가맹점 점주들이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본사에 '24시간 영업을 못하겠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점주들이 만든 단체인 '편의점 가맹점 유니온'은 전날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 24시간 영업 방침의 수정을 요구하며 단체 교섭을 요청했다. 이들이 행동에 나서게 된 것은…

JP모건 CEO “불황에 대비하고 있다” |2019. 02.28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 불황이 올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26일(현지시간) JP모건 연례 투자자 설명회에서 “우리는 불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불황을 예견하고 있지는 않다. 단지 우리가 안고 있는 위험요인들에 대해 대단히 조심하고 있다는 점을 가리키는 것”…

“전망지수 9년만에 최악 무역 성장세 급격히 둔화” WTO 올 1분기 전망 |2019. 02.21

글로벌 무역의 성장세가 단기적으로 급격히 꺾일 것이라고 세계무역기구(WTO)가 진단했다. WTO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1분기 세계무역전망지수(WTOI)는 96.3으로 201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WTOI는 세계무역의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점인 100보다 낮을수록 성장세가 약하고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다. 세계무역의 …

무역전쟁으로 美 투자하는 중국기업도 큰 타격 |2019. 02.20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도 공장 건설비용 상승과 수출 장벽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의 화학기업 위황 케미컬과 완화 케미컬은 각각 18억 달러와 1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메탄올 등을 생산하는 화학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

'빅이벤트' 줄줄이 대기…향후 6주가 세계경제 '골든타임' |2019. 02.15

앞으로 3월 말까지 남은 6주일이 세계 경제의 운명을 결정할 '골든 타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과 미국의 자동차 관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까지 세계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굵직한 사안들이 모두 3월 내로 결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중국의 경제 둔화와 유럽 경제 악화로 인해 글로벌 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엄청…

中 1월 수출 9.1%↑…"플러스 반전했지만 불안 여전" |2019. 02.14

미국과 중국이 14일 무역 전쟁 출구를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개시한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월 달러 기준 중국의 수출액은 2175억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3%를 크게 웃돈 수치다. 중…

“미중 무역수지 격차 커질때 관세 자동인상” |2019. 02.14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서 합의의 ‘구속력’이 무역전쟁을 해결할 열쇠로 떠오르면서 양국 무역수지 격차가 커질 때 관세를 자동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는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최우선으…

에콰도르, IMF와 금융지원 공식협의 나서 |2019. 02.14

국제통화기금(IMF)이 에콰도르와 금융지원을 두고 공식협의에 나섰다. 경제가 경착륙할 우려에 직면한 에콰도르 정부가 구조적으로 경제 제도를 개정한다며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제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MF는 제휴하는 다른 다국적 금융기구들과 함께 전체 에콰도르인의 이익을 위해 에콰도르 경제를 강화할 정책을…

美국가부채 22조달러 돌파…트럼프 취임후 2조달러 늘어 |2019. 02.13

미국 국가부채가 22조 달러(약 2경4천715조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부채가 11일 22조1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당시 19조9천500억 달러 규모였던 국가부채가 2년 사이 2조600억 달러(약 2천314조 원)…

中 '부채폭탄' 위기…대형업체 상환 실패·빚보증 줄도산 우려 |2019. 02.12

중국의 대형 민간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실패하고 채무보증으로 기업들이 연쇄 디폴트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부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11일 민간 투자회사 중국민성투자그룹(CMIG·中國民生投資)이 채권자들에게 지난 1일까지 갚기로 했던 30억위안(약 4천970억원)을 지불하지 못했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대 규모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