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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커스
"해바라기 훔쳤다"…남아공농부, 달리는 트럭서 흑인소년 내던져 |2019. 03.07

해바라기를 훔친 혐의를 받는 10대 소년을 달리는 트럭에서 밖으로 내던져 숨지게 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농부들이 법의 단죄를 받았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사건은 2017년 4월 남아공 북서부 콜리니 지역에서 발생했다. 16세 흑인 소년인 마틀로몰라 모쇼에우는 이 지역의 한 농장에서 해바라기 몇개를 훔쳤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달러(약 5천원) …

"고양이 기르는 사람만 오세요"…일본서 전용 맨션 등장 |2019. 03.07

애완동물로 고양이를 기르고 있거나 기를 예정인 사람들을 겨냥한 전용 맨션이 일본에 등장했다. 후쿠오카(福岡)에 있는 한 부동산 회사가 시내 주택가에 6층짜리 고양이 기르는 사람 전용 맨션 'ifCAT 후지사키(藤崎)'를 완공, 5일 언론에 공개했다고 NHK가 전했다. 맨션은 25㎡와 30㎡의 방 하나짜리(1K) 두 종류로 20호 규모다. 칸막이가 없는 원…

태국 두리안 갑부, 딸 신랑감 공개 오디션 |2019. 03.07

태국의 한 과일 유통업계 거부가 딸의 배우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나서자 수백 명의 신랑감 후보가 몰렸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6일 인터넷 매체 카오솟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 두리안 유통업계의 가장 큰 손인 아논 롯통(58)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6세 막내딸의 신랑감을 찾는다는 ‘광고’를 올렸다. 사위가 되면…

중국 신화통신, AI 여성앵커 첫선…'양회' 소식 전해 |2019. 03.04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사람의 표정과 몸짓까지 모방한 인공지능(AI) 합성 여성앵커를 데뷔시켰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AI 앵커는 전날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한 소식을 전했다. 신화통신이 공개한 1분짜리 영상을 보면 AI 앵커는 음성이 사람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입 모양도 어색하지 …

파키스탄 핵 지휘부 소집... 인도의 보복 다짐 |2019. 02.28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26일 새벽(현지시간) 단행된 인도 공군의 공습에 보복을 다짐하고 자국의 ‘핵 지휘부’를 소집했다. 인도 공군기들은 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지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파키스탄 영내 무슬림 테러조직 캠프를 공습, 파괴했다. 인도 공군의 미라주 2000 전투기 12대가 동원된 이날…

전설이 된 '패션 아이콘'…브랜드혁명으로 '죽은 샤넬' 살려내다 |2019. 02.20

지난 19일(현지시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카를 라거펠트는 그야말로 패션계 '제왕'이었다. 하얀 꽁지머리와 검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우아하지만 다소 딱딱했던 샤넬에 새 바람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직돼 보이는 트위드 정장에 다양한 장식을 가미거나 데님 등 젊은 소재를 결합하고, 화려하면서도 위트있는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등…

1달러짜리 종이뭉치서 102년 전 1차대전 병사 편지 발견 |2019. 02.17

캐나다의 한 골동품 가게 주인이 1달러를 주고 산 낡은 종이 뭉치에서 '보물'을 발견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캐나다 매니토바주(州)에서 골동품점 '프레리 피커스 카페'를 운영하는 아만다 켈러 씨는 최근 낡은 신문과 증명서류, 전보, 편지 등을 묶은 종이 뭉치를 단돈 1달러에 사들였다. 자신이 사들인 종이 뭉치를 확인하던 켈러 …

"코카콜라 비밀 훔쳐 중국에…" 전 코카콜라 직원 기소 |2019. 02.15

미국 코카콜라에서 일했던 고위직원이 약 1억2천만 달러(1천300억원) 상당의 회사 기밀을 빼돌려 중국회사에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테네시주 검찰은 인체에 해로운 '비스페놀A' 성분이 없는(BPA-free) 포장재 코팅기술과 관련된 기밀 사항을 중국회사로 빼돌린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인 여우샤오룽을 재판에 넘겼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

日 동성커플 13쌍 "동성간 결혼 인정하라" 국가 상대 소송 |2019. 02.14

관심호소 위해 '밸런타인데이' 맞춰 제소…"결론까지 5년이상 걸릴 수도" 일본 각지의 동성 커플 13쌍이 14일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에 위반된다"며 국가를 상대로 일제히 소송을 제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원고측은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결혼의 자유'와 '법 아래 평등' 등의 권리를…

日오키나와, 美기지 이전 관련 주민투표 24일 실시 |2019. 02.14

미군 기지 이전 문제를 놓고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전체 주민의 의견을 묻는 투표 일정이 오는 24일로 확정됐다. 오키나와현은 14일 기노완에 있는 미군 후텐마 비행장을 나고시(市) 헤노코로 옮기는 것에 대한 주민투표를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고시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일본 중앙정부는 결과에 상관없이 기지 이전 공사를 강행할…

푸딩 투척 '무례한' 중국 여대생, 필리핀서 추방될 듯 |2019. 02.14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관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 비난 여론을 들끓게 했던 중국 여대생이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 12일 밤 중국인 유학생 장 모(23) 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 시의 한 디자인 대학에 다니는 장 씨는 지난 9일 도시철도역에서 …

미국, 연일 중·러 견제…화웨이 때리고 나토 달래고 |2019. 02.14

유럽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연일 중국과 러시아에 날을 세운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 장비를 쓰지 말라고 동맹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냉전 시기 구소련에 대항해 유럽 국가들과 설립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달…

미중, 베이징서 무역협상 극적 합의 이뤄내나…기대감 커져(종합) |2019. 02.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타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北京)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미·중 간 무역 전쟁이 종식되기보다는 합의 초안 정도를 만들어 협상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회동해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에…

화성 탐사선 오퍼튜니티호 곧 사망 선고 |2019. 02.14

화성의 먼지 폭풍이 휩싸인 뒤 8개월째 연락이 두절된 탐사 로버 ‘오퍼튜니티(Opportunity)’에 대해 곧 사망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3일 오전 11시(이하 미국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과 오퍼튜니티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갖는다고 밝혔다…

中, 헝가리에 화웨이 배제 요구한 미국 맹비난 |2019. 02.12

미국이 헝가리에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華爲) 제품을 쓰지 말라고 요구하자 중국 정부가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헝가리를 방문해 페테르 시야트로 외무장관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라면 화웨이 장비를 쓰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