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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자락 미술관, 마을 사랑방 됐으면” |2024. 05.22

35년간 장흥 천관산 사진을 찍어온 최세영 작가는 1년 내내 천관산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에 지난 2015년 천관산 자락에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1000여 평의 정원에는 넓은 그늘을 드리우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계절마다 수선화, 장미, 창포, 국화, 구절초 등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장성 백양사에서 기왓장에 그린 달마상과 연꽃 …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석연구원 “기후위기에 강한 생태계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 05.21

5월 22일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이다. 다양한 생물 자원들이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생물 분류군을 지키고,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기념일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주도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2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리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 행사에서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석연구원이 국무총…

미얀마 민주화 응원…‘다시 #SaveMyanmar’ 사진전 |2024. 05.21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다시 #SaveMyanmar’ 사진전이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광주 메이홀에서 열린다. 아시아여성네트워크, 사진제작소광주, 미얀마봄청년회, 미얀마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한국미얀마연대, 오월민주여성회 등 미얀마와 광주지역 13개 시민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에서는 MPA(Myanmar Pressphoto …

“동네 어르신들 모시며 마을 살피는 26살 이장입니다” |2024. 05.20

26살 김유솔씨는 완도군 완도읍 용암마을의 이장이다. 2022년 이장을 처음 맡게 된 당시 24살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이장에 올랐다. 완도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올라가 일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휴식하기 위해 내려온 완도에 반해버렸고 2019년, 6년간의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에 내려왔다. “어렸을 때부터 살던 완도가 너무 시골같아 …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2024. 05.20

범희승 전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 1년씩 두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범 원장은 전남대(의학박사) 출신으로 화순전대병원장, 대한핵의학회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인재 육성과 지방대학과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막중한…

한마음교육봉사단, 장성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 |2024. 05.19

불의의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다문화 가정 두 형제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이하 봉사단·단장 최병규)은 지난 18일 장성 가족센터에서 특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장성 다문화엄마학교를 졸업한 베트남 여성이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교육을 이어가려는 그의 자녀 서진호(16), 서영호(14) 학생에게 희망을…

광주전남건축가회, RIVER+CITY 워크숍 성료 |2024. 05.19

광주·전남대학연합 도시건축 프로그램인 ‘RIVER+CITY’ 워크숍이 지난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회장 이순미)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대학 건축학전공, 전남대학 건축학부·건축디자인학과, 호남대학 건축학부 등 4개 대학 건축학 전공학생과 교수진 및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했…

“멸종위기 긴팔원숭이 통해 자연의 소중함 알았으면” |2024. 05.19

‘산호’와 ‘긴팔원숭이’라는 단어를 듣자 궁금증이 생겼다. 특히 바다와 열대우림이 없는 광주에서 산호와 긴팔원숭이를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어디에서도 흔히 들을 수 없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산호와 긴팔원숭이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수다회가 지난 13일 동구 충장로 ‘한걸음가게’에서 열렸다.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오월의 원통함 그림으로 펼치며 치유받아요” |2024. 05.16

‘그림이 요상허게 그려졌는디, 머리카락이 자라듯이 꽃이 피고 있응께 나비들이 날아오고 있어.’ ‘내 그림은 머리카락이 꽃인디, 바람이 불어서 꽃들이 날아가고 있어.’ 오월어머니들이 ‘기도하면 꽃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 기도하는 자화상을 그렸다. 물동이나 빨래같은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다녔던 어머니들의 머리에 꽃을 얹었다. 어머니들은 ‘내가 꽃이 된…

[광주일보 12기 리더스아카데미] 박한선 서울대 교수 ‘진화인류학적 관점서 본 노화’ |2024. 05.15

제12기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가 지난 14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 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화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 본 ‘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그동안 KBS ‘쌤과 함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출연해 인문학 강연을 펼쳐왔다. “우리는 왜 죽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

광주NGO시민재단, 오월 마중물 행사 개최 |2024. 05.13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 전국 협의체인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이하 지원넷)’가 2009년 8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주간에 참여한다.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영일)은 각 지역의 중간지원조직 센터장과 활동가 50여명이 참여하는 ‘오월 마중물’ 행사를 17~18일 1박 2일 동안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 역사 배우며 스리랑카 민주화 관심 갖겠다” |2024. 05.13

지난 11일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협동조합 시민의 꿈’이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학이 키운 독립 화수분’ 답사가 진행됐다. 학생들과 역사에 관심있는 시민 등 4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 11명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담양 금성산성 연동사, 남원 교룡산성 등 항전지를 돌아보며 동학 혁명과 …

[이달의 초대석] “세상 눈치, 사람 눈치 안보고 작가로서 혼신의 힘 다해서 써”-장편소설 ‘문신’ 펴낸 소설가 윤흥길 |2024. 05.13

소설가 윤흥길(82)이 장편소설 ‘문신’(전 5권)을 완결했다. 일제강점기 말기 대지주 최명배 가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대의 격랑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풀어낸 ‘필생의 역작’이다. 전쟁터로 나가기 전 몸에 문신을 새기는 ‘부병자자’(赴兵刺字) 풍습과 ‘밟아도 아리랑’을 모티브로 삼았다. 아직도 살아 숨 쉬는 민족의 정체성을 찾아나선 작가의 이야기를 듣…

56년만에 오남매 극적 상봉 “단번에 알아봤죠” |2024. 05.12

헤어진 오남매가 정성껏 가족을 찾아준 경찰의 도움으로 56년만에 상봉했다. 2급 장애를 가진 최종원(65)씨는 1969년 당시 11살에 부산 국제시장에서 가족을 잃어버렸다. 말이 어눌해 소통이 힘들었던 그는 부산 고아원에 강제 입소된 후 장성으로 이주해 다른 이름으로 56년간 살았다. 지난 2월 갑작스런 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그는 가족을 찾고자 장성경찰서…

광주전남언론인회, 대구경북언론인회 초청 간담회 |2024. 05.12

광주전남과 대구경북의 원로 언론인단체 대표들이 만나 상호교류와 함께 ‘5월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광주전남언론인회’(회장 김성)는 최근 ‘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이경우) 임원진을 광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사)대구경북언론인회 이 회장과 류수열 직전회장, 김선왕 부회장, 이수만 사무총장 등이 광주를 찾았고,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