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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꽃 물결 따라 명인의 숨결 만난다 |2015. 04.02

4월이 봄기운을 몰고 찾아왔다. 이곳저곳 발길 가는 곳, 눈길 가는 곳마다 봄으로 흥겹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곳곳에 숨은 장인들을 찾아 떠나보자.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장인을 찾아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4월의 여행이다.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약떡, 진도 김영숙 명인 복령조화고를 만드는 명인을 만나기 위해 거친 울돌목 위를 가로지르는 …

벨렘 탑·깎아내린 절벽 … 서유럽 최고 휴양지 |2015. 03.19

대서양으로 나가는 관문인 포르투칼은 15세기 많은 항해를 통해 식민지를 건설하며 거대한 식민제국을 건설한 나라이다. 하지만, 16세기 말에 이르러 60여년 간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는 등 역사적 시련도 갖고 있다. ◇여유 넘치는 리스본=이베리아반도 서쪽 끝에 자리한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전성기 대항해 시대를 꽃 피운 항구도시다. 지금은 화려하지는 …

먼저 찾아 온 봄, 손내밀어 봄 |2015. 03.12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했다. 이 추위가 지나가면 봄을 알리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봄이 오는 길, 봄을 먼저 만날 수 있는 남도의 꽃 잔치. 한국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꽃으로 그득한 봄 나들이 길이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매화 향, 양산 통도사와 김해건설공고 봄이 오는 길목에 양산 통도사는 홍매화 꽃으로 빛난다. 신라 시대 통…

서울서 93분 … 남도愛 빠지는 시간 |2015. 02.17

호남 고속철이 본격 운행되면 광주·전남이 관광도시로 발돋음할 전망이다. 오는 4월 1일(잠정) 개통되면 ‘예향’ 광주·전남은 독특한 문화유적과 편리한 접근성, 수려한 자연환경 등과 어우러져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서울에서 93분이면 광주에 도착, 맛과 멋을 한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KTX는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스페인 … 반할 수밖에 |2015. 02.12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와 스페인 남부 서쪽에 자리한 안달루시아 지방은 카톨릭과 이슬람 종교가, 유럽문명과 동양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그 매력을 더하는 곳이다. 스페인 동부 카딸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가 가우디의 건축물이 대표적이라고 하면, 마드리드와 안달루시아 지방은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 등이 혼재한 다양한 스페인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즐기면서 배운다 마음 비워 ‘감성 충만’ 머리 채워 ‘지식 충전’ |2015. 02.05

여행은 즐겁다.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만나는 낯섦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즐거운 여행에 지식까지 담는다면 일석이조. 전국 곳곳에 위치한 흥미로운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마음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깊이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탐방’이다.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지난해 10월9일 한글에 대한 것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국립한글…

파밀리에 성당·카사밀라 … 가우디와 사랑에 빠지다 |2015. 01.29

정열과 열정의 나라 스페인. 투우와 플라맹고가 얼른 떠오른다. 하지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축구와 가우디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순 없다. 그만큼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과 FC바르셀로나가 대표적 관광상품이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지난해 국내 한 케이블TV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여행지로 등장해 요즘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고 ‘…

눈꽃·얼음·빛 3色 겨울 추억 |2015. 01.22

대한(大寒)도 지나고 절기상으로는 봄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겨울은 겨울이다. 추위와 만나는 축제의 현장, 겨울이라 더 흥겨운 축제의 현장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겨울에 맛보는 손맛, 얼름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2월1일)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 눈과 얼음의 고장 강원도 화천은 겨울에 더 빛이 난다.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산천어’ 축제가 …

그맛 참∼ 別나네, 인삼 어죽 혼자먹기 味안해, 제철 대구 |2015. 01.08

유난한 겨울이다. 동장군이 매섭게 눈을 뿌려대더니, 언제 그랬었냐는 듯 포근한 햇살이 맞아주는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찬바람에 지친 몸과 마음 따뜻한 음식으로 달래보자. 겨울에 떠나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월 여행이다. ◇겨울 별미 대구가 돌아왔다, 거제 외포 대구탕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

홍콩은 옛 것과 현재 … 동·서양이 공존하는 종합선물세트 |2014. 12.25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한데 어울려있다. 화려한 초고층 빌딩 건물 사이 골목에 허름한 길거리 식당들이 판을 벌이고 있다. 바다를 딛고 서있는 나무 집 건너편에는 고급스러운 헤리티지 호텔이 불을 밝히고 있다. 옛것의 정겨움과 현대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곳. 동서양의 문화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곳, 홍콩은 종합선물 세트 같은 도시다. 이맘 …

가거라 아팠던 2014 오너라 희망의 2015 |2014. 12.24

전국민을 비통에 젖게 한 세월호 침몰. 장성 노인요양병원 화재사고, 잇따라 터진 병영 사고, 공연장 환풍구 붕괴사고에다 연말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던 ‘비선 문건’ 사건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2014년은 그야말로 사건·사고·비리·의혹으로 점철됐다. 암울했던 한 해의 기억을 털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으려는 해넘이·해맞이 계획으로 분주한 때다.…

눈부신 ‘빛 성찬’ 황홀한 ‘눈 호강’ |2014. 12.18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홍콩 밤하늘에는 진짜 별이 보이지 않는다. 별 보기가 별 따기처럼 어려운 곳이 홍콩이다. 하지만 빛나는 야경에 별빛이 감춰진 곳, 별처럼 야경이 반짝이는 곳이 홍콩이기도 하다. 김해공항에서도 홍콩으로 매일 떠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 부산에서 홍콩으로 드래곤에어가 뜬다. 야경 하면 빼어놓을 …

하늘사다리 6666 계단 오르니 정상 ‘세상을 품은 듯’ |2014. 12.11

‘공자는 성인 중의 태산이고, 태산은 산악 중의 공자다.(孔子聖中之泰山, 泰山嶽中之孔子)’ 중국 산둥성 태산 꼭대기, 공자를 모신 공자묘 입구에는 이렇게 써 있다. 공자와 태산, 모두 으뜸이라는 의미다. 태산에 오른 수많은 역사인물 중 빼놓을 수 없는 이가 공자다. 공자가 중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이긴 하지만, 공자의 조국이 태산을 끼…

제주도관광협회 늦가을∼겨울 관광상품 |2014. 11.27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늦가을과 겨울을 잇는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여행자들이 직접 감귤을 따서 맛볼 수 있는 감귤 수확체험농장은 그중에 하나.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1일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의 감귤체험 농장을 운영중이다. 체험 농장 규모는 제주시 애월읍의 항목유적지 내 3848㎡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옆 색달동 4902㎡다. 가까운 1곳을 선택해 언…

바람따라 밀려오는 은빛 파도에 몸도 마음도 풍덩 |2014. 11.27

요즈음 제주는 억새 천국이다. 한라산을 둘러싼 산 등성이와 오름, 들판마다 억새밭이 장관이다. 여름 성수기가 분명하긴 하지만 이제 제주는 사계절 모두 특징있는 관광지가 됐다. 이중 늦가을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억새밭은 가히 절경이다. 과거 제주 여행은 볼거리가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체험형 관광’이 대세다. 감귤따기 체험부터, 각종 레포츠 시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