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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박물관탐방]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2019. 02.12

영화의 한 장면 속에서, 클래식카와 함께 자동차는 기능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 수단이지만, 동시에 오락 수단이기도 하다.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는 것도, 혼자만의 안락한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것도, 과시하고 주목받는 것도 차를 소유하는 다양한 이유다. 차가 없으면 또 어떤가. 미술작품처럼 아름다운 자동차는 보고 즐기는 대상으로도 충분하다.…

풍성한 축제와 이벤트로 물드는 ‘황금빛 가을 제주’ |2018. 09.20

제주도의 9월이 풍성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가 가을관광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제주관광 붐업을 위한 관광객 대상 빅이벤트를 펼친다. 행사는 관광사업체 1260개 업체가 참여하는 쇼핑할인과 경품·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쇼핑할인을 통해 숙박업, 기념품, 음식점 등 도내 관광사업체는 최저 4%에서 70%까지 할인행사를 벌인다…

[다시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1987년 여름, 타는 목마름으로 불렀던 “민주주의여 만세” |2018. 09.03

김지하는 1969년 ‘황톳길’로 등단한 이후 유신 독재에 저항했던 민주화의 상징적 시인이었다. 풍자시 ‘오적(五賊)’으로 구속되는 필화를 겪었으며 1974년에는 민청학년 사건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선각자이자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시대의 지식인이었다. 물론 그의 행보에 공(攻)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대…

광주천·영산강변 자전거 거점터미널 내달 재개 |2018. 08.31

여름철 무더위로 일시 중지된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 거점터미널이 9월 1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강변축 거점터미널’은 교량 하부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정보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로, 지난 2012년부터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 78.9km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1회 …

한반도 평화시대 희망과 생명의 땅 DMZ를 가다 (4) 남북정상회담 이후 주목받는 통일 관광지 |2018. 08.24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후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보여행이라고 불리는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여행에선 아직 강원도와 경기도 접경지역에 남아있는 전쟁의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문여행사를 통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가족 또는 자녀와 함께 현대사의 아픔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특히 …

신안 태평염전 해양 힐링스파 ‘한국형 웰니스 관광시설’ 선정 |2018. 07.27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8 한국형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웰니스 관광시설은 이번에 선정된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와 지난해 선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습지와 장흥 우드랜드 등 총 3곳이다. 전국적으로는 33곳이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뷰티(미용),…

힐링 여행 떠나요~ 제주도 ‘책방올레’ |2018. 06.28

국내에서 볼거리가 많은 최고의 여행지를 꼽는다면 단연 제주도가 아닐까. 사시사철 빼어난 자연 환경과 다양한 테마의 미술관, 박물관은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자리한 멋진 카페와 음식점들은 또 어떤가. 여기에 근래 제주도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색다른 관광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다. 다름 아닌 독립서점들이다. 섬 자체가 지닌…

5·18 스탬프투어 선물 받고 금남로 프린지페스티벌 만끽 |2017. 10.20

한국관광공사 광주 전남지사가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와 공동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열혈광주·로맨틱광주·다이나믹광주·모던광주·풍류광주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시간을 거슬러 옛 광주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동안 민주화 성지인 열혈광주를…

확 가까워진 강남 … 이색명소에 ‘어른이’도 설레네 |2017. 05.26

‘여행’을 생각하면 산과 바다가 우선 떠오른다. 자연으로 가 몸과 마음을 채워야 할 것 같은 여행. 고정관념을 깨보자. ‘빌딩 숲’과 ‘사람 바다’에서 삶방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껴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심, SRT를 타고 강남으로 떠나는 이색적인 ‘강남 투어’다. 호남인들에게 강남은 괜히 멀리 있는 남의 땅 같다. 그저 부촌의 대명사로만 생각되는…

[팔색조 도시 홍콩] ‘어제’를 품은 ‘오늘’ … 이방인의 낯섦도 껴안다 |2017. 05.15

홍콩은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도시다. 아시아의 진주라는 말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 경관이면 경관, 역사면 역사, 문화면 문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물론 쇼핑이나 패션 등의 분야도 국제도시 홍콩이라는 이름값에 뒤지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모른다. 이 도시 홍콩을 떠올릴 때면 은연중 기대감이 생긴다.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드…

“전남 으뜸경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2017. 04.13

전남도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우수 경관자원 가운데 전남의 정체성을 살린 으뜸 경관 10선을 선정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전남 으뜸경관은 전남도가 2016년 공모를 통해 각 시군에서 신청한 대표 경관 5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 국내외 언론인 및 경관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자연·역사·문화와 전남인의 삶이 투영된 대표적 경관자원으로…

‘팔색조’ 홋카이도 손짓하네 |2017. 03.31

벌써 3월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아직 밤 공기는 차지만 한낮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봄을 엿보게 된다. 달력을 넘기면 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봄날의 느긋한 휴식도 함께 온다. 4월과 5월이 교차하는 봄날,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이왕이면 색다른 봄을 만나면 좋을 것 같…

설 연휴 일본 온천여행 떠나요 … 무안공항에서 |2016. 12.20

앞발을 들고 있는 일본의 귀여운 고양이 인형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과 복을 부르는 행운의 인형으로 통하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마네키네코’다. 나고야는 ‘마네키네코’의 고향이자 최대 생산지다. 행운의 고양이가 반겨주는 나고야로 여행을 떠나보자.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오랜 역사의 온천도 기다리고 있다. 아이치현(愛知) 지방의 중심지인 나…

남도의 대표 ‘문화 어항’ |2016. 11.16

■청산도항 청산도항은 완도에 소재한 청산도에 자리한다. 청산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예로부터 풍광이 아름다워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만큼 아름다워 선산(仙山)이라 불렸다. 청산도는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촌마을로 선정됐으며 2007년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슬로시티는 전통, 자연, 생태가 …

[바다르네상스 국가어항을 가다] 천년의 문화 실어나른 ‘남도의 나폴리’ … 복합휴양지로 뜬다 |2016. 11.16

예로부터 항구는 수물산과 지역의 특산물이 거래되던 곳이었다. 뭍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터라 물산이 교류되고,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다. 한마디로 문화의 집결지이자 문화의 공급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일찍이 우리나라는 항구를 거점으로 문화가 번성했다. 물산의 운반과 사람의 이동, 문화의 교류가 항구를 매개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양상은 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