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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 강진 로컬푸드 |2020. 06.16

강진군은 ‘남도답사 일번지’로 손꼽힌다. 다산초당과 백운동 원림, 사의재 등 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곳곳에 남아있고, 고려청자와 차문화가 이곳에서 융성했다. 한정식과 짱뚱어, 아욱국, 병영 돼지불고기 등 다채로운 먹거리는 남도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에 강진의 역사와 인물, 생태,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 강진으로 떠나보자! …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 강진 핫플레이스 |2020. 06.16

◇월출산 자락 백운동 원림, 무위사=월남(月南), 월하(月下), 월송(月松), 월평(月平)…. 산위에 달이 떠있고, 달 아래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으로 불리는 월출산 남쪽 산자락에 자리한 마을 이름에는 공통적으로 ‘달’(月)이 담겨 있다. 이름만으로도 둥근 달이 떠 있는 서정적인 풍경이 연상된다. 광주에서 국도 13호선을 따라…

구불구불하지만 하늘 찌를 듯…130년된 적송숲 장관 |2020. 06.09

용반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5개마을(대은리, 임내리, 덕림리, 덕산리, 용반리)을 병합한 마을명이다. 큰 나무가 많았던 덕림마을은 옛날에 ‘숲안’(林內)이라고 불렸는데, 조선말엽에 ‘큰 숲’이라는 의미의 덕림(德林)으로 바뀌었다. 솔밭은 용추계곡 입구에서 가까운 덕림마을 동쪽(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42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본래 마…

초여름 한적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완도 생일도·강진 가우도로 오세요” |2020. 06.03

전남도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을 맞아 한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완도 ‘생일도’와 강진 ‘가우도’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 ‘생일도’는 섬사람들의 마음 씀씀이가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순수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에 선정된 바 있다. 섬 입구에 도착하면 생일초와 다양한 해산물, 과일로 장식한…

코로나19로 답답한 그대여 ‘비대면 여행’ 떠나자 |2020. 05.20

담양군이 광주·나주·목포시와 손 잡고 비대면 개별여행 프로그램인 ‘미디어투어’를 진행한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4개 지자체는 비대면 개별관광이 특징인 ‘미디어투어’를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무료다. 미디어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8권역 ‘남도 맛기행’의 하나로 광주·목포·나…

전남도 ‘5월 추천관광지’ 선정…‘숲캉스’ 대세 |2020. 05.19

전남도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광양과 장흥의 자연휴양림 일대를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광양시는 광양만이나 제철소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백운산을 빼놓을 수 없다. 백운산은 광양시의 전체 면적 중 5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옥룡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크고 깊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

4대 종교 성지 영광으로 역사·힐링 여행 |2020. 05.20

1. 백제불교 문화순례 ‘불갑사’ ◇천년고찰 백제불교의 효시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침류왕 원년(364)에 인도 서북지역의 간다라 마라난타 성인이 중국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법성포에 당도하며 불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처 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라는 한자어처럼 불갑사는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 처음 세운 사찰이다.…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광양] 신선함을 그대로 옮겨오다 |2020. 05.19

광양은 ‘철강’과 ‘항만’의 도시이다. 구봉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광양만 야경은 산업현장의 역동감을 느끼게 한다. 매화가 모두 진 매실농원에는 토실토실한 매실 열매가 나날이 커가고 물 빠진 섬진강에는 재첩을 잡는 어민들이 종종 눈에 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봄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어느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강과 바다, 산 그리고 문…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광양] 매화마을·망덕포구·라벤더 축제…꽃·철·빛의 도시 |2020. 05.19

생명의 변화는 경이롭다. ‘코로나 블루’라고 불릴 정도로 답답해지는 요즘, 지방도 861호선을 따라 섬진강을 왼편에 끼고 광양으로 신록 마중을 가는 ‘드라이브 여행’에 나섰다. 섬진강은 수년전 강제된 ‘4대강 사업’의 삽질을 피할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까지 자연그대로의 서정적인 풍경을 유지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차창을 내린 후 심호흡을 해본다. …

[싸목싸목 남도한바퀴-담양] ‘와우딸기'와 전통유과’ |2020. 04.14

과거 ‘죽향’(竹鄕)으로 불렸던 담양이 ‘생태’와 ‘인문’을 겸비한 도시로 탈바꿈했다.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호 ‘용마루길’과 같이 자연을 벗삼는 ‘힐링’공간과 함께 해동 문화예술촌, 담빛 예술창고 등 ‘문화예술’공간도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담양 로컬푸드의 대표격인 죽향딸기와 한과를 마음껏 맛볼 수도 있다. 새봄을 맞아 생동하…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담양] 인문·자연향기 좇아 대나무숲 사이로 새봄 여행 떠나요 |2020. 04.14

◇‘코로나 19’에도 봄은 왔다 = “봄이 와서 꽃피는 게 아니다/ 꽃피어서 봄이 오는 것이다/…(중략) 내가 먼저 꽃피지 않으면/ 내가 먼저 문 열고 나서지 않으면/ 봄은 오지 않는다/ 끝끝내 추운 겨울이다.” 이정하 시인의 ‘봄을 맞이하는 자세2’를 읽다가 문득 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요즘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서해 먼바다에 숨겨진 청정 보물섬 ‘힐링이 절로~’ |2020. 03.27

서해 황금어장 칠산바다에 떠있는 안마도(鞍馬島)는 행정자치부가 ‘2017 휴가철에 찾아가고 싶은 섬 33’으로 추천한 섬이다. 전남도는 올해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고 싶을 때 가보라고 권했다. 서해의 끝에서 먼 바다 영해를 지키고 있는 안마도는 계마항에서 뱃길로 43.3㎞ 거리에 있으며 2시간 20분 정도 가야 만날 수 있다. …

[싸목싸목 남도한바퀴 - 나주] 톡쏘는 매력 ‘홍어’ 달콤 디저트 ‘멜론’ “알랑가 몰라” |2020. 03.17

나주는 시간여행의 도시다. ‘2천년 시간여행 나주’와 ‘천년목사고을 나주’라는 문구는 예로부터 남도 행정과 문화의 심장부였던 나주 역사의 깊이와 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나주읍성권을 비롯해 영산포 근대문화권, 반남고분군 등 나주 볼거리는 다채롭다. 코를 톡쏘는 영산포 홍어와 달콘한 맛으로 유혹하는 세지멜론 등 먹…

[싸목싸목 남도한바퀴-나주] 목사내아·금성관…2000년 역사 타고 문화 속으로 |2020. 03.17

◇나주읍성, 시간 속을 걷다=광주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나주에 들어서면 옛 4대문중 하나인 동점문(東漸門)이 시야에 들어온다. 일제강점기에 헐렸던 것을 지난 2006년 9월에 복원했다. 적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성문 앞에 반원형의 옹성(甕城)을 둘러친 것이 특이하다. 나주여행은 마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까마득하게 오래된 2000년 역사의 속살을 헤…

여수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 선정 |2020. 03.11

여수시는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여행자와 현지인이 꼽은 최고 먹거리 여행지’에 여수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행 전문 리서치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해 여행자와 현지인 5만5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를 실시, 이 중 먹거리 자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전국 229개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