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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숲속의 전남 <1> 담양 용오름마을] 느티나무 그늘 아래 희망이 용솟음 친다 |2016. 09.22

민선 6기 전남도가 ‘숲 속의 전남 가꾸기’를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면서 22개 각 시·군이 주민소득 향상,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다양한 숲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가운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의 공모에 참여, 직접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있는 마을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일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숲 조성’에 나…

해와 달 품은 호수 ‘르웨탄’ … 대만 여행의 백미 |2016. 07.26

타이완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류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속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소개되면서 타이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지난해에만 67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으면서 50%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동안 한국인들의 타이완 여행은 주로 수도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 타이난과 가오슝의 남부권에 집중돼 있었다. 최근에는 …

休… 보석같은 섬에서 쉬렴 |2016. 06.21

“나만의 특별한 여름휴가, 전남의 보석같은 섬으로 떠나세요” 행정자치부는 20일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 33개 섬에는 자은도 등 신안지역 4개 섬을 비롯한 전남지역에서 총 11개 섬의 보석같은 섬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놀-섬’ 등 5가지 테마로 선정됐다. …

[뉴질랜드 트래킹 <하> 루트번트랙] 지구에서 가장 황홀한 길 |2016. 01.25

아침 10시, 루트번트레킹의 시작점인 더디바이드로 출발했다. 테아나우에서 밀포드사운드 방향으로 50여분 정도 소요된다. 루트번트랙 그리고 ‘Key Summit’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오르막 숲길은 협곡을 걸었던 밀포드와는 달리 마치 우리나라의 큰 산을 오르는 그런 느낌이었다. 너도밤나무 숲길에서 부는 바람이 청량했다. 하늘은 맑고 햇볕도 따스하다. 2…

뉴질랜드 트래킹 <상> 밀포드 트랙 |2016. 01.19

옥빛의 와카티프호수와 주변 경관은 바로 여왕의 도시(퀸즈타운)라는 이름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증명했다. 첫째 날, 오전 8시30분. 벌써 많은 사람이 와있었다. 전용 버스로 3시간 만에 테아나우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20분 더 가서 테아나우다운스에서 보트를 탔다. 한국인 가이드를 따라 1시간 후 테아나우와프에 도착했다. 너도밤나무 숲길을 걸어 20분을…

매력있는 전남 숲 돈 되는 미래 숲으로 |2016. 01.01

전남 곳곳에 산재해 있는 숲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품격을 높이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이하 ‘숲 속의 전남’)은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이다. 민선 6기인 2015년에 시작해 2024년까지 우선 10년을 사업기간으로 잡았다. 10년간 국비 2605억원, 도비 740억원, 시·군비 1845억원, 민간 110억원 등 모두 53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중국의 제주도 하이난섬 〈下〉 |2015. 12.17

중국 최남단 땅이자 유일한 열대 섬 하이난(海南). 이곳엔 민속촉인 빙랑빌리지와 해변도시 하이커우(海口), 여행의 피로를 푸는 온천욕 뿐만 아니라 이색 관광지도 많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강과 바다의 합류지점에 형성된 모래사장과 중국 레이징 하이커우스샨(海口石山) 훠샨쥔(火山群) 세계지질공원인데, 이들 관광지 중 모래사장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지…

중국의 제주도 하이난섬 〈上〉 |2015. 12.10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 하지만 이곳은 비행 시간만 대략 9시간으로, 장거리 여행을 원치 않은 여행객들에겐 썩 달갑지 않은 여행지다. 하지만 4시간30분의 비행거리로, 몰디브와 같은 지상낙원과 같은 곳을 갈 수도 있다. 중국 최남단 땅이자 유일한 열대 섬 하이난(海南)이다. 지난달 25일 하이난 섬의 남쪽 도시 싼야(三亞)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원사가 된 ‘마지막 황제’ 푸이는 자금성을 어떻게 꾸미고 싶었을까 |2015. 12.03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중화민국 초기의 수도로 80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징(京)’이라고도 부르는 이 도시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베이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29년 교외 저우커우뎬(周口店)에서 발견된 60만∼23만 년 전의 화석을 통해 이곳 문명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16만800㎢ 면적에 2200만 명이 살고 있는 베이징은 …

낮보다 밤이 더 황홀한 ‘동양의 유럽’ |2015. 11.26

상하이는 문명의 교차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모습이 존재한다. 우선 첫 인상은 전혀 중국답지 않다는 점이다. 고층빌딩이 워낙 많은 탓에 마치 홍콩의 도심을 보는 것과 같다. 고층 건물들이 워낙 많은 탓에 현대 고층 건물의 박물관 같다는 느낌을 준다. 원래 상하이는 18세기까지만 해도 중국 여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어촌이었다. 제국주의 세력은 …

중국 절강성 항저우 시후(西湖) |2015. 11.19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는 ‘산 좋고 물 맑은’ 중국 고도(古都) 가운데 하나다. 중국 메이저 음료회사의 하나인 와하하(娃哈哈)를 비롯한 유명 음료 회사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옛 중국인들은 황해의 해산물로 산해진미를 만끽하고 녹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항저우 차를 마신 뒤 소동파(蘇東坡·1037∼1101)가 노래한 시후(西湖)를 노니는 것…

[2500년 ‘古都’ 중국 쑤저우] 하늘엔 천당·땅엔 쑤저우 … 중국인의 로망 ‘동양의 베니스’ |2015. 11.12

중국 절강성 쑤저우는 마천루가 즐비한 상해와 문화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도시다. 상해가 150년 역사를 헤아리는 도시로 유럽식 건물과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신도심이라면 쑤저우는 2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도(古都)다. 상하이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쑤저우는 초입부터 역사가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려주듯 고색창연한 옛 건물들이 즐비하다. …

바람이 머무는 섬 … 바다 머금은 짜장면 별미네 |2015. 08.06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섬. 눈길, 발길 가는 곳이 모두 그림 같은 섬.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오감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보자. 곳곳에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해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의 세상에 이어 어른들의 낭만이 있는 레저 활동. 제주의 푸른 바다에서 온몸으로 여름 낭만을 만끽해보자. 바다 위의 산책과 특별한 바…

머리가 쭈뼛쭈뼛 번개 체험 … 1000개의 이야기 의자마을 |2015. 07.30

◇과학을 놀이로 배우는 번개과학체험관 변화무쌍한 날씨의 여름이다. 맑던 하늘에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가기도 하고 번쩍번쩍 번개가 하늘을 밝히기도 한다. 어렸을 때 번개는 엄마 품을 찾게 하는 무섭고 낯선 현상이었다. 무시무시했던 번개를 과학이자 놀이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세계최초로 서귀포시에 번개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신의 …

[봉주르! 파리 벨기에] 빛 따라 바뀌는 연못 … 모네에겐 최고의 모델이었다 |2015. 07.16

고흐와 모네. 파리 취재를 앞두고 일정을 고민하며 떠 올렸던 이름이다. 짬을 내 파리 근교에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은 하루. 한데 찾아가고 싶은 곳은 두 곳이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고흐가 생애 마지막 70일을 보낸 곳이다. 유명한 ‘까마귀가 나는 밀밭’, ‘오베르 교회’, ‘닥터 가셰의 집’이 이곳에서 완성됐고, 그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