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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남 달마고도에서 만나는 만추(晩秋), 내달 13일까지 토·일 ‘걷기 행사’ |2020. 11.14

‘달마고도’에서 진한 가을을 만난다.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땅끝 해남에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열린다.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달마고도는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에 이르는 둘레길을 말한다.…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장흥 볼거리 |2020. 11.10

◇어부 무사귀환과 풍어 기원하던 소등섬=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남포마을 소등섬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길을 나선다. 소등섬은 서울에서 정남쪽으로 선을 죽 내려 그으면 닿는 정남진(正南津) 갯마을 앞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에서 100여㎞ 1시간 30분 거리. 마을 앞 도로에서 작은 섬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것은 마치 지구별이 연주하는 웅장하고, 장엄한…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장흥 로컬푸드 |2020. 11.10

예로부터 ‘문림의향’(文林義鄕)으로 불려온 장흥은 ‘정남진’(正南津)이라는 새로운 지역브랜드를 추가했다. 탐진강과 득량만, 제암산·천관산은 장흥의 유구한 문화·역사를 만든 원천이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안 의사를 모신 해동사(海東祠)와 천관산 억새,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먹거리 등 장흥의 매력을 찾아 가을여행에 나선다…

‘남도 숲길’ 걸으며 코로나 시름 달래세요 |2020. 11.06

전남도는 수려한 산림자원에 조성된 숲길을 걸으며 힐링과 치유할 수 있는 ‘걷고 싶은 전남 숲길’ 1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숲길 선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도민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문화·관광·역사·산림자원 등이 조화된 힐링·치유 숲길을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 접수된 33개소 중 설문조사, 전문가…

‘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전남 7곳 선정 |2020. 11.03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의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대안 여행지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선정된 전남의 관광지는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곡성 대황강 자연…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국내 최장 걷기 길 ‘남파랑길’ 열렸다 |2020. 10.31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 국내 최장 걷기 길인 ‘남파랑길’이 열렸다. 남파랑길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km의 걷기 여행길로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을 잇는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

일상 속 걷기여행 떠난다…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2020. 10.28

“따로, 그렇지만 함께 걸어볼까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다음달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혼자 또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동네 가까운 곳을 걷기만 하면 된다. ‘두루누비 앱’에 등록된 코리아둘레길 등 전국 1889개 걷기 구간 중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비…

25개 테마로 즐기는 가을 … ‘남도한바퀴’ 다시 달린다 |2020. 10.23

코로나19로 멈췄던 ‘남도한바퀴’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남도는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남도한바퀴 운행에 나선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에 맞춰 가을상품…

맛…멋…낭만…젊음…비대면… 목포가 딱이다! |2020. 10.21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낭만항구 목포가 핫한 관광지로 뜨고 있다.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뉴트로의 노른자위로, 특히 젊은층들에게 인기다. 관광 트렌드가 ‘spot to spot’이 아닌 ‘Land to Land’의 개념(특정 지점만이 아닌 주변을 포괄하는 공간 관광)을 접목하면서 불…

‘축구장 90개 규모’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 공간, 국립세종수목원 개방 |2020. 10.17

도심 속에 축구장 90개 규모의 녹색 문화 체험 공간이 열렸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17일 오후 12시 문을 열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우리나라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해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눈길…

‘청정 완도’에 국화꽃 피었네, 완도수목원 17~25일 무료 개방 |2020. 10.17

‘청정 완도’에 국화 내음이 가득하다. 완도수목원이 17일부터 25일까지 ‘2020년 완도수목원 가을산책주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무료로 산책길이 개방된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해 1년 내내 ‘푸름’을 자랑하는 수목원에 각양각색의 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가을에 개화하는 털머위와 금목서, 구골목…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코로나블루’ 날려버려요 |2020. 10.13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다. 조심스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가을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천관산, 방장산, 진도 등으로 버스 등 단체 이용은 …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 온라인으로 코로나 장벽 넘는다 |2020. 10.13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위기를 넘는다.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Korea Tourism Virtual Fair 2020)’가 12일 개막해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한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2020 한국…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해남 로컬푸드 |2020. 10.13

‘고고(go go)! 해남’. ‘2020 해남방문의 해’ 슬로건이다. 해남 두륜산과 달마산은 대흥사와 미황사 등 오랜 불교문화를 품고 있다. 나를 찾는 힐링 도보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달마고도’와 한반도 최남단 ‘땅끝’ 등 해남의 매력은 끝없다. 해남 대표특산물인 해남고구마에 이어 바나나 수확까지 성공하면서 없는게 없을 정도로 먹거리가 풍성한 고장으로 꼽…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천년고찰·땅끝…해남 가을여행서 코로나 시름 잊는다 |2020. 10.13

◇대흥사 십리숲길과 ‘물소리길’=대흥사는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이다. 대흥사로 들어가는 숲길은 호젓하다. 한여름 짙은 초록빛을 이뤘던 나무터널 빛깔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매표소에서 대흥사앞 주차장까지 거리는 2㎞. 예로부터 풍광이 수려한 이 길은 ‘십리숲길’, 또는 봄날이 오랫동안 머문다고 해서 ‘장춘(長春)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