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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팔도유람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민 찻사발 사랑 전국으로 확산 자부심” |2017. 04.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것은 문경 도예문화의 기적입니다. 처음 축제를 시작했을때만 해도 문경 도예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막사발이라 불렸던 찻사발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을 수 있을까 걱정했던거죠.” 걱정이 대박이 됐다는 고윤환(사진) 문경시장은 “한국 전통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는 찻사발축제를 치르면서 차문화가 확산됐고, 집집…

[新 팔도유람] 문경전통찻사발축제 4월 29일∼5월 7일 |2017. 04.14

“누가 나에게 내가 만든 도자기와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경 찻사발과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이 다 같을 수 없듯이 전통장작가마에서 탄생하는 문경도자기는 저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Only One’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15대 심수관인 심일휘 씨가 문경도자기를 극찬한…

롤러코스터 타는 듯 한 번만 즐기긴 아쉽지 |2017. 04.07

통영에 새로운 놀이기구 루지(LUGE)가 생겼다. 원래 루지는 나무로 만든 썰매를 일컫는 것으로 썰매형 동계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지만 통영 루지는 이것과는 다르다. 통영 루지는 뉴질랜드에 있는 스카이라인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중력 놀이기구이다.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2곳), 캐나다(2곳), 싱가포르(1…

[新 팔도유람] 노오란 봄이 있는 ‘옐로우 시티’ |2017. 03.24

봄은 더디게 온다. 잊을 만 하면 갑자기 오기도 한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잠시 몸이 움츠러들기도 했지만 한낮 햇살은 봄이다. 3월이 지나고 나면 온 세상은 봄빛으로 물들 게 될 것이다. 기다렸던 봄을 맞으러 장성으로 걸음을 해보자. 노오란 봄이 있는 곳, ‘옐로우 시티’ 장성이다. ‘홍길동의 고장’ 장성의 또 다른 이름은 ‘옐로우 시티’다.…

[신 팔도유람] ‘전북방문의 해’ 국내외 이벤트 풍성 |2017. 03.17

올해를 ‘전북방문의 해’로 선포한 전라북도가 카드 한장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전북투어패스’를 발매했다.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전북관광 길라잡이다. FIFA U-20 월드컵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국제행사도 전북에서 잇따라 열린다. 세계 축구계를 짊어질 예비스타들의 경연장인 U-20 월드컵은 오는 …

[新 팔도유람] 역사 유적·드라마·영화촬영 명소 ‘수암골’ 속으로 |2017. 03.10

시샘하듯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봄은 어김없이 왔다. 봄꽃들이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는 소식이 남녘에서 들려오고, 한결 따뜻해진 바람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꿈틀대는 때다. 봄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충북 청주로 떠나보자. 봄꽃이 만발하기는 어느 곳이든 다를 바 없을 테지만 청주는 좀 더 특별하다. 삼한시대부터 조선시…

[新 팔도유람]‘도깨비’ 공유-김고은 따라하기 |2017. 03.03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이하 도깨비)’ ‘푸른바다의 전설’ 등의 인기로 도내 주요 촬영지마다 드라마속 명장면을 재현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로 태백 등에 관광객이 몰린 점을 감안하면 연이어 히트하는 셈.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한 강릉 주문진 방사제와 해안도로를 둘러봤다.…

[신 팔도유람-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투어 |2017. 02.24

프랑스 파리의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이 꼽힌다.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대영박물관과 테이트 미술관이 반드시 거쳐야 할 명소로 소개된다. 박물관, 미술관은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지역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경기도에는 6개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고 16곳의 사립미술관이 존재한다. 세계적인 아…

‘제7회 세계연축제’ 의성서 3월 31일 개막 |2017. 02.17

◇글로벌 초대형 연 축제로 자리매김 매일신문과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의성세계연축제는 미국과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마카오 등 세계 13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의 연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의성세계연축제에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세…

[新 팔도유람]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가다 |2017. 02.10

세트장 입구에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이곳에서 촬영한 16편의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가 전시돼 관람객들을 반긴다. 제일 먼저 촬영한 것은 드라마 ‘김수로’(MBC). 김수로는 세트장에서 2010년 5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20회분을 촬영했다. 첫 드라마를 찍은 장소답게 세트장 건물 곳곳에는 김수로의 주요장면 사진이 배치돼 있다. 포스터 16…

[신 팔도유람] 좌천동 ‘우리술 이바구’, 영도 ‘개똥쑥 막걸리’ |2017. 02.03

2010년 무렵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K팝 열풍을 타고 막걸리가 유행이었다. 유럽·아메리카 대륙에서 건너온 와인·맥주, 일본산 청주와 소주, 국산 증류 소주 등이 대중화되면서 막걸리 유행이 한풀 꺾여 아쉽다. 암중모색이랄까. 지역 차원에서 막걸리를 살리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렇다. 원래 막걸리는 동네마다 있던 술도가가 고향이다. 전통문화를 다시 생…

“반딧불이 숨쉬는 무주서 170개국 태권도 열기 느끼세요” |2017. 01.26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무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태권도원이 자랑인 곳입니다.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라는 자부심도 큰데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가운데 2년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태권도대회입니다. 올해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일원…

태권도 월드컵 4개월 앞으로 … 체험·관광 함께 즐기는 태권도원을 가다 |2017. 01.26

태권도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눈과 귀와 관심이 개최지인 전북 무주로 향하고 있다.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6월의 감격을 미리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에 혹독한 추위로 자꾸만 움츠리게 되는 겨울, 지르기와 발차기 한방으로 느슨해진 몸을 단련…

[新 팔도유람] 자기夜, 시장 가자 |2017. 01.20

시장은 서민들의 악착같은 삶을 담고 있다. 문화·예술과는 거리가 먼 투박하고 낡은 곳, 쇠락의 장소이기도 했던 시장이 새 삶을 얻었다. 전통에 현대의 예술과 삶이 결합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명소가 된 시장. 각기 다른 이야기와 모습으로 꿈틀대고 있는 광주의 야시장을 찾아보자. ◇夜시장의 시작점 ‘대인별장’ 충장로와 금남로 번화가에서 몇 걸음…

[新 팔도유람-충남] 푸른 바닷속의 전설 … 신비의 세계로 |2017. 01.13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고, 산과 들에 우뚝 서있는 나무의 가지에는 아름다운 눈꽃이 피는 계절. 바로 우리가 기억하고 또 원하는 겨울의 모습이다. 하지만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는 요즘, 주변에서 이 같은 풍경을 찾기란 쉽지 않다.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야 할 강은 여전히 굽이쳐 흐르고, 산과 들에는 온기가 남아있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