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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톡·톡
[김신의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2년] 청년들은 광주형 일자리를 갈망한다 |2018. 07.10

최근 광주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떠오르는 화두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가장 핫한 이슈가 아닐까 싶다. ‘광주형 일자리’란 친환경차 생산 설비를 광주에서 조성 중인 빛그린 산업단지에 유치하는 것이 골자이다. 노동자들의 임금을 현대, 기아 자동차 임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중앙 정부나 광주시가 …

[윤지현 조선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 똑똑한 소비자가 되자 |2018. 06.26

화장품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광고로 화장품의 이미지를 꾸며낸다. 그리고 주로 이런 광고를 통해 제품 정보를 접하는 소비자들은 효과를 오인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최근 이슈가 되었던 ‘기적의 힐링 크림’의 경우 탱탱하고 매끈한 피부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 5개월 동안 무려 3만5000 세트 가량 판매되었으나 제품에 포함된 ‘스테로이드…

[최류빈 시인·전남대 생물공학과 4년] 문단의 경계와 지역 문학에 관한 소고 |2018. 06.14

천편일률적으로 정의되고 교육되는 시가 싫었다. 전공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진로는 결정된 미래처럼 진부했다. 돌이켜 보면 세상은 통섭적이고 복합적인데, 이미 정해진 운명처럼 살아야만 하는 세상이 아이러니했다. 우연일까? 그러다가 시(詩)라는 놈을 만나게 되었다. 문학은 폐쇄적이지 않고 간절히 팔 뻗는 이에게 손을 얹어 주었기에 나는 문학에 오롯이 투신할 수…

[송주은 동강대학교 임상병리과 1년] 장미와 효녀 심청, 매력 넘치는 곡성 |2018. 06.12

제가 살고 있는 곡성 지역에서는 매년 두 개의 축제가 열립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10월에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열리는 ‘곡성 심청축제’입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곡성 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기차마을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렸습…

[강소혜 광주대 문예창작과 3학년]시민들은 왜 ‘광주 집단 폭행’에 분노할까 |2018. 05.28

이른바 ‘광주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광주 집단 폭행’은 지난 4월 30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으면서 30대 남성이 20~30대 남성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한 사건이다. 단순 폭행 사건으로 대중의 무관심으로 끝날 듯했던 이 사건은 피해자의 형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청와대 ‘국…

[전경훈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지방선거 잘 보고 잘 뽑아야 하는 이유 |2018. 05.15

“뽑아 봐야 그놈이 그놈이여.” 요즘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면서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을 드러내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 정당의 후보자들은 등 돌린 민심을 자신의 표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는 다르다’며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선거에 …

[김채린 광주여대 서비스경영학과 4학년] 청년들의 자유를 위한 모험 |2018. 05.01

취업난과 고용 불안은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문제다. 취업해야 하는 청년들의 고민과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변화의 조짐도 보인다.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조금 더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즐겨보자는 생각을 가진 청년들이 늘고 있다. 취업 전에 학생 때 해보지 못했던 여행, 어학연수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지금 아니면…

[강소혜 광주대 문예창작과 3학년] 세월호 참사와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8. 04.17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큰 질문을 던졌지만 참사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해답이나 시스템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4주기에 2016년 개봉했던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떠올렸다. 이 영화는 마치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한국인들을 위해 제작된 것처럼 느껴진다. 영화는…

[황정윤 조선대 정외과 2학년]미세먼지 기승, 마스크 벗을 날 언제일까 |2018. 04.03

어렸을 때 본 그림이 떠오른다. 미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보는 그림 대회에 한번쯤 나올 법한 그런 그림이었다. 공기를 돈을 주고 사서 마시는 모습을 그렸다. 당시 그 그림은 상상 속의 이야기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최근 악화하고 있는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현재 …

[최화진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2학년] 설레는 대학 새내기들에게 |2018. 03.20

3월 새 학기가 개강하면서 대학 캠퍼스는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누구나 다짐과 새 각오로 학기를 시작하겠지만 대학 신입생들은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할 것이다. 그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 시간표에 정해진 대로 하루를 보내다, 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많은 자유 시간을 보내며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어떻게 해야 대학을 다…

[전경훈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지방선거서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되길 |2018. 03.06

6월 13일 지방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았다. 수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는 청년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청년 정책’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후보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후보자들이 청년…

[이건 크로스오버 앙상블 ‘친친클래식’ 대표] 청년들의 딴짓 |2018. 02.20

신년의 첫 시작이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럽다. 지금껏 재능 기부로 수많은 무대에 올랐지만, ‘동네 청년들’과 작당(?)해 꾸민 이번 행사는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 필자는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친친클래식’ 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는 최근 광주시 동구 ‘꽃메요양원’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펼쳤다. 재미있는 것은 행…

[조아윤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개인 정보 보호가 기본이다 |2018. 02.06

지난 1월 행정안전부는 공공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함을 알렸다. 재난 발생이나 범죄 예방 등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적기에 최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빅데이터와 정보 통신 기술을 결합하여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협력과 연계가 부족해 미흡했던 빅데이터 분석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빅데…

[정지훈 조선대 법과대학 4학년]배움에 대해서 |2018. 01.23

인생 선배들은 말한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의무 교육 시기의 배움은 곧 공부여서 교과서를 읽고, 문제를 풀고,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외우는 것이 다 인줄 알았다. 그 시절 과목마다 어렵고 암기할 것만 쌓여가니 공부라는 ‘배움’은 재미없고 싫기만 했다. 대학생이 되어 비로소 직접 어떤 결과와 결론을 짓는 기쁨, 끊임없이 스스로 배워가는 즐거움을 알았다…

[강소혜 광주대 문예창작과 2학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외침 ‘아이 캔 스피크’ |2018. 01.09

최근 한·일 위안부 협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떠올랐다.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007년 2월 위안부 할머니들이 미국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가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다. 당시 미 연방의사당 피해 증언 통해 일본이 위안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