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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박지환 우리들병원 원장] 겨울철 허리 건강 |2018. 12.27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사람들의 몸을 움츠러들게 만들고, 새벽의 차가운 공기는 사람이 다니는 길과 도로 곳곳에 빙판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낙상이다.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노인층에서 환자가 유난히 많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오거나 낮은 기온…

[나용필 나용필모피부과의원 원장] 남성형 탈모, 치료하면 정말 나아지나요? |2018. 12.20

“남성형 탈모, 치료하면 정말 나아지나요?” 탈모 치료를 위해 필자의 병원을 찾은 남성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대머리는 치료가 어렵다는 속설이 환자들 사이에서 떠돌다 보니 막연한 두려움에 이러한 질문부터 던지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성형 탈모는 의학적인 치료를 받으면 개선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탈모를 유발하는…

[박진우 보라안과병원장] 우리는 노벨상에 목마르다 |2018. 12.13

매년 12월 10일 노벨이 사망한 날에 맞춰 스웨덴에서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일본인 혼조 다스쿠 씨가 발표되자 미디어에서는 부러움과 시기에 찬 보도로 우리나라의 과학 교육 문제점과 과학자에 대한 처우 및 국가 대책 부족을 지적하는 기사를 쏟아내었다. 초등학교 1학년만 되어도 스웨덴이라는 나라 이름은 잘 모를 수 있지만,…

[류기준 중앙생한방병원장] 사상 의학과 수기치심(修己治心) |2018. 12.06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제 체질은 뭐죠?”, “제 체질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홍삼은 저와 맞을까요?” 등등 체질과 함께 어떤 음식이 본인과 맞는지 물어 보는 질문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로병사 속에 질병이 늘 따라다니게 되는데, 좀 더 건강하고 장수하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이 투영…

[박찬 전남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 지능을 활용한 치과 진료 |2018. 11.29

빅데이터(big data), 인공 지능(AI)….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요즈음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단어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4차 산업 혁명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정보 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라 말할 수 있다. 증기 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 혁명, 전기에너지 기반의…

[선효정 상무 힐링재활요양병원장] 겨울철 노인 건강법 |2018. 11.22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우리나라 겨울철의 특징적인 기온 현상이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북서 계절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와 2~3일 동안은 추운 날씨를 만들어 ‘삼한(三寒)‘이라고 한다. 다시 이동성 고기압이 형성되어 동쪽으로 이동해 3~4일 동안은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어 ‘사온(四溫)’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날씨는 삼한사온이 아…

[김윤하 전남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저출산 어떻게 해결할까? |2018. 11.15

올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32만~33만 명 수준이고, 합계출산율(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49세를 기준으로, 여성 한 명이 평생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은 ‘1’ 이하로 전망된다. 이는 OECD국가 중 꼴찌이자 세계 최저 수준이다. 출생아 수 감소율이 너무 높아 앞으로가 더 걱정스러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이르기까…

[양지애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내과 과장] 수험생 건강 관리 |2018. 11.0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수능 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수능 날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져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공부에 온 힘을 쏟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 체력 관…

[이 은 지 청연한방병원 피부비만센터장] 극한의 간지러움 아토피 주의보 |2018. 11.01

단풍이 짙어가는 완연한 가을, 건조한 날씨 속에 아토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예전에는 유아 혹은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대기 중의 미세먼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성인 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김재봉 신세계안과 원장] 내 눈에 맞는 시력 교정술 |2018. 10.25

시력 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매년 수만명의 시민들은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벗기 위해 라식, 라섹 등을 하고 있다. 출산율의 감소로 시력 교정술을 받는 인구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특히 겨울만 되면 수많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안과를 찾고 있다. 겨울철에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중 하나는 안경을 쓰고 시내버스를 타거나 식당에 들…

[박진우 보라안과병원 원장] 속담으로 알아보는 눈 건강 이야기 |2018. 10.18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하지만 눈이 가장 소중하다는 뜻일 것이다. 눈은 우리 몸 최고의 정보 수집기관이며 이러한 눈에 이상이 생겨 시력을 상실한다면, 그것은 식물인간 상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장애가 되는 것이니 눈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사용하는 속담 속 눈 …

[김혜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과장] 백세 시대와 운동 |2018. 10.11

작년 영국의 한 대학에서 예측한 평균 수명 모델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여성 평균 수명 90세에 도달한다고 한다. 백세 시대가 곧 도래할 것 같은 예감인데, 이제는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과연 건강하게 백세를 맞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무엇일까? 아마도 시대마다 개인마다 조금씩 답이 달…

[조수경 광주기독병원 감염내과 과장] 가을철에 열이 난다면 |2018. 10.04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추석을 맞아 꺾이고 벌써 완연한 가을이다. 그러나 긴 더위 끝에 느끼는 시원한 바람을 반가워 할 수만은 없는 이유는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 질환 때문이다. 가을이 오면 소풍, 운동회, 단풍놀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농촌에서도 수확을 위한 논밭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감염병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3대 가을철 열…

[김지영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명절 뒤 필요한 ‘수고했어요’ 한마디 |2018. 09.27

우리 민족은 설날, 추석, 단오, 한식 등을 4대 명절이라고 한다. 설날(元日)은 음력 1월 1일이며 떡국을 먹고 어른들에게 새배를 하며 조상들에게 차례를 올리는 날이다. 추석(秋夕)은 음력 8월 15일이며 송편을 만들어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한식(寒食)은 동지를 기준으로 105일째 되는 날로 음력 4월 5일이나 6일이며 조상 무덤을 보수하고 …

[김지용 청연한방병원 병원장] 명절 증후군 한 방에 날리기 |2018. 09.20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누구나 설레기 마련이다. 맛있는 명절 음식들을 함께 먹고 마시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 보따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명절 이후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명절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을 심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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