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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아가야 걱정마, 아프지 않게 해줄게 |2016. 07.28

상처, 장루(腸瘻) 전담 간호사는 상처 치료, 장루 교육 및 처치를 전담하는 간호사로서 주로 욕창과 같이 치료가 길고 어려운 상처를 다룬다. 장루는 정상적인 대변 배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술을 통해 대변을 체외로 배설하기 위해 복벽에 구멍을 내어 만든 인공항문이다. 처음 전담 간호사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권유받았을 때, 6년간 정형외과에서만 근무했던 터…

[김성훈 한의원장] 여성 코골이 신경 쓰이시죠? |2016. 07.14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후텁지근한 여름이다. 바야흐로 여름휴가 시즌이어서 해수욕장들도 속속 개장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양쪽 부모님이나 가족들과 함께 캠핑장이나 해수욕장을 가려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또는 친구들이나 가족 단위로 직장 동료들과 휴가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강채미 박달나무한의원 원장]질병도 계절 탄다 |2016. 07.07

질병도 여름을 탄다. 겨울에 감기와 뇌졸중이 잘 생기는 것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도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이 따로 있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건강을 지키기 힘든 가장 큰 이유를 ‘덥고 습한 기운’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 신체가 적응하느라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고 쉽게 지치며 피곤하게 되기 쉽다. 또한, 건강 유지에 필요한 수분과 전…

[조영국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수족구(手足口)병과 개인위생 |2016. 06.30

수족구(手足口)병은 이름과 같이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 질환이다. 이는 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데,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의 호흡기에서 나온 균이 공기를 떠다니다가 다른 아이가 숨 쉴 때 입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코와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돼 전파된다. 장바이러스는 입으로 들어가서 장점…

[김태호 우리들병원장] 장마철 낙상사고 |2016. 06.23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는 말이 있다. 가뭄보다 장마가 걱정이라는 뜻으로, 장마 후 건질 것이 없는 농민들의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한 속담이다. 올해 첫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은 물기를 한껏 먹은 솜처럼 무겁기만 하다. 옛날부터 어른들은 비가 올 때면 ‘다리가 저린다’, ‘무릎이 쑤시다’, ‘허리가 아프다’ 등 몸의 각종 관절통…

[강채미 박달나무한의원 원장] 수험생 여름나기 |2016. 06.16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는 체력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험생활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가 ‘건강’이다. 특히 여름은 수험생들이 더욱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을 제대로 나기 위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수험생 건강관…

[최선필 최선필피부과 원장] 아토피 피부염 치료 불가능하지 않다 |2016. 06.09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한 습진성 알레르기 피부질환이다. 지금까지는 정확한 원인을 모른데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주로 증상이 있으면 스테로이드 호르몬 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써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해왔다. 그러나 약 18년 전부터 국내 한 연구회가 아토피 피부염 연구와 진료에 전념, 아토피 피부염의 실체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현재 세…

[박정원 광주안과 원장]선글라스 선택법 |2016. 06.02

봄과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기 때문에 피부나 눈에 더 많은 자극과 피로를 주는 계절이다. 특히 휴가를 맞아서 놀러가는 해변이나 바닷가의 자외선 반사율은 지상보다 높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게 좋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장시간 자외선에 눈이 그대로 노출됐을 경우에는 검열반이나 익상편, 백내장 그리…

[박준희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흉터를 남기지 않는 수술 |2016. 05.26

#1. 손모(26)양은 최근 깊은 고민에 빠졌다. 대학교 때 처음 발견한 목의 물혹이 점점 커져 보기 흉해서다. 주변 사람들이 수술해야 되지 않냐고 다들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 더욱 곤혹스럽다. 관공서에서 주로 민원업무를 보기 때문에 사람과 접촉이 많은데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지만 상처가 남을까봐 걱정이 크다. #2. 김모(47)씨는 얼…

[박찬우 광주기독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교수] 알레르기 비염 |2016. 05.19

5월은 연휴와 화창한 날씨 등으로 외출이 잦아지는 한편, 미세먼지나 꽃가루 날림도 늘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속출하는 달이다. 실제로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약자는 물론, 일반 성인까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흩날리는 송홧가루가 주원인이지만,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 질이 악화…

온누리에 부처님 자비를 |2016. 05.16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인 14일, 광주 서구 치평동 무각사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불자들이 아기부처님의 관욕의식을 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이창선 우리들병원장]피할 수 없는 허리 통증 |2016. 05.12

요즘은 의료 기술 발달과 영양 상태의 호전으로 평균 연령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령의 삶이 인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고, 삶의 질과 질환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다. 노령 질환 중에서도 허리 질환은 흔히 관찰되는 병이다. 그 중에서도 요추관 협착증과 골 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은 대표적인 질병이다. 요추관 협착증은 나…

[조승환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엉덩이 질환 |2016. 05.05

직장인 박모(41)씨는 3년 전부터 엉덩이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오른쪽 다리에 찌릿거리는 통증이 이어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통증은 점차 심해져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 환자는 병원을 방문해 척추 디스크 같다는 전문의의 판단 아래 MRI를 촬영했고, 미세한 디스크 돌출을 발견했다. 박씨는 허리에 신경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큰 효…

[박진우 보라안과병원 원장] 황사와 미세먼지 |2016. 04.28

‘T.S. 엘리엇’은 그의 시 ‘황무지’에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다. 요즘처럼 온화한 날씨에 연두빛깔 이파리들이 바람에 살랑거리고 지천에 꽃이 피는 봄날에 상춘객의 발목을 잡는 미운 손님,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에 황사와 미세먼지는 4월을 더욱 잔인하게 만들고 있다. 황사는 기상청에서 1954년에 처음 사용하게 된 …

[송용주 밝은안과21병원 원장] 실명위험 높은 녹내장 |2016. 04.21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서도 녹내장은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녹내장이란 시신경에 혈류 변화나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져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녹내장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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