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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김경종 조선대병원 외과(암센터장)교수] 직장인의 적 대장암 |2018. 04.26

40대 중반의 회사원 C씨는 골초라 불릴 정도로 애연가인데다 음주도 즐겨했다. 사람 만나길 좋아해서 회식이라면 빠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 술 마신 다음날 설사가 잦고, 숙취도 오래갔지만 과음해서 그러려니 하고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1년 전부터는 대변을 보고 나면 간간이 출혈이 있었지만 이도 ‘치질이겠지’라며 대수롭지 않…

[신삼식 뷰티스 맑은피부과 원장] 겨드랑이 땀 냄새 |2018. 04.19

땀이 많아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온몸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힘든 계절이다. 특히나 겨드랑이의 땀은 새 옷을 입어도 금방 얼룩지고 냄새가 나서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올 여름 무더운 날씨는 예년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 매년 반복되는 땀과의 전쟁을 끝낼 수는 없을까. 땀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몸에서 배출되는 정상적인 생…

[박진우 보라안과병원 원장] 영화 속 눈(眼) 이야기 |2018. 04.12

나는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은 실시간 영화 제공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이 발달하여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이 되었다. 직업이 안과 의사다 보니 영화 속에서 눈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실명인 아이가 좋은 스승을 만나 교수가 된다는 ‘블랙’이라는 인도 영화나 사람 눈을 빼내 …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 평화당 토론회 |2018. 04.10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민주평화당 토론회’에서 조배숙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 전남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갈까 |2018. 04.05

필자가 연구하고 가르치는 치의학 영역에서 요즘 최대의 관심과 화두는 ‘Digital Dentistry’, 즉 지금까지 수작업으로만 진행됐던 치과 진료를 진단에서 치료 완성까지 전부 기계의 자동화 과정을 도입하는 것이다. 실제로 치과영역에서 디지털화의 진행 과정은 눈부시게 발전해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치의학 의료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에서는 더더욱 빠른 성장을…

조용필 평양 도착 |2018. 04.02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의 가수 조용필이 지난 31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 칼럼] 이찬일 담양동산치과 원장 ‘입 속 세균 생태계 균형을 맞춰라’ |2018. 04.02

좋은 입 속 세균을 살리자! 최근 세균을 통해 난치성 현대병을 치료하려는 ‘박테리오테라피(Bacterio-therapy)’가 주목받고 있다. 박테리오테라피란 스웨덴에서 개발된 예방 프로그램이다. 노벨 생리의학상 심사 본부가 있는 세계 최대의 종합의과대학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 국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바이오가이아가 공동개발한 유해균을 관리하…

[안규상 봄한의원 원장] 춘곤증 |2018. 03.29

춥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날씨가 풀리는가 싶더니 이번 주부터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아파트 단지에는 매화가 만개하고, 거리에는 벌써 벚꽃 꽃망울을 내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특별히 피곤할 만한 일이 없는데 물에 적신 솜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졸린 듯한 느낌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한의원을 찾아오는 환자분들도 요즘 들어 부쩍…

[이경민 전남대치과병원 교정과 교수] 교정 치료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2018. 03.22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돼간다. 설렘을 가득 안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 또는 떨리는 마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들의 설렘도 봄 냄새만큼이나 가득하다. 새 학기 첫날 우리 아이가 바르고 예쁘고 보였으면 하는 기대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즈음,…

[양태영 태영21병원 원장·내과 전문의]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2018. 03.15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은 당뇨병 전문의 수련을 받았던 서울 모 대학병원 당뇨병센터의 슬로건이다. 벌써 20년 전부터 이 주제로 당뇨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예방하고 있다. 나 역시 당뇨를 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며칠 전 84세의 어르신이 목마름과 체중 감소, 전신 무력감으로 찾아왔는데 검사 결과 제2형 당뇨병이었다. 공복 혈당이 248mg% …

[박지환 광주 우리들병원 원장] 몸이 받는 스트레스 줄이기 |2018. 03.08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다. 학생은 새 학기와 함께 만나게 될 친구 생각에 두근거리고, 엄마는 겨울 내내 쌓였던 집안을 청소하기 위해 분주하다. 그리고 누군가는 봄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들로 떠날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일시정지시키자. 매년 3월∼5월은 병원 찾는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허리나 목, 어깨 등 근육통을 호소하는…

동신대 신입생들 소원풍선 날리기 |2018. 02.28

27일 오전 나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원 풍선을 날리고 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김진리 H+양지병원 과장] 취업난과 청년 건강 |2018. 02.22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건강과 활기에 넘칠 것 같은 세대다. 그러나 최근에는 20대의 건강이 다른 연령층보다도 더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요양급여 비용 증감률에서 20대의 증가율이 60세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연간 통계에서는 20대 증가율이 30.8%…

[의료칼럼] 주성필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2018. 02.12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절벽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노인의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인력이 줄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을 들여다 보는 전문가들의 시선이 저출산에 따른 생산인구의 감소와 노인부양에 대한 국가의 경제적 부담 문제로 다소 치중돼 있는 듯해 아쉽다. 물…

[박진우 보라안과병원 원장] 임신 중 눈 건강 관리 |2018. 02.08

여성으로 태어나 가장 큰 기쁨과 환희를 누리는 순간은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일 것이다. 온 가족들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남편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받게 되는 임신 기간은 대부분 행복으로 충만한 일상이 되겠지만 일상생활에는 수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무거워진 몸 때문에 이동에도 제약이 있고, 입덧으로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으며, 하다못해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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