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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선효정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장] 잠 못 이루는 여름철 건강법 |2018. 08.02

우리나라의 날씨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매우 크다. 여름철에는 남쪽에서 장마 전선이 형성되어 짧은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리며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와 습기가 많고 기온이 매우 높다. 올해는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열대야가 계속돼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야간의 외부 온…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원장] 여름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2018. 07.26

여름철이 되고 기온이 올라가면 주변의 한두 사람쯤은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고 심하면 입원까지 한다. 식중독은 흔히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여행이나 외식이 늘고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의 종류, 감염 경로,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식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크게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

[김경종 조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환자와 함께 질병을 치료하는 ‘다학제 진료’ |2018. 07.19

최근에 암의 진료에 있어서 ‘다학제 진료’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들어본 듯 하지만 상당히 생소한,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용어임에 틀림없다. 다학제 진료란 ‘multidisciplinary treatment’를 그대로 해석해놓은 것으로 ‘여러 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는 팀 진료’ 라고 풀이할 수 있다. 향후 좀 더 알기 쉬운 용어로 바꿔 사용…

[정지연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살아야 |2018. 07.12

옛날 중국에서는 아버지가 깊은 산 중에 할머니를 산 채로 버리자 아들이 아버지도 늙으면 산 채로 버릴 것이라고 해 아버지가 반성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고려장(高麗葬)은 늙고 병든 부모를 지게에 지고 산에 가서 버렸다는 고려 시대의 풍습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려 시대의 장례 풍습으로 왕족들은 무덤을 만드는 매장(埋葬)을, 귀족들은 귀중품을 함께 묻는 순장…

[이효철 호남대 응급구조학과 교수] 항공기 내 건강 관리 |2018. 07.05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다.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휴식 차 여행할 수 있는 좋은 때가 온 것이다. 비행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준비한다면 미리 항공기 내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두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2~2016년까지 항공기 내에서 응급 상황이 총 1200건 가량 발생했다. 이중 응급 환자가 발생한 경우는 952건이다. 응급 조치를 한 사례는…

[김연화 세계로병원 3내과 원장] 과민성 장(腸) 증후군 |2018. 06.28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그늘을 찾아 캠핑이나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 벌써 여름 휴가 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종 특색 있는 맛난 음식과 멋진 자연 풍경….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남 이야기일뿐, 오히려 몇 시간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걱정인 사람들도 있다. 바로 과민성 장(腸) 증후군 환자들이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배변의 양상 변화…

[박지환 광주 우리들병원 대표 원장] 허리 디스크에 대한 작은 오해 |2018. 06.21

인구의 80%는 살면서 한 번 이상의 요통(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이 중 대다수는 요통이 있을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자세를 바꿔보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혹은 유투브를 통해 ‘허리에 좋은 운동’ ‘목 운동 하는 방법’ 등 여러 키워드로 운동방법을 찾아보기도 한다. 또 과거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원장]자폐 스펙트럼 장애 |2018. 06.14

마치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자폐증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사회적 상호 작용, 언어, 의사 소통에 있어 지연이나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신경 발달 장애이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이 심하게 아픈 뒤 이상 증세를 보이거나 평소 다른 아이들과 …

[한상원 세계로병원장] 가슴 통증 |2018. 06.07

흉통은 말 그대로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통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슴의 통증이 느껴지면 누구나 공포감을 느낀다. 혹시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인가. 가슴이 아파서 다음날 병원에 가기로 했던 사람이 밤에 잠을 자다가 숨졌다는 주변의 얘기가 떠오르기도 하면서 걱정이 떠나질 않는다. 흉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흉통 하면 흔히 심장 질환…

[김권천 조선대병원 내분비외과 교수] 두 얼굴의 암, 갑상선암 |2018. 05.31

국내에서 최근 10년 동안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이다. 목의 정중앙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갑상선암인데 매년 증가세다. 하지만 다른 암에 비해 환자들의 공포감이 적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 부른다. 이는 갑상선암이 생존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는 온순한 형태의 암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착한 암이 나쁜…

[국민석 전남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주걱턱의 스트레스 |2018. 05.24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중 주걱턱이나 무턱 환자들은 대부분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다. 용모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때도 잘 씹어지지 않아 신체 기능적인 면에서도 고생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같은 경우는 교정 치료나 턱교정 수술을 통해 외모와 기능적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정치료만으론 치료가 힘…

[김유석 조선대병원 외과 교수] 여성 스트레스의 원흉 ‘유방암’ |2018. 05.17

두렵지 않은 암이 있을까마는 특히 여성들에게 유방암은 가장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가슴이 조금만 아파도, 약간의 멍울이 있는 듯한 느낌만 들어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여성에게 유방은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겉으로 드러난 여성성과 아름다움의 상징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생리 전후로 가슴에 이상 변화가 생기도 경우…

[김옥수 전남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흔들리는 치아 |2018. 05.10

“치아가 흔들거려요.” “잇몸이 내려가서 찬물에 이가 시립니다.”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치과를 찾았을 때 환자들은 치주염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심한 경우 치아는 썩지 않고 건강한데도 뽑아야 한다는 치과 의사의 말에 큰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 흔히 소리 없는 질환이라고 불리는 치주병, 제대로 알고 제때에 치료받지 않으…

[박영훈 동아병원 관절센터 원장]발목 부상 |2018. 05.03

기온이 오르면서 산책,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관절과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활동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몸 전체를 지탱해주면서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 빈도가 높은 발목 부상 환자의 수가 상당수다. 발목 관절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부상이 ‘발목 염좌’이다. …

[김경종 조선대병원 외과(암센터장)교수] 직장인의 적 대장암 |2018. 04.26

40대 중반의 회사원 C씨는 골초라 불릴 정도로 애연가인데다 음주도 즐겨했다. 사람 만나길 좋아해서 회식이라면 빠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 술 마신 다음날 설사가 잦고, 숙취도 오래갔지만 과음해서 그러려니 하고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1년 전부터는 대변을 보고 나면 간간이 출혈이 있었지만 이도 ‘치질이겠지’라며 대수롭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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