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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칼럼
사회적기업 육성과 건강한 사회 |2011. 10.11

지난 9월 30일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사회적기업 공동 브랜드 명’을 공모한 결과, ‘한빛채움’이 시민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한빛채움’은 ‘하나의 빛을 내고 빛고을을 한빛으로 따뜻하게 가득 채운다’는 의미다. 이 명칭이 선정된 이유는 광주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빛을, 지역민에게 온기를 전달해…

무진종합사회복지관 20주년을 맞으며 |2011. 10.04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서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빛고을 광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85년 학동과 광천동 일원에서 가정개발사업을 착수한 이래 1991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지역복지사업을 진행한 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무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기부 |2011. 09.27

오늘날 우리 사회는 놀랄 만큼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룬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부의 불균형과 복지예산의 희생이 들어있습니다. 정작 아프고 가난한 이는 많은 병원비를 내지 못해 생을 달리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입니다. 사회복지란 부의 불균형을 가질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동노력입니다…

지역복지정책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2011. 09.20

2005년도에 사회복지사업이 지방분권화되면서 국가사무에서 고유사무로 지방자치단체에 이양되었다. 그러다 보니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특히 광주·전남의 경우에는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유는 자치단체장의 특별한 복지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온 복지수요에 발맞춰 어쩔 수 없이 증가한 자연증가분…

나가라, 쉬어라, 그만두라고 하는데 … |2011. 09.06

“따르릉∼∼ 네, 여기는 평등의 전화입니다.” ‘계약직으로 7년을 일했는데요. 이번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출산휴가를 신청했더니 1달만 쉬던지, 아니면 사직서를 쓰라고 해요.’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하지 않아 육아휴직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혹시, 복직이 안 되면 어떡하죠?’ ‘상사가 성희롱을 해서 사장에게 말했더니 조용히 있으라고 해요…

자연과 관계 맺기 |2011. 08.30

이번에도 여지없이 여름캠프 안내장은 누더기가 되었다. 딸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환경체험활동 참가가 가능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거의 모든 환경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여는 자연나들이, 여름이나 겨울방학에 개최하는 2박3일 캠프 형태의 여름, 겨울 자연학교. 그 밖의 현장체험 성격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참여한다. 현장학습을…

뉴새마을운동으로 선진국을 만들자 |2011. 08.23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한해대책을 위한 지방장관회의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서 제안되어 농촌의 가난극복을 위해 태동 된 잘살기 운동이었다. 정부의 최소한의 지원과 주민들의 노력부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의식개혁과 소득증대사업으로 발전하여 농촌은 일약 살기 좋은 모습으로 변모되었다. 나아가 새마을운동은 도시지역과 직장, 공장, 학…

새로운 청소년 자치, 클럽공동체를 꿈꾸며 |2011. 08.16

최근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댄스, 밴드, 코스튬프레이, 연극, 뮤지컬 동아리들이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청소년 동아리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도 존재한다. 이들 동아리들이 지나치게 문화·예술에만 치중하다보니 청소년들이 종합적인 사고를 가질 수 …

무등산 삼림목욕장 |2011. 08.09

세상 관심을 잠깐 접어두고 무등산으로 삼림목욕(森林沐浴)을 하러 갑니다. 땀 흘리면서 고행하러 멀리 가고 싶어도 이제는 무릎이 받쳐주질 않으니 엎드리면 코가 닿는 그곳으로 갑니다. 왕복 2400원만 내고 시내버스만 타면 해결되는 나의 애인인 무등산으로 갑니다. 그렇다면, 그런 곳이 무등산 어디에 있습니까? 절기(節氣)가 해마다 대서(大暑)를 지나 말복(…

북구 이마트 감사의 교훈 |2011. 08.02

지난 5월 12일 북구 주민 131명이 광주시 감사관실에 북구청의 매곡동 이마트 불법건축허가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청구안은 6월 1일 감사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고 50일 동안 치밀한 감사가 이루어졌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감사결과는 7월 21일 광주시장 명의로 공표되었다. 청구권자가 제기한 용도지역 분류, 연결통로 규격, 주차장 공작물 높…

2012년 주 5일제 수업, 대책은 |2011. 07.26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14일 오는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주 5일제 수업을 전면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학교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미 주 5일 수업을 위해 2006년부터는 월 2회 주 5일 수업제를 실시했다. 이 정책으로 205일 내외로 운영되던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으로 조정된…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하자 |2011. 07.19

학생들은 학기를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얼른 방학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나 막상 방학이 시작되면 맘껏 놀고 쉴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또다시 무언가 배우기 시작한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으로 내몰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방학이 될 때마다 제대로 된 여가 시간도 없이 맹목적…

끝까지 지켜줘야 할 성폭력 피해학생들 |2011. 07.12

시민단체들이 화가 났다. 며칠 전 학교와 시설 내 성폭력사건으로 인해 사회 문제가 되었던 학교에서 시설의 명칭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처음 사건이 문제되었을 때는 조작이라고 우기고 지자체의 조사조차 거부하고 나서더니 이제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의 명칭을 바꾸겠단다. 정말 비겁한 행위다. 오히려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구조적인 개선과 재발 방지 노력, 피해…

장애인 가족지원에 관심이 필요할 때 |2011. 07.05

전국의 지자체들이 장애인가족지원조례 제정에 한창이다. 이는 기존의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이 이제는 가족에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집안에 장애인 자녀가 출생하게 되면 그 가정은 많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은 물론 장애인 돌봄과 의무를 전적으로 가족이 지고 있어 각종 치료에 드는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감내…

한민족 건설을 위한 제언 |2011. 06.28

역사는 변해야 하고 변혁하지 않으면 소멸하거나 멸망하는 게 동서고금의 진리다. 작금의 국제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1989년을 기점으로 지구촌에는 과거 세계 3대 혁명을 능가한 혁명적인 일이 벌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인 히틀러의 독일이 미국, 프랑스, 영국, 소련 등 4개국에 의해 분할돼 동서로 분단됐으나 서독과 자유진영국가들의 협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