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GO 칼럼
중도와 실용? 믿지 말라 |2009. 09.08

거짓말 소동을 뚫고 집권에 성공한 이명박정부는 어느 정도 믿을만할까? 이미 ‘식상한’ 얘기가 되었지만 우선 후보시절의 대표적인 7·4·7 공약을 보자. 연평균 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대국의 구호는 이미 마이너스 경제성장에 1만 달러 대의 국민소득으로 실제로는 정반대의 U턴 공약이 되고 말았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한민국의 희망 ‘인동초 정신’ |2009. 08.25

인동초가 지고 난 자리에 국화꽃이 산을 이뤘다. 한숨과 흐느낌에 하늘도 숨을 죽이고 애도의 물결은 흐르는 강이 되었다.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이 나라와 국민의 앞날을 위해 그토록 걱정해온 이가 또 누가 있었던가! 이제 그가 떠난 그 큰 빈자리에는 “화해와 용서의 정신,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

느림의 미학 ‘숲 기행’ |2009. 08.18

내 고향은 산골 마을이다. 산을 좋아했다. 그래서 산에 다녔다. 친구들과도 다녔고, 직장 동료와도 다녔다. 이제는 혼자서 산으로 향한다. 정상만 바라보며 걸었고, 조금이라도 빨리 오르기 위해 쉬지않고 걸었다. 정상에 도착하면 둘러 보고 바쁘게 내려왔다. 산은 내게 올라가야 할 목적지였고, 정상에 다녀오면 어디 산에 갔다왔노라고 자랑삼아 얘기하고 나면…

지역 가수 출연 쿼터제 조례안 만들어야 |2009. 08.11

요즘은 자치단체마다 축제가 일년이면 2∼3개에서 많게는 7∼8개까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름하여 충장축제, 벚꽃축제, 꽃박람회, 김치축제, 무슨 무슨축제 등등으로 전국은 일년내내 축제의 도가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축제 때 빠뜨리지 않는 것이 있다면 ‘유명가수의 출연’, ‘유명연예인들’의 출연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수나…

5·18 살아있는 문화중심도시를 꿈꾸며 |2009. 07.28

지금 우리는 살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지우는데도 무감각해져 있습니다. 2010년이면 5·18민중항쟁이 일어난 지 30년이 됩니다. 광주는 광주다워야 합니다. 역사와 문화를 버리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된 현대화를 뒤쫓으면서 오히려 낙후되고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5·18이라는 상징이 비록 멍에처럼 누르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떨쳐낼 것…

나눔과 배려 |2009. 07.21

사람이 죽음을 맞을 때 3가지 때문에 마음 아파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 때문에, 두 번째는 참지 못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에 대한 것 때문에, 세 번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었어야 하는데 나누지 못한 것으로 마음 아파한다고 합니다. 나눔은 자신의 삶을 후회 하지 않게 합니다. 예전에는 조그만 것 …

이주민 500만명 시대를 대비하자 |2009. 07.14

한국은 지난 20여년간 외국인 이주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그 의미와 미래를 알지 못하고 받아들였으나, 이제는 문제를 살피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동안 이주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과거 노동인구의 대량이주를 통한 이민 형태와 달리 세계화에 따른 세계적 인력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장기체류 하는 …

사회복지사는 희망이고 꿈이다 |2009. 07.07

모두가 잘사는 사회,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21세기 사회복지의 목표가 됐다. 이는 곧 어려운 사람의 문제만이 아닌 모두의 문제, 나의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현실은 열악하고, 사회복지를 생각하면 가난한 자만의 문제, 어려운 사람, 불편한 사람, 어딘가 부족한 사람에 대한 문제로만 인식되고 있다. 사회…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009. 06.30

대안 의학 박사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을 알 것이다. 이 책은 ‘물’이 말과 글씨, 음악 등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물 결정 사진으로 보여주며, 생명의 원천이자 삶을 지탱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원인 물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야말로 물은 살아 숨 쉬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심각하다. …

비리 고위층 ‘형집행정지’ 신중한 판단을 |2009. 06.23

얼마 전 모 일간지에 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정부로부터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적으로 150만 명을 넘어섰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기사에는 이들 중 절반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형태가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실제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노인과 장애인, 모자·부자가구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6…

장애인의 인권 누가 지키는가 |2009. 06.16

장애를 크게 보면 태어날 때부터 갖게 되는 선천적인 것과 살다가 재해 등으로 사고를 당해 갖게 되는 후천적 장애가 있다. 선천적인 경우는 예방이나 대처에 한계가 있지만 후천적인 중도 장애는 극심한 심리변화를 겪어야 한다. 살다가 한 사람이 장애를 입었을 경우 사회적인 젠더로서의 성역할에서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는 경우를 보는데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릴 수…

[NGO칼럼]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9. 06.01

장애인 복지는 현재 장애인을 수혜자 또는 환자가 아닌 적극적인 소비자로 간주하는 소비자 중심주의, 장애인의 삶은 스스로 계획하고 서비스공급에도 직접 참여해야한다는 당사자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장애인에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초기단계는 주로 장애인들을 사회로부터 격리·보호하는 시설수용을 중심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이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장애인을 사…

[NGO칼럼] 농촌과 가까워지는 체험 프로그램을 |2009. 05.18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부들은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다. 요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 수입 농산물이 가지고 있는 폐단으로는 긴 유통 기간으로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며, 자국민이 먹지 않는 농산물이라는 인식으로 농약의 노출도 많은 편이다.하지만, 농민들은 친환경 농산물로 농사를 지어도 판로를 개척하기가 어렵고, …

[NGO 칼럼] 새날학교를 아시나요? |2009. 05.11

최근 한국 사회의 새로운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족 형태가 다문화가정이다. 다문화가정이란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 가족,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남성 가족, 이주민 가족(이주노동자, 유학생, 새터민)을 포괄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새날학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 중 재혼한 엄마를 따라 한국에 입…

[NGO칼럼]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즈음하여 |2009. 05.04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희망, 그것은 꿈꾸는 자의 특권이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노력으로 꿈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은 1%의 꿈꾸는 자의 것이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기능 존중 풍토 조성과 사회 일반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