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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아픔…“그때만 생각하면 몸서리 쳐진다” |2020. 05.14

주남마을 주민들에겐 40년 전 참사는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다. “40년이 흘렀어도 그때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는 주민들은 당시의 고통을 가슴 깊이 묻어놓았을 뿐이다. 이들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진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보듬는 것은 온전히 이들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4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 월남동 주남마을에는 98명(40가구)의 …

5·18기념재단 40주년 맞아 외국인 대상 온라인 기념식 |2020. 05.14

5·18기념재단이 40주년을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기념식을 진행한다. 13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5시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국제 온라인 기념식- 한국 민주화를 위한 5·18민주화운동 40년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진행이 …

제주서 만나는 5·18 40주년 기념전 |2020. 05.14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처음으로 오월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는 13일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전 ‘제주 : 5·18을 보다’ 전시전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4·3기념사업위는 ‘제주4·3’이라는 현대사 속 아픔을 가진 제주가 광주와 연대의식을 가지고, 5·18…

카빈 등 기타 총상 분류 37명 대부분 M16 총상 사망 확인 |2020. 05.14

5·18희생자의 죽음을 기록한 검시기록은 현재 검찰의 검시조서가 유일하다. 1985년 5·18왜곡조직인 80위원회의 수집자료 목록에서 검찰 이외에 육군본부, 보안사도 검시관련 자료를 보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공식 확인된 바는 없다. 이런 가운데 보안사 기록물에는 1980년 당시 군이 검찰의 검시조서와는 별도로 작성한‘검시 참여 결과 보고서’가 존재한다. 현…

첫 총상 사망자, 계엄군·검찰 검시 과정 타박상 사망으로 은폐 |2020. 05.13

40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5·18희생자의 죽음을 마주하는 것은 많은 용기와 눈물이 필요하다. 5·18희생자로 호명되는 그들은 기실 그날의 아픔이 있기 전까지는 찬란한 생명으로 온 우주였으며, 누군가의 아들, 딸이거나 아버지와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이었다. 전두환 신군부는 권력 찬탈을 위하여 평범한 이들의 일상을 잔혹하게 파…

모내기 철만 되면 그날 죽음의 그림자가 목을 조여온다 |2020. 05.12

40년의 세월 동안 아픔을 간직한 마을이 있다. 1980년 5월, 일주일 간 계엄군의 총칼에 짓밟힌 자연부락마을이지만, 4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때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곳이다. 민간인 집단학살과 암매장의 현장이자 행방불명자들을 찾기 위한 단서가 될 장소, 광주시 동구 월남동 ‘주남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주남마을은 40년 동안 정확한 진상…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 앞서 첫 개최 |2020. 05.10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이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이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 우려에도 불구,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서 5·18 기념식을 개최해 40주년을 맞는 5·18의 위상을 확고히하고 왜곡·폄훼에 흔들리지 않도록 …

5·18 40주년 특별전 서울서 열린다 |2020. 05.07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특별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남대 5·18연구소, 국가기록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특별전시를 오는 13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

주검 대신 문화 싣고 다시 등장한 ‘오월수레’ |2020. 05.07

‘오월 수레’가 40년만에 다시 광주시 금남로 도로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1980년 5월20일, 시민군들이 광주역에서 총을 맞고 숨진 2명의 주검을 수레에 싣고 금남로를 지나 전남도청 앞으로 이동하며 계엄군의 만행을 시민들에게 알렸던 수레가 예술로 승화돼 40년 만에 시민들 앞에 나타난다. 6일 ‘오월길문화기획단 달.COMM’(이하 ‘달콤’)에 따르면…

5·18행불자 가족 혈액 |2020. 05.07

광주시는 “5·18 행방불명자 가족의 혈액 채취 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이 다수 발견되고 행불자 가족의 DNA를 확보하려 올해 2월 3일부터 혈액 채취 신청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18명이 신청했다. 신청 대상은 5·18 행불자의 부모, 형제·자매, 자녀, 모계 가족이다.…

불혹 5·18, 흔들리지 않는 윤상원을 만나다 |2020. 05.07

광주시 광산구는 “5·18 40주년을 맞아 ‘불혹 5·18, 흔들리지 않는 윤상원’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2020 광산오월문화제’를 광산문예회관 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10~27일 이어지는 광산오월문화제에서는 광산구 출신으로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의 삶…

5·18행사위, 15일까지 ‘오월공동체상’ 후보 공모 |2020. 05.06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 행사위)는 오는 15일까지 국내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오월공동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5·18 40주년을 맞아 신설된 오월공동체상은 나눔과 공동체 정신인 오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상은 1980년 5월처럼 차별과 불공정한 일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단체, 아픔…

다시 오월…5·18 진실 바로세우는 해로 |2020. 05.05

다시 오월이다. 올해로 40번째 맞는 5·18은 더 이상 왜곡·폄훼에 흔들리지 않고 한국 민주주의 등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않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5·18 민주화운동이 40년을 맞았지만 그날의 진상규명은 여전히 미흡하고 5월 정신을 흔들어 왜곡·폄훼하면서 피해자들의 상처를 헤집어놓는 세력들도 여전하다. 올해 …

‘불혹의 5·18’ 역사를 넘어 시대를 넘어 대동세상으로 |2020. 04.20

5·18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았다. 5·18은 우리의 아픈 역사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성역(聖域)’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5·18은 40년 동안 고난과 역경의 길을 걸었다. 긴 세월동안 왜곡과 폄훼로 오월 정신은 끊임없이 짓밟혔고, 영욕의 세월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그러나 진실의 힘은 위대했다. 끊임없는 외부의 공격과 왜곡에도 5·18…

[문흥식 사단법인 5·18구속부상자회장] 인권과 정의의 가치로 재정립 될 5·18민주화운동의 새로운 원년 |2020. 02.04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은 ‘진실’의 확인과 국민이 공감하는 ‘기념’의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실현해야 합니다. 5·18민주화운동은 이 나라 민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됐고, 광주의 도시 정체성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그럼에도 ‘진실’의 규명은 한계를 보여왔고, ‘기념’의 과정에서 광주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