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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계엄군·경찰 피해도 조사한다 |2021. 06.02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군인과 경찰들의 명예 회복의 길이 생겼다. 이번 조사 개시는 그동안 이뤄진 피해자중심의 조사에서 벗어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당시 군·경 당사자들을 조사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

대학도서관에 버젓이 꽂혀있는 5·18 왜곡 도서 |2021. 06.01

법원이 판매·배포 금지 처분을 내린 5·18 민주화운동 왜곡 도서들이 전국 도서관에서 여전히 열람,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책이 시급하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31일 전국 대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법원의 판매·배포 금지 결정을 받은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와 ‘북조선 5·18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지만원) 에 대한 …

미얀마 연대 5월정신 세계화…미래세대와 호흡은 미흡 |2021. 05.28

5·18 41주년 기념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 ‘진상 규명’의 과제 외에도, 5월 정신이 젊은 세대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일깨우면서 아시아 각국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대정신을 담아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5·18 41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때문에 전야제 등 많은…

5·18 광주 ‘생생’…일본 아사히 신문 사진 247장 발굴 |2021. 05.28

일본의 진보계열 신문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27일자(석간) 1면에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내용을 톱 기사로 게재했다. 특히 톱 기사에는 80년 당시 광주의 상황이 담긴 세컷의 컬러 사진이 편집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아시히신문과 이 기사를 작성한 ‘타케다 하지무’(武田肇)기자 등에 따르면 이날 기사는 최근 이 신문사 퇴직 사진기자의 유품에서 5·…

‘노태우 장남’ 잦은 광주행 “진정성 있는가” 설왕설래 |2021. 05.27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54)씨의 광주 방문이 잦아지자, 5월단체와 시민들 사이에서 노씨 부자의 진정성 있는 공식적인 사과와 후속 조치가 먼저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두환과 함께 광주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되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나오는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한 사과와 수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인 노…

광주시, ‘5·18 왜곡’ 14건 수사 의뢰 |2021. 05.26

광주시가 5·18 왜곡 처벌법 시행 후 처음으로 왜곡 사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물 12건, 유튜브 영상 2건 등 14건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정의하거나 북한군 침입 등 허위 주장을 하고 왜곡·폄하·조롱하는 내용을 게시한 경위, 작성자 등을 수사…

전국에 흩어진 5·18기록물 국가 차원 일원화해야 |2021. 05.26

전국의 국가 기관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국가 차원에서 일원화해 보관·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18을 현대 역사의 가장 중요한 민주화운동으로 집대성하고, 향후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항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는 5·18기록을 한데 모을 수 있는 ‘5·18역사기념관’을 광주에 건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

5·18 성폭력 피해자·수배·연행·구금자 보상 길 열렸다 |2021. 05.23

5·18 민주화운동 41년 만에 진실 규명과 역사왜곡 처벌, 유공자 예우 등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반면, ‘살인마’ 전두환의 재판이 5월 추모 기간 동안 광주에서 열리지만 여전히 전두환은 법정에 나타나지 않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산 자의 …

“늦어서 죄송합니다” 5·18 계엄군, 민주묘지 참배 |2021. 05.23

5·18민주화운동 3공수여단 11대대 4지역대장 출신 신순용(72·80년 당시 소령)씨가 지난 21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다. 신 소령은 지난 2017년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5·18당시 ‘시민군 3명을 사살해 암매장했다’고 증언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국립5·18민주묘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소령은 이…

김부겸 총리가 둘러 본 5명의 열사는 누구? |2021. 05.18

41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이 끝난 뒤 김부겸 국무총리가 둘러본 박현숙, 박용준, 전재수, 김동수, 나병식 등 5명의 열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정부의 공식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한 김부경 총리는 기념식이 끝나고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과 광주지방보훈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열사들의 묘소를 참배했다. 애초 3명의 열사를 참배하기로 했다가 …

[5·18 기념식] ‘바위섬’에 눈물 가득…‘우리는’에 화합 합창 |2021. 05.18

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선보인 음악도 5·18 영령과 유족들에게 울림을 줬다. 1막 공연의 경우 41년 만에 사진이 발견된 고(故) 전재수 군과 투사회보 필경사로 활약한 고(故) 박용준 열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과 함께 비올라 5중주로 ‘바위섬’이 연주됐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고립된 광주를 바위섬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 5·18 41주년 기념식]독백 형식의 뮤지컬 드라마에 ‘가슴 찡해’ |2021. 05.18

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당시 상황을 담은 일기·취재수첩·성명서 등을 활용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 1막의 기념공연인 ‘기록을 말하다’는 여고생 일기장, 기자 취재수첩, 시민 성명서 등 5·18 당시를 적은 기록물 3편을 영상으로 재구성한 뒤 배우 3명이 독백을 하는 뮤지컬 드라마 형태로 꾸며졌다. 여성 배우가 독백하며 소개한 첫번…

계엄군 저격 증언에…“전두환 다시 법정 세울수 있다” |2021. 05.18

5월 광주를 총칼로 짓밟은 학살 책임자로 꼽히는 전두환(90)씨를 다시 기소하는 게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 진상조사위)가 ‘계엄군의 저격 활동 증언’을 공개하는 등 새로운 증언이 나오면서다. 당장, 지역 학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간인 학살, 보안사령부가 발포 명령을 주도했을 가능성, 내란목적살…

[5·18 41주년 기념식] “5·18 진실 고백이 화해와 용서의 시작” |2021. 05.18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국립묘지에서 엄수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화해와 용서는 진상 규명과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월 광주’를…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함께 싸우는 것이 민주화의 길” |2021. 05.19

“견딜 수 없는 아픔일 겁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죽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죽어서도 함께 싸우는 겁니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5월 18일, 6월 항쟁의 한복판에서 독재 타도를 외치다 경찰 최루탄에 맞아 숨진 연세대생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81) 여사가 광주에서 미얀마의 민주화를 외치고있는 미얀마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