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518
5·18특별법 1년…조사위 출범은 ‘감감’ |2019. 09.16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5·18진상규명법) 시행 1년을 맞았지만,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기약이 없는데다 피해자의 진상규명 신청 기한도 종료되면서 실망감만 커지고 있다.  특별법 시행 이후 발포 명령자·헬기사격·행방불명자 등 39년간 감춰졌던 5·18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지고, 5·18 피해자를 ‘괴물…

“5·18 논문 수백편이지만 전문 연구자 부족” |2019. 09.09

내년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전문 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물을 교육에 연계시키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5·18 관련 학술논문은 매년 수십건씩 쏟아지고 있지만, 5·18 전문 연구자는 극히 일부인데 5·18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연구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열린 ‘40주년 이후 5·18 방향 설정 위한 전문…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민간매각에 사라질 위기 |2019. 08.29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제11호인 ‘구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시 등이 직접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지 면적만 2843㎡(860평) 규모인 ‘구 광주적십자병원’은 광주 천변 일대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공개 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될 경우 민간 업체에서 상업용 건물 등으로 전환할 가능성…

5·18 진상조사위 도대체 언제 출범하나 |2019. 08.27

5ㆍ18진상규명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되어가지만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출범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여야는 ‘조사위원 자격을 추가하는’ 법률 개정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막상 26일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었던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가 취소되면서, 개정안 통과는 기약 없는 상황이 됐다. 진상조사위 출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5·18, 문화·경제적 연계 방안 모색해야” |2019. 07.30

5·18을 문화·경제와 연결해 궁극적으로 ‘5·18 경제’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둔 시기인 만큼, 이제는 5·18 기념사업이 추모·정신계승과 전국화·세계화의 틀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5·18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5·18순례프로그램 등과 …

美 5·18 기밀자료 공개, 시민사회가 나섰다 |2019. 05.21

시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미국 정부의 관련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18 당시 발포 명령자·헬기 사격·행방불명자 등을 밝혀내기 위해선 미국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5·18관련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치권에 한정돼 5·18 미국자료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5월 단체와 광주·전남시민…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 |2019. 05.18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엄수됐다.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와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8일 이후 2년 만이다. …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5·18 진상규명 의지 피력 |2019. 05.18

“80년 5월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주와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그 시대를 살았던 시민의 한 사람을 정말 미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번 5·18 기념식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내년이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그 때 그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 김완봉·조사천·안종필 묘역 참배 |2019. 05.18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완봉·조사천·안종필 열사 묘역을 참배해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을 마친 후 김완봉(묘역번호 1-18)·조사천(1-57)·안종필 묘역(2-41)을 차례로 참배하며 유족을 위로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5·18 당시 무등중학교 3학년이었…

문재인 대통령, 달빛동맹 상징 버스 광주 228번- 대구 518번 소개 |2019. 05.18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서 대구와 광주의 상생을 도모하는 ‘달빛동맹’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부터 228번 시내버스가 5월의 주요 사적지인 주남마을과 전남대병원, 옛 전남도청과 5·18 기록관을 운행한다”고 말했다. 228번은 대구 2·28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번호다. …

음악으로 부활한 5·18 고교생 시민군…기념식 식전공연 |2019. 05.18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식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밴드그룹 블랙홀의 노래 ‘마지막 일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 노래는 1980년 5월27일 계엄군의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 때 숨진 안종필(당시 고교1년)군의 사연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18일 5·18 기념식이 열린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일대에는 드럼 시작 소리에 이어 강렬한 일…

39년만에 다시 마이크 잡은 ‘5·18 마지막 방송’ 박영순씨 |2019. 05.18

“우리는 광주를 사수할 것 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릴 잊지 말아주십시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진압작전 직전까지 방송을 했던 박영순(여·60)씨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을 위해 39년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박씨는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1…

“안 아팠으면 너를 잡았을 건데” 총탄에 아들 잃은 어머니의 恨 |2019. 05.18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소개된 고교생 시민군 고(故) 안종필(16·당시 고교 1년)군의 어머니 이정님씨 사연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5·18 제39주년 기념식에서 안종필군의 사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식전 공연과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기념식을 찾은 이정님씨는 예술로 승화된 아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지켜봤다. 안군은…

거센 항의 속에 5·18기념식 참석한 황교안,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2019. 05.18

5·18 단체와 광주 시민단체 회원 등의 거센 반대와 항의 속에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는 18일 5·18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과 나란히 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그는 행진곡이 연주되는 내내 주먹을 쥔 오…

‘5·18 왜곡’ 지만원 2심도 패소 |2019. 04.12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퍼뜨린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판사 이원형)는 11일 지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방심위의 제재가 타당하다고 결론 내린 1심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