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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원 조사·연구로 ‘5·18 진실’ 밝혀야 |2024. 05.30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의 부실한 조사로 인해 종합보고서가 오히려 왜곡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대안이 모색되고 있다. 일부 5 ·18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진상조사위의 기존 조사 내용을 보완할 추가 조사가 민간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가차원의 조사라더라도 정치권 추천에 따른…

미흡한 조사 보완 위해 2기 진상조사위 출범 필요 |2024. 05.29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의 종합보고서가 부실한 조사를 수록해 왜곡·폄훼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종합보고서 폐기의 주장이 오월단체, 오월 전문가 등 광주지역 사회에서 나오고 있지만, 현실성이 없다는 점에서 여러 대안이 대두되고 있다. 5·18진상조사특별법상 종합보고서 발간은 법적 의무로 규정돼…

조사위 믿고 손 놓았다가…부실 보고서 늑장 대응 |2024. 05.27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 위원회(진상조사위)가 다음달 27일 내놓을 ‘종합보고서’는 국가 차원의 최초의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날인이 들어가는 등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증한 5·18 정식 조사보고서이자 역사자료다. 하지만 진상조사위가 내놓은 17개 직권조사 사항 개별보고서는 왜곡·폄훼에 악용될 수 있는 내용이 실려 논란이 일고 …

제44주년 5·18 ‘민주기사의 날’ 행사 처음으로 행사위가 주최 |2024. 05.20

1980년 5월 20일, 계엄군의 폭압탄압에 맞서 금남로를 가득 메웠던 택시의 행렬을 재현하는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시민사회가 주최하게 됐다. 5·18행사위는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민주기사동지위원회와 논의한 끝에 올해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5·18행사위 주최로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당초 공법단체 5·18민주…

경남지역 대학생들 민주광장서 5·18민주화운동 퍼포먼스 |2024. 05.18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광주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경남지역 대학생 단체인 기억행동 서포터즈 ‘하다’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당일인 18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시 동구 5·18 민주광장 시계탑 앞에서 ‘플래시몹’(flashmob·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정부, 5·18 정부기념식 희생자 사연 영상서 다른 열사 사진사용 논란 |2024. 05.18

정부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여고생 열사의 삶을 조명하면서 엉뚱한 인물의 사진을 삽입해 논란이다. 국가보훈부는 18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서 류동운 열사와 박금희 열사를 잇따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는 박금희 열사가 헌혈을 독려하는 가두방송을 듣고 헌혈 버스에 올…

윤석열 대통령, 5·18 헌법 수록 언급 없어 오월단체 실망 |2024. 05.18

윤석열 대통령의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 오월 관계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5·18 헌법전문 수록’이 지켜지지 않았고 올해 기념사에서도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정치지형 변화로 인해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기념사에서 헌법전문 수록이 단 한 마디도 언급되지 않아 실망…

5·18 기념식장서 올해는 보수단체 집회 사라져 |2024. 05.18

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이 열린 18일 국립5·18민주묘지 정문 앞은 비교적 한산했다. 시민단체의 집회도 사라졌고 갈등을 빚던 보수단체 집회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8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인근에는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오사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틀고 “성조기, 태극기부대는 쓰레기장으로”라는 내용…

국립5·18민주묘지 삼엄한 경비…시민들 “왜 이렇게까지 하나” |2024. 05.18

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서 철통보안을 둘러싸고 오월단체 유공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18일 오전 정부기념식이 열린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인 ‘민주의 문’ 앞에는 각종 철제 울타리가 설치됐다. 울타리 사이에는 경찰 등 경호인력이 촘촘히 배치됐다. 문제는 민주의 문을 두고 철체울타리와 철제 바리케이드가 3중으로…

5·18 현장 금남로 인파 북적…“광주정신 배우고 느끼고 싶어요” |2024. 05.17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는 80년 5월 그날을 경험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신군부의 폭압에 항거한 광주정신을 체험하러 모인 어린 아이부터 외국인까지 각계 각층이 금남로에 운집했다. 이들은 5·18 정신을 배우고 오월 영령들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양금덕 할머니 서훈 무산 죄송” |2024. 05.17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 무산 이후 처음으로 직접 할머니를 만나 사죄했다. 17일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에 따르면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이날 오후 양 할머니가 입원 중인 광주시 한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송 위원장은 양 할머니에게 “2022년 인권위가 서훈을 추진했던 대한민국인권상(국민훈장)이 예정대로…

광주 학생들 다양한 감성으로 5월 정신 기려 |2024. 05.17

광주 학생들이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다양한 예술적 감성과 아이디어로 5월 정신을 기리고 있다. 17일 광주예술중·고등학교(교장 곽미경)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학교 등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념주간 행사는 5·18 민주화 운동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작품 …

“5·18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전국이 추모 |2024. 05.17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주관하는 ‘추모제’가 열리고, 전국의 학생과 가족, 외국인 등 수천명의 참배객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배객들은 각 희생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쏟기도 하고, 한참을 묘…

펜으로 새긴 5·18 진실, 헌법에 새길 ‘오월 정신’ |2024. 05.16

광주민주화운동이 44주년을 맞았음에도 발포 명령자,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 5·18의 핵심의혹은 여전히 은폐돼 있다. 올해로 72년 역사를 헤아리는 광주일보는 44년 동안 5월의 진실을 밝히는 책무를 이행했다. 여기에는 ‘언론탄압으로 인해 시민들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임을 당한 것을 지켜보면서도 신문에 단 한 줄을 싣지 못하고 붓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독재에 맞선 광주 민주화운동은 미얀마의 롤모델” |2024. 05.16

“미얀마든, 한국이든, 중국이든 독재자는 결국 사람만 다르지 모두 똑같은 마음입니다. 권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 부정 선거를 하고, 유혈 진압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광주는 그에 맞서 싸워 결국 승리했습니다. 미얀마 또한 광주의 뒤를 따라 혁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올해로 3년째 미얀마에서 군부 독재에 맞서 민족통합정부(NUG)를 세우고 저항 활동(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