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5일까지 공공건축가 50명 공모
2025년 07월 20일(일) 19:10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 품격 향상을 위해 25일까지 ‘광주시 제4기 공공건축가’ 50명을 공모한다.

광주시는 제4기 공공건축가로 건축, 도시,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을 뽑는다.

선정된 광주시 공공건축가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건축 사업에 참여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대학교 또는 공인된 연구기관 부교수 이상 재직자 등이다. 신진 건축가와 공인된 건축 관련 수상 실적 보유자는 우대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 위촉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희망자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시 건축경관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3기의 공공건축가 100명이 민간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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