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그룹 계열사들, 기업 회생절차 돌입
![]() |
광주·전남지역 중견건설업체 유탑그룹 계열사들이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부장판사 원용일)는 최근 유탑그룹 계열사인 유탑디앤씨, 유탑건설, 유탑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는 내년 3월 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유탑그룹은 광주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주택·호텔·리조트 등을 건설해 온 그룹이다.
유탑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97위에 오른 업체이며, 유탑엔지니어링은 중견 설계·감리업체로 광주시청·전남도청 청사와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설계·감리를 맡은 바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부장판사 원용일)는 최근 유탑그룹 계열사인 유탑디앤씨, 유탑건설, 유탑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는 내년 3월 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유탑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97위에 오른 업체이며, 유탑엔지니어링은 중견 설계·감리업체로 광주시청·전남도청 청사와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설계·감리를 맡은 바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