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개막
19일까지 신안·8월 8~12일 완도
프랑스 등 국내외 50여명 참여
토론·환경정화활동·생태교육 등
프랑스 등 국내외 50여명 참여
토론·환경정화활동·생태교육 등
2025년 07월 15일(화) 18:40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에 참가한 해외 청년들이 전남 해안에서 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15일 신안군과 완도군에서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청년 섬 워크캠프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8월 8∼12일에는 완도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크캠프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 청년과 국내 체류 외국인과 지역 청년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35세 이하 청년들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핵심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와 관련 토론 및 협력에 나선다.
특히 오는 8월 7일 개막하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완도)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류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청년 섬 워크캠프는 신안과 완도의 대표 섬을 둘러보고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해안 정화활동, 갯벌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전남 섬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키고 섬 주민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33개국 39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전남 7개 시군 20개 섬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청년 섬 워크캠프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8월 8∼12일에는 완도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크캠프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 청년과 국내 체류 외국인과 지역 청년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는 8월 7일 개막하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완도)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류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청년 섬 워크캠프는 신안과 완도의 대표 섬을 둘러보고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해안 정화활동, 갯벌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전남 섬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키고 섬 주민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33개국 39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전남 7개 시군 20개 섬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