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활동이 편한 의류들을 대상으로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과 일상 모두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athletic+leisure)’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신세계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의류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본관 5층에 입점한 ‘안다르’는 오는 8월 4일까지 ‘썸머 시즌오프’를 열고, 시즌오프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안다르에서는 신축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며, 요가복과 필라테스복으로 유명하며, 쿨링 레깅스부터 4.5부 레깅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신관 지하 1층에서는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젝시믹스’가 오는 8월 1일까지 ‘썸머블프’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젝시믹스는 요가복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지만, 런닝복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일상복, 골프 라운드복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젝시미스는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갖춘 의류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