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지리산 계곡에 발 담그세요
화엄사 계곡 등 3곳 한시 개방
![]() /클립아트코리아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지리산 계곡 일부 구간이 개방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 간 계곡 3곳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구간은 총 3.45㎞로, 화엄사, 피아골, 문수리 계곡 등이다. 화엄사 계곡(0.62㎞)은 화엄사주차장 입구(교량)를 시작해 구층암까지 허용되고 피아골 계곡(2.5㎞)은 연곡사 사찰 매표소부터 직전마을 상단 끝 지점까지 출입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개방이 시작된 문수리계곡(0.33㎞)은 황부자 민박 앞 계곡부터 밤재마을 입구까지 출입할 수 있다. 다만 계곡 내 취사, 야영, 수영, 목욕, 세탁이나 영업 행위 등은 금지된다. 위반 행위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 간 계곡 3곳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구간은 총 3.45㎞로, 화엄사, 피아골, 문수리 계곡 등이다. 화엄사 계곡(0.62㎞)은 화엄사주차장 입구(교량)를 시작해 구층암까지 허용되고 피아골 계곡(2.5㎞)은 연곡사 사찰 매표소부터 직전마을 상단 끝 지점까지 출입이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