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우두항서 70대 선장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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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읍 우두항에서 7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여수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배 안에 있던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선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폐기물운반선(139t급) 선장 A(75)씨가 옷가지와 휴대전화만 남겨두고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다.
당시 배에는 A씨를 포함해 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을 위해 우두항에서 계류 중이던 폐기물운반선이 밧줄이 풀려 떠내려가자 선원들이 A씨를 찾았지만 행방이 묘연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야간수색작업이 진행됐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28일 여수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배 안에 있던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선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폐기물운반선(139t급) 선장 A(75)씨가 옷가지와 휴대전화만 남겨두고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다.
작업을 위해 우두항에서 계류 중이던 폐기물운반선이 밧줄이 풀려 떠내려가자 선원들이 A씨를 찾았지만 행방이 묘연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야간수색작업이 진행됐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