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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캐스퍼 전기차 세계시장 질주 시동
7월부터 전기차 본격 생산
유럽 등 세계 50개국 수출
2024년 01월 09일(화) 20:00
윤몽현(가운데) GGM 대표이사가 생산동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GGM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7월 예정된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앞두고 최상의 품질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9일 GG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마무리한 GGM은 오는 7월부터 전기차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GGM은 기존 내연기관과 함께 소형차 수요가 높은 유럽과 일본 등 세계 50여 개 나라를 캐스퍼 주력 수출국으로 보고 있다.

GGM의 올 생산 목표는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만8500대로, 4년 연속 양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GGM은 상반기 2만4000대, 하반기 2만4500대를 생산할 계획인데, 이중 내연기관 캐스퍼가 3만1500대, 전기차는 1만7000대다.

하반기의 경우 양산 물량 2만4500대 중 1만7000대(70%)가 전기차로 GGM의 주력 엔진도 글로벌 차량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로 옮겨갈 계획이다.

GGM은 전기차의 내수, 수출이 늘어날 경우, 현재 1교대 생산 체계를 2교대로 확대하고 필요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결점 품질이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으로, GGM은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전사(全社)적인 품질 확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12월 취임한 윤몽현 제2대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최고품질의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철저한 불량 유출 방지 활동 강화 ▲부품 및 작업 품질 확보 ▲대대적인 품질 혁신 운동(QQ 99) 전개 등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완벽한 무결점 품질 확보 시스템을 구축 등을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수출, 생산,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 하고 예방 보전 시스템과 노후 설비 수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무결점 품질확보와 함께 완전한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경이로운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